2019년 산행 달력
0. 2019년 1월 17일 산행
2019년을 맞이하여 첫 산행을 좋은사람들과 홀로 횡성에 있는 태기산(1261m) 를 갔다.
산은 높지만 구두미재에서 시작되는 산행은 그리 힘들지 않고 산행 할 수 있으며 다른 일행은
덕고산과 봉복산을 같이 종주 하지만 본인은 겨울산행이라 무리 하지않고 태기산만 올라가며
상고대의 풍경을 만끽하면서 여유있는 산행을 하였다.
태기산 정상에서
0. 2019년 1월 27일 산행
겨울날씨 치고 포근한 날 좋은사람들과 홀로 정선에 있는 노추산(1322m) 을 갔다.
노추산은 강원도 올림픽 아리바우길 3코스에 있는 산으로 정상에 오르면 수많은 산들이 머리
숙여 절을 하는 모습을 구경 할 수 있지만 뛰어난 경관이 있는 산은 아니다.
배나드리 마을에서 시작하는 3코스 바우길은 정선 구절리역에서 끝나는데 둘레길로는 어떨지
모르나 산행길로는 적합하지 않고 들머리에서 정상을 찍고 원점회귀를 하거나 혹은 중동이나
오장폭포쪽으로 내려오면서 계곡을 즐기면 여름에는 딱 좋은 산이라고 말 할 수 있다.
노추산 정상에서 (1322m)
0. 2019년 2월 14일 산행
바람이 불고 제법 추위를 느끼는 날 강원도 평창에 있는 백적산(1141m)을 산행 하였다.
백적산은 그리 많이 알려져 있는 산은 아니지만 평창 동계 올림픽을 치루면서 점차 알려져
산꾼들이 찾고 있지만 아직 이정표라든가 등산로가 잘 정비 되어있지 않아 본인은 하산길에
엉뚱한 곳으로 내려가 무척이나 고생 하였다.
백적산(1141m) 정상에서
0. 2019년 2월 16일
부산 앞바다에 있는 가덕도는 가덕대교가 놓이면서 사실상 육지와 연결된 섬 아닌 섬이 되었다.
가덕도에는 최고봉인 연대봉(459m)을 필두로 여러 산들이 있지만 부산시민들은 등산로 및
각종시설들이 잘되어 있고 봉수대가 있는 연대봉을 즐겨찾는 듯하다.
산행중 매봉과 연대봉은 완전히 계곡까지 내려갔다가 다시 정상까지 오르는 힘든 산행 이였다.
연대봉(459m) 정상에서
매봉(357m) 정상에서
응봉산(313m) 정상에서
강금봉(201m)정상에서
0. 2019년 2월 28일 산행
전남 남해에 있는 창선도는 일찍부터 창선대교가 놓여져 섬 아닌 섬이 된지가 오래 되었다.
창선도에는 대방산(468m)이라는 좋은 산이 있어 산꾼들이 즐겨 찾는데 본인이 실질로 산행하여
보니 대방산 자체는 별로 힘들이지 않으나 율도고개에서 시작하는 산행은 산을 몇개를 넘어야
하는 산행이라 힘들다고 말 할 수 있으나 날씨가 맑고 미세먼지가 없으면 조망은 볼만 하다.
대방산 정상(468m)에서
0. 2019년 3월 8일 산행
오랫만에 미세먼지 하나도 없는 청명한 날 합천 가야산 맞은편에 있는 남산 제일봉을 산행
하기로 하였다. 남산 제일봉(1010m)은 원래 이름은 매화산이라고 하는데 왜 이름이 바뀌
였는지 알 수 없으나 산행을 하면서 풍광은 제일봉이라고 하여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뛰어
나고 산행은 힘들어도 정말 볼 것들이 많은 산이다.
남산 제일봉(1010m) 정상에서
0. 2019년 3월 12일 산행
전북 군산 앞바다에 있는 섬으로 새만금 방조제를 지나 장자대교를 건너 장자도로 들어가서
배를 타고 가는데 10~20분 정도 걸린다. 관리도는 주민 100명도 안되는 주민이 살고 있는
작은 섬으로 고기잡이와 낚시배 운영을 주업으로 삼으며 깃대봉(정상137m)은 낮은 산이나
경치도 좋고 트래킹하기에도 아주 좋은 곳이다.
