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해외여행/중국

왕지, 광개토왕, 장수왕, 환도산성.

by 어우렁 2019. 8. 30.

 

 

왕지, 광개토왕, 장수왕, 환도산성.

 

0. 여행기간 : 2019년 8월 7일 ~ 8월 14일

 

왕지 가고 고산화원 길에 보이는 멀리있는 산이 북한쪽 백두산의 전경이다.

 

왕지의 안내문에는 한글이 없다.

 

왕지는 한국인들에게는 잘 알려져 있지 않는 곳이지만 ~~~

 

왕지로 가는 길은 고산화원 길로 봄철에는 야생화가 지천이며 ~~~

 

트레킹하기에는 좋은 구간이지만 여름철에는 햇빛을 피할곳이 없어~~~

 

좀 고생스러운 점도 있지만 주변의 풍경을 그런데로 감상하며 걷는 것도 좋다.

 

너무 많이 걸어와 더우렁님을 찍어 주어 뒤 배경에 북한쪽 백두산이 보이지 않는다.

 

왕지 입구을 얼마 남겨 놓지않고 ~~~

 

지고있는 야생화를 몇장 촬영하여 보았는데 색감과 모양이 좋지않다.

 

 

 

왕지 입구에 들어서 ~~~

 

계단을 내려가니~~~

 

왕지가 보인다.

 

왕지 또한 천지가 분화구 활동을 할때 같이 생성된 곳으로~~~

 

사시사철 호수물이 줄거나 늘어나지 않고~~~

 

일정한 양의 물이 고여 있으며 ~~~

 

가뭄에도 변함없이 일정한 수량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천지는 둘러볼수가 없고 소천지는 너무 작고 왕지가 둘러보기가 떡 좋아~~~

 

천지를 대신하여 왕지 둘레길을 한바퀴 돌아 보았다.

 

호수 주변의 풍경도그런데로 좋아~~~

 

나의 흔적 한번 남겨 보았지만~~~

 

물위에 푸른 이끼들이 많이 있는데 우리가 흔히 이야기 하는 녹조현상은 아니다.

 

왕지를 한바퀴 돌아보고는 왔던 길로 되돌아 가면서~~~

 

북한쪽 백두산 천지 봉우리가 보이는 곳에 사진촬영 하였는데

우측 중간에 뒤편에 보이는 봉우리에 뾰죽나와 있는 곳이 백두산 최고봉 장군봉이다.

 

나도 한번 같이 잡아보고~~~

 

다른 각도에서도 촬영하여 본다.

 

왕지을 끝으로 중국여행을 마감하는 마지막 날 식당에서 삼겹살 무한리필 파티를 하였다.

 

좀 비싼 북한소주를 비롯하여 중국 고량주와 청도맥주도 마시며 여행의 노독을 풀었다. 

0. 하지만 태풍으로 인하여 배가 출발하지 못한다는 연락을 받고 또다시 중국에 이틀을 더 있어야

   하는 상황이라 일정에 없던 고구려 역사 탑방과 압록강 그리고 금강산 트레킹을 하기로 했다.

 

광개토왕

첫 방문지가 광개토왕 능이 있는곳으로 이곳에서는 호태왕이라고 부른다. 

 

광개토왕비는 비문을 보호하기 위해 전각 안에 모셔져 있으며 전각 안에서 촬영은 금지이다.

 

광개토왕릉으로 가는 길에 양옆에 가로수가 이상해 살펴 보았더니~~~

 

가로수 안에는 가지치기를 하여 텅 비여 있었다.

 

광개토왕릉을 배경으로 사진한장 찍고~~~

 

릉으로 올라가 면서~~~

 

안내판을 촬영하고~~~

 

릉 앞에서 포즈를 취한뒤~~~

 

릉 안으로 들어가~~~

 

시신이 안치되던 곳과~~~

 

석실 내부를 촬영하고는~~~

 

광개토왕릉을 내려와~~~

 

멀리서 릉의 모습을 촬영하고 다음 장소로 이동한다.

 

 

장수릉

장수릉 안내판

 

동양 유일의 피라미드형 장수왕의 릉 모습

 

더욱 특이한 것은 거대한 바위 11개를 사면에 각각 설치해 놓았다.

 

아직도 확실한 이유를 알 수도 없으며 유추할 수도 없다고 한다.

 

장수왕 릉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또다른 무덤이 있는데~~~

 

장수왕릉 보다는 규모가 좀 작은 피라미드형 무덤이다.

 

완벽하지 않고 좀 부셔진 것이 안타깝지만~~~

 

묘지 위 뚜껑을 덮은 바위의 모습을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어 학술적 가치가 높다고 한다.

 

나의 모습 남기고~~~

 

장수왕릉 주차장에는 조선족 막걸리를 팔고 있으며~~~

 

벽에는 고구려 문화유적에 관한 포스터가 있어 카메라에 담아본다.

 

 

 

 

 

 

환도산성

환도산성은 고구려 두번째 수도인 국내성에 위치한 산성으로 전쟁시

이곳으로 사람들이 이동하여 전투를 벌인 곳이다. 

 

안내문

 

출렁다리를 건너가니~~~

 

전각에 우물이 있었는데~~~

 

산성에 있는 우물로 성내에서 이우물을 이용했다고 한다.

 

산성은 높지는 않았지만~~~

 

제법 튼튼하게 만든 것 같고~~~

 

산 능선을 타고 산성이 만들어져 있다.

 

산성앞에는 크고 작은 무덤들이 있는데 ~~~

 

그모습이 같은 것도 있지만 각각 틀린 것들이 많으며~~~

 

80여기가 있다고 하는데~~~

 

그때 당시 권력자니 장군들의 공동 묘역이 아니였나 생각된다.

 

어느 무덤들은 너무 커서 개인의 묘가 아니 합장을 한듯한 생각도 들고~~~ 

 

지위에 맞추어 무덤의 크기를 정한 것 같기도 하다.

 

환도산성을 떠나면서 간판비삭에서 한장 찍었다.

0. 여기까지 입니다.

    다음은 마지막으로 압록강과 금강산 트레킹이 소개 됩니다.

'해외여행 > 중국' 카테고리의 다른 글

중국 계림여행1.(팔각채 산행)  (0) 2019.11.28
압록강과 금강산 트레킹.  (1) 2019.09.02
백두산 서파와 금강 대협곡  (0) 2019.08.28
장백폭포와 지하삼림  (0) 2019.08.26
백두산 북파와 소천지  (0) 2019.08.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