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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따라 물따라 /해외여행

중국 계림여행1.(팔각채 산행)

by 어우렁 2019. 11. 28.


 팔각채 산행


0. 기간 : 2019년 11월 21일 ~ 11월 25일

    계림, 중국에서는 구이린이라고 부르는데 언제부터인가 계림을 알고 부터 꼭 한번 계림을 가고

   싶다는 생각이 있었다. 중국에서 산을 보려면 황산을 가고 물을 보려면 구체구를 가며 산수를

   보려면 계림을 가라는 이야기가 있듯이 계림의 풍광은 그냥 하얀 도화지에 먹물로 그려 놓은

   한폭의 산수화 같다. 하지만 큰맘 먹고 가본 계림은 풍광은 그대로인데 주변에 도시때가 많이

   묻어있고 돈을 벌기위한 수단으로 전락되어 보는이의 마음을 안타깝게 하지만 그래도 그곳에서

   촬영해 온 멋진 산수화를 버릴수 없어 추억삼아 이곳에 옮겨 놓은다.

    

21일 밤 비행기를 타고 계림 공항에 내려 바로 호텔로 이동하여 하루밤을 자고 ~~~


팔각채로 이동하려고 호텔밖으로 나와보니 계림의 특이한 풍경이 나이 눈을 사로 잡는다.


버스를 타고 팔각채로 이동하였는데 팔각채는 마을이 여덟군데 있다고 하여 지어진 이름이다.


팔각채 주차장에 도착하여 주차장에서 보이는 신기한 모습을 한 바위 덩어리를 촬영하고~~~


오리를 잡아 말리고 있는 모습이 우리나라 동해에 오징어 말리듯이 하고 있다.


팔각채의 전경을 촬영해 놓은 홍보용 사진을 촬영하고~~~


알지는 못하지만 등산로 안내판도 카메라에 담고~~~


등산로 입구에서 더우렁님 모습을 담았다.


대나무숲을 지나 ~~~


본격적으로 계단을 오르는데~~~


중국의 보호구역이라는 표시가 박혀있고~~~


얼마를 올라오니 우리가 내려던 주차장이 보인다.


전망대에 도착하여 어우렁 더우렁 자세잡고~~~


이곳에서만 볼 수 있는 명산을 바라보고는~~~


가파른 계단을 오르면서~~~


팔각채의 풍광에 빠져본다.


정자가 있는 작은 쉼터를 지나니~~~


우리가 올라가는 길의 이름과 모습이 안내판에 걸려 있다.


나도 그길을 다올라와서~~~


우리가 올라온 길을 촬영해 보고~~~


아래 모습의 풍광을 앵글로 잡아본다.



다시 한참을 아슬아슬하게 올라와~~~


전망대에 도착하여~~~


아래 동네의 모습들을 담는다. 



마지막 정상길을 돌아가~~~


전망대에 도착하여 둘이서 자세한번 잡고~~~


주변에 풍광들을 카메라에 담아본다.





우리나라하고는 너무 다른 풍광에 ~~~


같이 온 일행들이 사진찍기에 여념이 없다.


건너편 우리가 올라온 길을 촬영해 보고~~~


또다시 길을 걷는데~~~


유령계곡이라는 잔도를 걷게 된다.


정말로 희귀하게 생긴 바위들 사이로 잔도가 놓여 있고~~~


입구는 바위굴을 지난다.


밑이 훤하게 보이는 유리잔도를 지나고~~~


절벽에 매달려 있는 잔도를 걷다보면~~~


죽음과 삶이 오고가는 계곡이라는 명패가 붙어 있다.


그 죽음의 계곡을 지나다 보면~~~


정말 아주 오랜 옛날 옛날에 나무가 죽어 ~~~


화석이 되어 지나가는 나그네의 의자가 되어 있는 것이 야릇한 기분이 들게 한다.


귀곡산장 같은 것이 있어 살펴보니~~~


여행객들에게 간단한 간식거리를 파는 곳이다.


가게를 지나 무슨 사찰이 있는 것 같은데~~~


바위밑에 작은 암자가 천년사찰이라고 하며~~~


맞은 편에는 금방이라도 무너져 내릴 것 같은 스님이 묵은 요사체도 있다.


잠깐 천년사찰에 들어가 우리나라 돈 천원을 주고 건강을 축원하였고~~~


다시 계단을 올라 ~~~


또다른 세계로 들어간다.


팔각채는 계림에서 3~4시간 차로 이동하는 거리에 있어~~~


계림을 관광 온 사람들중에 다수가 이곳까지 오지않아 ~~~


멋진 풍광을 놓치고 가는 경우가 많은데~~~


관광 회사마다 홍보하는 홍보물을 잘 살펴 보아 ~~~ 


내가 보고자 하는 곳과 가고자 하는 곳을 잘 찾아 결정하여야 한다.


저곳이 정말 팔각채 정상이라고 하는데 저곳은 호남성 관할이라 우리는 못간다고 한다.


팔각채 홍보사진에 가장많이 나오는 사진의 배경인 곳을 나도 카메라에 잡아보고 ~~~


더우렁님의 마지막 포즈를 잡고는~~~


이제 하산하여 팔각채 산행을 마친다.

0. 여기까지 입니다.

    다음편은 천문산 트레킹과 자강 유람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