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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따라 물따라 /해외여행

중국 계림여행 3.(천산공원과 요산등정)

by 어우렁 2019. 12. 2.



천산공원과 요산등정


0. 기간 : 2019년 11월 21일 ~ 11월 25일


아침에 천산공원으로 이동 하였다.


원래는 공원 입구에서는 요금을 받지않고~~~


이곳을 구경하는 사람만 입장료를 받았는데 ~~~


이곳에 매표소를 폐쇄시키고 공원입구에서 돈을 받고 있다. 


이곳은 중국의 유명인들이 좋은 글들을 남긴 곳으로 많은 사람들이 관람했던 곳이다.


천산공원은 석회암 동굴이 노출되어 ~~~


인근 주민들이 많이 올라와 시간을 보내는 곳이기도 하며~~~


나름 볼거리도 있어 관광객들도 많이 찾고 있다.


계림의 시내가 보이고~~~


산위에 정자와~~~


맞은편 산에 석탑이 묘하게 어울려지고 있다.


석회암 동굴을 지나~~~


계단으로 내려가니~~~


맞은편 동굴이 나온다.


동굴에서 돌탑의 모습을 카메라에 잡고~~~


나의 모습도 남기고~~~


동굴 쉼터를 지나~~~


공원을 내려가면서~~~


뜻을 알 수 없는 비석을 촬영하고~~~


천산공원 구경을 마무리하고는~~~


한국식당으로 이동하여~~~


닭도리탕으로 점심을 먹었다.


식후 요산으로 이동해 요산 정상에서 계림의 모습과 정상의 또다른 볼거리를 보기로 했다. 


우리 일행은 케이블 카를 타고 올라가기로 하였다.


젊은 남녀의 현지인들은 일부 등산하면서 올라가는 사람들도 있지만~~~


대부분 케이블 카를 타고 올라가면서~~~


계림의 산수화를 구경한다.


케이불 카에서 내리자 해와 달을 상징하는 비석이 있고~~~


향나무 조각품을 파는 장사꾼들의 호객소리가 발길을 잡으며~~~


요산의 산신인듯 한 분이 좌정을 하고 있어 더우렁님을 소개하고~~~


벽면에는 12지신들의 모습이 조각되어 있는데 ~~~


아마도 이곳 요산은 12지신과 관계가 깊은 곳인듯 싶다.


현지의 관광객들의 소원을 적어놓은 붉은 천들이 나무를 붉게 물들이고~~~ 


뒤에 있는 작은 연못에는 12지신들이 자리를 잡고 있다.


작은 기념관을 지나~~~


소원을 적은 붉은 천들이 나부끼는 길을 따라 가니~~~


알듯 모를듯한 글씨가 돌에 새겨져 있으며~~~



백가지 성에 대한 안내판이 세워져 있는데~~~


아마도 중국내에 있는 대표적인 성씨와 파벌을 이야기 하는 것 같았다.


문명시조라는 문을 지나면~~~


부처상이 여려개 있는데 이들은 각 12지신을 나타내고 있으며 좌대에 걸려있는 것들은 ~~~


젊은 남녀들이 사랑의 언약을 해놓은 것으로 케이블 카 타고 올때 등산하는 젊은 이들이 ~~~



바로 이곳에 와서 사랑의 언약식을 하려고 손을 잡고 힘들게 걸어서 올라 오는 것으로

일종에 이곳이 사랑의 전당이며 맹세의 장소인것 같다. 


전망대가 있는 곳에는 해시계가 있고~~~


정상에서 보는 계림의 산수는 너무 멋진데 날씨가 흐려 희미하게 보이는 것이 안타깝다.


계림은 비가 자주 와서 그나마 이렇게라도 볼 수 있는 것이 행운이라고 가이드가 말한다.


더우렁님 자세 잡아주고~~~


전망대에서 내려와 프랭카드가 있는 곳으로 가보니~~~


입구에 소수민족의 의상을 하고 처자들이 앉아 있는데~~~


아마도 소수민족 의상을 빌려주고 사진촬영을 하여 주거나 ~~~


혹은 같이 모델이 되어 주어 돈을 받는 것 같았다.


다시 전망대로 올라와~~~


계림의 풍광을 카메라에 담고~~~




케이블 카로 내려가면서 보니 나무에 붉은 것들이 달려있어 살펴보니~~~


현지인들이 소원을 적은 것을 케이블 카를 타고 가면서 던져 걸려 있는 것이다.


케이블 카 밑으로는 설매가 무섭게 달리는 것을 보면서 오늘 일정을 마감한다.

0. 여기까지 입니다.

    다음은 몽환 이강쇼와 금은탑 야경으로 계속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