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문안산 사진 기행문
( 장노시방 사백 번째 산 이야기 )
0. 2021년 1월 4일 산행
오늘로 문안산(536m)은 세번째 방문을 한다. 작년 10월 방문하였는데 비가 내려 산행을 포기했고
12월에 방문하여 집사람이 별안간 몸이 아파 중간에서 내려왔으며 오늘은 나 혼자 산행에 나섰다.
남양주에 있는 문안산은 정상에서 서울 동대문이 보인다고 하여 문안산으로 부르게 되었고 북한강
이 조망되며 남양주 시내가 한눈에 보여 풍광이 매우 좋다.
문안산 정상의 모습
들머리는 금남교 인근에 있는 주유소 옆에 있다.
입구에 나무가 야적되어 있어 들머리를 놓칠 수 있다.
등산로는 주유소 뒷편 산허리에 있으며~~~
산허리를 돌아나가면 계단을 오르게 되고~~~
그물망 쳐져 있는 개인 소유지는 묘지 가는 곳이고 직진하면 ~~~
안전목이 설치되어 있는 언덕을 오르고~~~
중간쯤 올라가면 직진코스는 막혀 있고 ~~~
옆으로 산허리를 끼고 돌아가 바위 위로 오르면~~~
북한강이 멋지게 조망된다.
사진한장 찍고 작은 바위로 된 너덜길이 있는 산허리를 돌면~~~
본격적으로 산을 오르게 된다.
바위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고~~~
얼마간을 오르니 큰 바위군을 만나는데~~~
바위 뒤편에 있는 테크길을 걸으면서~~~~
내 모습을 담아본다.
바위들의 멋진 모습을 카메라에 담고~~~
북한강의 조망도 같이 담아본다.
바위군을 지나니~~~
송전탑을 지나게 되고~~~~
얼마 안 가 이정표를 만나는데~~~
이정표 뒤편으로 전망대가 보여 올라가 보기로 하였다.
전망대 입구에는 문안산에 관한 이야기가 있으며~~~
맨 뒤편으로 문안산 정상이 보이고~~~
북한강이 조망되어 ~~~
셀카로 나의 모습 잡아 보는데 자세가 불안정하다.
전망대를 내려와 전망대가 있는 바위를 지나~~~~
계곡으로 다시 내려가~~~
이정표를 만나는데 한참을 온 것 같았지만 1km도 못 왔다.
다시 완만한 언덕을 오르다가~~~
산길이 가파른데 이 길이 다산 둘레길 5코스로 잡혀 있어 둘레꾼들에게는 힘들 것 같다.
이제 정상까지 1km도 안 남았다.
산길은 점점 가파러워지고~~~
정상인가 싶으면 ~~~
또 산길을 올라간다.
정상을 마지막으로 남겨놓고 산허리를 돌아~~~
언덕에 올라가 품위 있게 썩어가고 있는 고목을 카메라에 담고~~~~
마지막 정상을 향해 오른다.
드디어 정상에 도착하여 세 번씩 방문하게 한 문안산 정상에서 나의 모습을 담고~~~
정상에서의 풍광을 즐긴다.
마지막으로 남양주 시내 모습을 앵글에 담고는 하산을 서두르며 오늘 산행을 마감한다.
0. 여기까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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