깃대봉(정상137m) 정상에서
0. 2019년 3월 15일 산행
홍콩을 3월 15일 ~ 18일 까지 여행을 하면서 홍콩섬에 있는 드래곤즈(284m)라는 낮은 산이다.
산이 낮고 풍광이 좋으며 트레킹 코스가 잘되어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걸을수 있는 길이며
미국 타임지에 선정된 아시아 최고의 트레킹 코스중 하나라고 하는 곳이다.
드레곤즈 정상에서 어우렁 더우렁
0. 2019년 3월 26일 산행
경남 통영 앞바다에 있는 수우도는 삼천포항에서 배를 타고 40분 가량 가면 갈수 있는 섬이다.
수우도는 50여명이 사는 작은 섬으로 주로 어업에 종사하고 있으며 낚시배와 민박도 겸하고
있다. 수우도는 은박산(195m) 이라는 작은 산을 가지고 있으나 섬 주변의 바위들이 특이한 모습
으로 뛰어난 절경을 가지고 있으며 오르고 내려가는 구간이 많아 쉽지마는 않는 산이지만 4시간
정도이면 완주가 가능하다.
수우도 은박산 정상(195m)에서 어우렁
0. 2019년 3월 28일 산행
전남 완도군 고흥에 있는 금당도는 제법 큰 섬으로 섬안에 면사무소와 보건지소 등이 있으며
산행은 율포항에서 시작하여 봉산을 거쳐 봉자산까지 한바퀴 돌아보고 오는 코스인데 나를
비롯해 몇 회원들은 울포항에서 택시를 타고 세추목재에서 하차하여 산행을 시작했다.
우리는 일행들과 반대로 오봉산(178m), 삼랑산210m), 금당산(178m), 공산(138m)을 거쳐 하산
하였는데 비롯 산은 낮지만 계곡까지 내려갔다가 올라오는 코스가 많아 쉽지 않는 산행이다.
오봉산 정상에서
삼랑산 정상에서
금당산 정상에서
공산 정상에서
0. 2019년 4월 5일 산행
오래전에 집사람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감악산을 산행한적이 있는데 오늘은 주 목적이
마장호 출렁다리를 보러 온 것이라 전에 올때는 임꺽정봉 정상비가 없어 주변 사진만 찍어서
지금은 정상비가 있어 임꺽정봉 까지만 다시 올라가기로 하였다.
임꺽정봉 정상(676,3m)에서 어우렁
악귀봉 정상(540m)에서 어우렁
0. 2019년 4월 15일 산행
가조도는 거제도와 다리로 연결되어 이제는 섬은 아니지만 섬 냄새가 물씬 풍기는 작은 어촌
마을이다. 가조도 옥녀봉(332m)은 그리 높은 산은 아니지만 섬전체을 산행하다 보면 계속
오르막과 내리막을 산행하는 코스로 결코 쉬운 산은 아니다.
가조도 옥녀봉(332m) 정상에서 어우렁
0. 2019년 4월 15일 산행
가조도 옥녀봉 산행을 오전에 끝내고 차량으로 30분 거리에 있는 산달도의 당골재산을 산행
하기로 하였다. 산달도 당골재산(235m) 은 낮지만 고만고만한 산 3개를 바닥부터 다시 산행
하는 코스로 쉽지 않은 산행이다.
산달도 주봉 당골재산(235m) 정상에서
산달도 뒷산(215m)
산달도 건너재산(209m) 정상에서
0. 2019년 4월 18일 산행
통영 앞바다에 있는 두미도는 1시간 이상 배를 타고 가는 제법 먼 거리의 섬이다.
작지만 풍경이 좋고 괜찮은 산이 있어 요즘 산꾼들이 많이 찾는 곳으로 남구 선착장에서
천황산 정상(467m)까지는 그런데로 등산로가 있지만 투구봉 가는 길이나 동쪽 전망대로
내려가는 길은 오지 산행을 하듯이 쉽지 않은 산행을 하여야 한다.
천황산 정상(467m)에서 어우렁 더우렁
0. 2019년 5월 9일 산행
오랫만에 경남 합천에 있는 감암산(834m)과 부암산(695m)을 연계하여 산행 하였다.
원래 황매산도 같이 산행 계획이 있었지만 황매산은 100대 명산 산행때 갔다와서 오늘은
황매산을 제외하고 두산만 가기로 하였는데 부암산은 생각외로 등산로가 난이해 산행 할
때 주의를 하지 않으면 알바를 하기 딱 좋은 산이다.
