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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이야기/수도, 경기권

양평 중미산 사진기행문

by 어우렁 2020. 10. 1.

양평 중미산 사진 기행문

( 장노시방 삼백 여든일곱 번째 산 이야기 )

 

0. 2020년 9월 26일 산행

 양평에 중미산(834m)을 집사람과 함께 산행을 하였다. 빼어나게 아름다운 산이라는 중미산은

 이름 만큼 빼어나게 아름다운 산은 아니지만 수림이 울창하여 자연 휴양림이 운영이 잘되고

 있으며 산행 코스는 여러 곳이 있지만 우리는 최단거리 코스인 선어치 고개에서 시작하였다.

 가파른 코스라 힘은 들지만 산행시간은 한 시간 조금 더 걸렸다.

 

중미산의 옛날 정상석 모습

선어치 고개에 있는 중미산 들머리 입구 모습

임시로 만들어 놓은 나무계단을 올라 담 밑으로 내려가면~~~ 

등산로가 나오고 가파른 언덕길이 올라가야 한다.

최단거리로 중미산 정상을 올라가야 하니 가파른 길이 계속된다.

쉬엄쉬엄 소나무도 구경하고~~~

이상하게 생긴 바위도 구경하면서~~~

어쩌다 능선도 짧게 타고 ~~~

밧줄을 묶어 놓은 ~~~

바위 협곡 구간도 지나고 보니~~~

소나무의 우람한 모습을 만나게 된다.

이상한 자태의 바위를 촬영하면서~~~~

잠시 휴식을 취하면서 물 한 모금을 한다.

다시 경사진 구간을 힘들게 올라가 보니~~~

정상인 줄 알았는데 정상은 아니고~~~

조금 더 가니 처음으로 이정표를 만나는데 정상이 코앞이다.

웅크리고 있는 바위 옆을 지나~~~

거대한 바위에 있는 바위굴을 촬영하고~~~

그 거대한 바위를 오르는데~~~

아마도 이끝이 정상인 것 같다.

바위틈에 자라는 도토리나무를 카메라에 담고 ~~~

얼굴을 들어보니 정상이 바로 눈앞에 있다.

정상에서 인증 샷을 하고 하산은 원점 회귀하기로 하였다.

하산하면서 올라오면서 보지 못했던 바위들의 모습과~~~

고목의 모습을 찾아 카메라에 담고 하산하여~~~

유명한 맛집에서 근사한 늦은 점심 한상을 받았다.

0. 여기까지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