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산이야기/영남, 강원권

울산 고헌산 사진기행문

by 어우렁 2019. 10. 10.


울산 고헌산 사진기행문

(장노시방 삼백 마흔여섯번째 산 이야기)


0. 2019년 10월 8일 산행

   울산 광역시에 있는 고헌산(1034m)은 1000고지가 넘는 영남 알프스에 9개 고봉중에 하나이다.

   동봉과 서봉이 있으며 고운봉 혹은 소나무봉이라는 산도 거느리고 있는 산으로 보기좋은 전망이

   있으며 산행은 가파른 구간이 많이 있지만 길이 부드럽고 푹신한 육산에 속해 위험한 구간없이

   편하게 산행 할 수 있는 산이다. 


산행은 우만마을에서 시작한다.


"가랑잎새" 카페가는 포장길을 따라 가다보면~~~


운치있는 돌담길을 지나고~~~


경로당 건물 옆에 우만마을에 관한 이야기를 읽고 뒷길로 돌아가서~~~


이정표가 세워져 있는 맞은편 골목으로 들어가면~~~


작은 샛길이 나오고 ~~~


조금 더 따라 가다보면 산으로 올라가는 등산로 입구가 나온다.


여기서 부터는 서서히 올라가는 오르막이 시작되고~~~


산허리를 감고 돌아 가다보면~~~


본격적으로 가파른 오르막을 올라가게 된다.


숨이 턱밑에 차고 온몸이 물먹은 솜뭉치가 될쯤 왼편으로 험악한 모습의 나무를 지나~~~


높이 761m의 첫 봉우리인 고운산을 만나는데 원래는 소나무봉이라고 하였다.


인증 사진찍고~~~


또 달리며 앞을 보니~~~


고헌산 동봉이 보인다.


산허리길이 아닌 능선길을 타고 가면서 암릉을 오르고~~~


암릉으로 올라가~~~


우리가 걸어 온 고운봉의 자태를 카메라에 담아본다.


다시 능선을 올라~~~


탁트인 곳에서 ~~~


멀리 보이는 영남알프스의 주봉 가지산을 비롯하여 여러 봉우리들을 가르켜 본다.


다시한반 우리가 걸어 온 고운봉의 자태와 그일대를 촬영하고는~~~


산능선을 타고 간다.


이제 산허리로 내려와~~~


소나무 숲길을 지나~~~


이정표를 만나는데 정상을 다온 것 같다.


마지막 힘을 쏟아 언덕을 오르고~~~


산불 감시초소가 있는 동봉에 올라~~~


동봉 표시석을 찾아 ~~~


이리저리 왔다 갔다 했는데 표시석은 없고~~~


산불 감시초소 옆에 있는~~~


기지국 울타리에 종이로 적어 붙여 놓았다.


이제 고헌산 정상을 향해 가자!!!


고헌산 정상에 올라 ~~~


이정표를 살펴보고 우리는 외항재로 내려간다.


고헌산 정상비의 뒷모습과~~~


앞모습을 촬영하고는~~~


나의 모습도 정상비와 ~~~


돌탑에서 그흔적을 남긴다.


다음은 서봉으로 가는데 얼마되지 않는 거리이지만 힘이 든다.


서봉에는 정상비가 있어 멋진 구름을 배경으로 한컷트 했다.


이제 고헌산을 떠나면서 고헌산 정상과 동봉쪽을 카메라에 담고는~~~


외항재 방향으로 하산을 한다.


하산 하는 길이 무척이나 가파르고 너덜바위 길이라 조심스럽게 하산하여야 한다.


두번에 걸친 너덜바위 길을 지나면 푹신한 흙길이 나오는데 좀 미끄럽다.


잘 알 수 있는 흙길을 지나면 이상하게 길이 희미해지면서 길인지 아닌지 ~~~


헷갈리는 길을 지나 아무튼 이리저리 숲을 빠져나와 외항재 도로로 나와보니~~~


건너편에 산악회 리본들이 잔득 걸려있어 저구간은 낙동정맥 구간이다.


우리는 외항재에서 ~~~


고헌산 들머리를 촬영하고~~~


들머리 옆에 있는 산행지도도 같이 담고는 산내마을로 내려가면서 오늘 산행을 모두 마감한다.

0. 여기까지 입니다.




'산이야기 > 영남, 강원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산청 웅석봉 사진기행문  (0) 2019.11.13
울산 간월산 사진기행문  (0) 2019.10.27
창원 정병산 사진기행문  (0) 2019.09.16
거제 계룡산 사진기행문  (0) 2019.07.08
합천 감암산 사진기행문  (0) 2019.05.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