부암산 정상(695m)에서
감암산 정상(834m)에서
0. 2019년 5월 28일 산행
완도에는 많은 섬들이 있고 대부분은 다리가 놓여 육지속의 섬이 되었다. 오늘은 그중에서
고금대교와 약산대교를 지나 조약도에 있는 망산을 산행하기로 하였는데 망상은 4개의 정상이
있는데 망상(397m)과 장용산(356m), 그리고 토끼봉(376m)을 산행했고 가사봉은 너무 힘들어
가지 않았다. 산들이 낮지만 계곡을 오르고 내려가는 산행이라 쉽지는 않았지만 산행중 섬
특유의 풍경이 아름다워 산행 내내 즐겁고 행복한 산행 이였다.
장용산(356m) 정상에서
망상(397m) 정상에서
토끼봉(376m) 정상에서
0. 2019년 6월 16일 산행
신안군에 있는 자은도를 방문하기 위해 서울에서 밤에 출발하여 새벽 자은도에 도착해 자은
중학교 부터 산행을 시작하여 두봉산(364m) 정상까지 한시간 반 정도가 소요되지만 풍광이
아름답고 멋있어 산행하는 동안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다.
0. 2019년 6월 17일 산행
신안군에 있는 암태도를 방문하였다. 암태도는 육지하고 다리가 연결되어 버스로 갈 수 있으며
정상에는 승봉산(356m)이 있으며 정상 주변에 멋진 바위들이 있어 소만물상이라고도 부른다.
0. 2019년 6월 20일 산행
점점 더워지는 날씨에 대나무로 유명한 고장 담양을 찾아 불태봉(730m)과 천봉(698m)을 산행
하였는데 산의 계곡이 깊고 높아 5~6차례의 오르고 내려가는 산행에 온몸은 초죽음이 되었다.
그리 특별한 산은 아니지만 산행을 해도 그런데로 조망이 좋아 크게 후회하지는 않을듯 하다.
불태봉 정상(730m)에서
천봉 정상(698m)에서
0. 2019년 6월 28일 산행
경남 거제군에 있는 계룡산(566m)과 선자산(507m)을 연계 산행 하였다.
선자산은 육산이지만 계룡산은 8부 능선이후에는 바위들이 많아 산행에 조심하여야 하며
우리가 산행 하는 날은 날씨가 흐려 멋진 조망을 볼 수가 없어서 안타까워다.
선자산(507m) 정상에서
계룡산(566m) 정상에서
0. 2019년 7월 1일.
통영군에 있는 연대도와 만지도를 방문 하였다.
통영에서 배길로 15분 정도 걸리는 작은 섬으로 연대도와 만지도는 출렁다리로 연결되어
있어 서로 오고 가기가 편하며 풍광도 매우 좋다. 본인은 더우렁과 함께 산행을 하였는데
촬영한 카메라의 메모리 칩이 망가져 이곳에 올리지 못하고 휴대폰으로 촬영한 연대도
정상사진 한장 달랑 남아 그나마 갔다 온 표시는 내게 되었다. 연대도는 만지도 보다 조금
크고 산행도 제법 아기자기하게 오르고 내려가는 산책로로 되어있어 정상을 올라가는 구간을
제외하고는 그리 힘들지 않고 어슬렁 거리며 산행할 수 있으며 만지도는 만지봉이 100m도
안되 부담이 없어 욕지도 전망대까지 돌아 보는 것이 좋을듯 하다.
연대도 정상(220m) 연대봉에서
0. 2019년 7월 7일 산행
경북 울릉군에 있는 성인봉(986m)을 시간이 별로 없어 새벽 02시 30분 부터 산행을 하였다.
성안봉은 10여년 전에 kbs 송신탑쪽으로 산행하고는 이번에는 대원사 방향으로 올라가기로
하였는데 한밤중 산행이라 올라 갈때에는 별로 사진 촬영을 하지 못했고 내려올때에는 안개로
촬영이 제대로 되지 않았다.
0. 2019년 7월 18일 산행
경기도 용인에 있는 부아산(404m) 을 오래만에 친구 남철이와 산행 하였다.
원래는 한남정맥의 끝트머리 부아산과 함박산을 연계해서 산행 계획을 잡아는데 부아산에서
함박산 가는 등산로가 잘 정비되어 있지 않고 이정표도 없어 길을 잘못 들어 하산길을 선택해
그만 산을 내려오는 바람에 너무 더운 날씨라 새롭게 산을 오르기가 힘들어 산행을 마감 했다.
0. 2019년 7월 24일 산행
경기도 용인에 있는 불기산(601m) 을 친구 남철이와 산행 하였는 무척이나 고생했다.
유명한 산이 아니라 완전히 오지산행을 하듯이 산행을 하였는데 이정표도 제대로 된것이 없고
등산로도 희미해 긴가민가 계속 의심하면서 산행하여야 하기에 피로도가 더 빨리오고 비까지
내려 산행은 몇곱절 어려워 솔직히 추천하고 싶지 않은 산이다.
0. 2019년 8월 9일 산행
중국을 통해 백두산을 다녀왔다. 십여년전에 가보았지만 천지에서 찍은 사진이 없어져
다시한번 이번에 다녀왔는데 처음하고는 많이 달려졌고 무엇보다도 중국인 너무 많아
제대로 촬영하기에도 무척이나 힘들어다.
0. 2019년 8월 23일 산행
전남 완도군에 있는 상왕봉(644m)을 산행 하였다. 무더운 날씨에 전날 밤에 출발하여 새벽에
들머리에 도착하여 한창 더운 시간을 피해 산행을 시작하였다. 산은 육산이지만 8부능선 정도
올라가면 바위군들이 있는데 멋진 바위들이 있어 산행을 피로감을 풀어주며 산행중 섬 조망은
별로 없지만 정상에서 탓트인 조망이 참으로 좋다.
0. 2019년 8월 29일 산행
충북 괴산군에 있는 백악산(857m)을 산행 하는날 비가 온다는 이야기는 있었지만 그냥 집을
나서 산행을 하기로 하였다. 백악산은 대왕봉(819M)과 덕봉(804M)을 거느리고 있는 산으로 제법
풍광도 있고 산행 묘미도 있는 산인데 하산시 비를 만나 비를 쫄닥 맞으며 산행을 하여 오래만에
시원한(?) 산행을 하였다.
대왕봉(819M) 정상에서
덕봉(804M) 정상에서
백악산(857m) 정상에서
0. 2019년 9월 10일 산행
경남 창원에 있는 정병산(566m)은 창원 외곽에 병풍처럼 둘러져 있는 산으로 촛대봉, 독수리봉,
내정병산 봉우리를 거느리고 있는 산이다. 산세는 험하지 않는 육산이고 산행시 창원 시내와 멀리 진해까지 조망이 가능한 좋은 산이다.
촛대봉 정상
정병산(566m) 정상에서
독수리봉(460m) 정상에서
내정병산(493m) 정상에서
0. 2019년 10월 8일 산행
울산 광역시에 있는 고헌산(1034m)은 1000고지가 넘는 영남 알프스에 9게 고봉중에 하나이다.
동봉과 서봉이 있으며 고운봉 혹은 소나무봉이라는 산도 거느리고 있늠 산으로 보기좋은 전망이
있으며 산긿은 가파른 구간이 많이 있지만 길이 부드럽고 푹신한 육산에 속한다.
고운봉 정상(761m)에서
고헌산 정상(1034m)에서
고헌산 서봉 정상(1033m)에서
0. 2019년 10월 20일 산행
울산 광역시에 있는 간월산(1069m)과 배내봉(966m)을 다녀왔다.
배내고개에서 하차하여 터널을 지나 배내봉을 거쳐 간월산 정상에 나의 흔적을 남기고 일행은
신불산으로 향해지만 나는 신불산을 갔다와서 간월공룡능선을 타고 하산 하였다.
간월 공룡능선은 바위를 타고 내려오고나 올라가는 코스가 제법 까다롭고 위험성도 있지만
스릴을 즐기기에는 좋다.
배내봉 정상(966m)에서
간월산 정상(1069m)에서
0. 2019년 10월 26일 산행
지리산에 있는 반야봉(1732m)에 다녀 왔습니다. 반야봉은 지리산 제2 봉우리로 일부 통계에서
100대 명산에 포함하기도 하는 산으인데 "마고할미" 라는 전설이 있는 산으로 하늘신의 딸인
마고할미는 지리산에서 불도(佛道)를 닦고 있는 도인(道人) 반야를 만나 결혼하여 8명의 딸을
낳아는데 반야는 어느날 득도한 후 다시 돌아오겠다고 약속하고 반야봉을 떠나지만 돌아오지
않아 남편을 기다리던 마고할미는 반야를 기다리다 석상이 되어 반야가 득도하기 위해 머물
렀던 봉우리를 반야봉으로 부르며 8명의 딸은 전국에 흩어져 팔도무당이 되었다고 전 합니다.
0. 2019년 11월 7일 산행
지리산에 있는 웅석봉(1099m)을 신마포와 함꼐 다녀 왔습니다. 웅석봉(熊石峰)은 산청군
군립공원으로 지리산에서 흘러온 산이면서도 지리산 천왕봉을 가장 잘 볼 수 있는 산으로
천왕봉에서 시작된 산줄기가 중봉과 하봉으로, 쑥밭재~새재~외고개~왕등재~깃대봉을
거쳐 밤머리재에 이르러 다시 치솟는데 이 산이 웅석봉이며 산세가 하도 가파러 곰이
떨어져 죽었다고 하고 산의 모양새가 곰을 닮았다고 해서 곰바위 산이라 부른다. 산청읍
에서 웅석봉을 보면 마치 산청읍을 감싸고 있는 담장처럼 보이며 지리산을 막아선 듯 우뚝
버티고 서있다.
웅석봉(1099m) 정상비 모습
웅석봉(1099m) 정상에서
0. 2019년 11월 17일 산행
전남 장성에 있는 입암산(641m)을 해올 산악회와 갔는데 오랫만에 밴뎅이와 같이 산행을 했다.
입암산은 내장산 국립공원에 포함된 산이며 그리 높지는 않지만 아기자기 하고 산세가 부드러워
부담없이 산행하기에 딱 좋은 산이며 특히 가을 단풍은 그 어느 산보다 더 아름다운 모습을 볼
수 있는 명품 가을산이라고 밀할 수 있고 입암산 정상은 산행할 수가 없어 갓바위가 있는 곳이
정상으로 인정하고 있다.
입암산(641m) 정상에서
0. 2019년 12월 3일 산행
전북 완주에 있는 운암산(605m)을 좋은 사람들과 같이 갔는데 허리가 좀 아파 갈까 말까 무척
망서리다 산행을 결정하여 산행을 하였는데 산행하는 동안 정말 잘 왔다는 생각이 들었다.
산은 높지은 않지만 산세가 아름답고 스릴이 있으며 대아저수지를 끼고 하는 산행은 경치도
좋을 뿐만 아니라 명품 소나무들도 제법 있어 산행하는 모든 사람들을 즐겁게 하였다.
운암산(605m) 정상에서
0. 2019년 12월 12일 산행
충북 괴산에 있는 신선봉(967m), 연어봉(611m), 마패(역)봉(927m)을 신마포 사람들과 같이
갔는데 산세가 좋고 경관도 수려해 아주 좋은 산행을 하고 왔다.
연어봉(611m) 정상
신선봉(967m) 정상
마패(역)봉(927m) 정상
0. 2019년 12월 17일 산행
경남 함양에 있는 삼봉산(1187m), 투구봉(1033m), 백운산(904m), 금대산(851m)을 좋은 사람들
과 2019년 송년 산행을 갔다왔다. 흥부마을에서 시작되는 산행은 처음부터 1000 고지 이상을
계속되는 오르막에 무척이나 힘든 산행이였는데도 투구봉과 삼봉산을 거쳐 다시 하산하여 백운
산을 올라갈때에는 아주 죽을 맛 이였다. 당일 비가 온다고 했는데 안개비만 내려 시야가 잘보지
않아 풍경사진은 하나도 못 찍고 금대산쪽은 안개속에서도 볼만한 풍경들이 더러 있었지만 촬영
을 해도 사진이 안나와 애석한 마음만 같고 산행을 종료 했다.
투구봉(1033m) 정상에서
삼봉산(1187m), 정상에서
백운산(904m) 정상에서
금대산(851m) 정상에서
0. 여기까지 입니다.
2019년은 총 36회 산행하여 명찰있는 봉우리 65개를 등정 하였습니다.
자세한 산행기록은 다음 검색창에서 "어우렁 사진기행문" 을 치면 들어 오실수 있으며 오셔서
산 이야기 코너에 실여 있으니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2020년에 다시 뵙기로 하겠습니다.
새해에도 건강하시고 복많이 받으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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