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 노고산 사진 기행문
( 장노시방 사백 스무 번째 산 이야기 )
0. 2021년 5월 2일 산행
오늘은 양주에 있는 노고산(487m)을 산행하기로 하였다.
노고산은 여러 갈래의 들, 날머리가 있는데 나는 금바위 저수지에서 시작하는 들머리를 찾아
산행을 시작하였다. 노고산은 높이는 낮지만 정상에서 북한산 전망이 좋아 많은 사람들이
즐겨 찾는 산으로 당일에도 가족이나 연인들의 산꾼들이 많이 있었다.
금바위 저수지 풍경을 카메라에 담아 보았다.
금바위 저수지 앞에 있는 노고산 등산로 안내도를 촬영하고~~~
산행을 시작한다.
첫 이정표를 만나 개울을 건너~~~
넓은 길로 직진하다가~~~
첫 삼거리를 만나는데 여기서 좁은 길로 올라가야 하는데 본인은 큰길로 진행하여
왕복 2km 정도 알바를 하고 되돌아와서 좁은 길로 올라갔다.
갈림길에서 무슨 표시나 이정표가 없어 당연히 큰길인 줄 알고 확인하지 않고
진행한 본인의 실수가 크다.
좁은 산길을 어느 정도 올라오면 첫 철탑을 만나고~~~
산길을 서서히 고도를 높이고 있지만 심한 깔딱 고개는 없는 것 같다.
두 번째 철탑을 만나고~~~
올라가는 길에 짐승처럼 널브러진 고목나무를 카메라에 담고~~~
올라가다가 삼거리를 만나는데 ~~~
금바위 저수지에서 올라오는 이정표 표시가 떨어져 없어졌다.
세 번째 철탑을 만난다.
어느 정도 올라가니~~~
확 트인 전망이 눈앞에 들어온다.
북한산의 멋진 모습이 한눈에 들어오는데 감탄 그 자체이다.
어설프게 내 모습 남기고 다시 산행을 하는데~~~
굼벵이 봉이라는 글씨가 적혀있는 이정표를 만나고~~~
조금 넓은 굼벵이봉 정상은 임시 헬기장으로도 이용되고 있는 것 같았다.
잠시 내리막을 내려갔다가 다시 올라가면~~~
두 번째 헬기장을 만난다.
헬기장을 내려가면 삼거리를 만나고~~~
삼거리를 지나 능선을 타고 가면서 ~~~
정상 부근의 모습을 촬영하고 ~~~
살짝 오르막을 올라가~~~
삼각점을 만난다.
얼마 남지 않은 산길을 달려 마지막 오르막을 올라가니~~~
정상에 도착한다.
정상에서 정상석과 함께 북한산의 멋진 풍경을 카메라에 잡아두고~~~
나의 모습도 같이 담아본다.
진짜 정상에는 통신시설이 자리 잡고 있어 출입이 통제되고 있으며~~~
정상에서의 다른 풍경은 북한산 말고는~~~
특별한 풍경은 없고 아파트만이 보인다.
이제는 원점회귀로 하산을 한다.
하산하다가 멋진 곳에서 북한산을 배경으로 자세 한 번 잡아보고 오늘 산행을 마감한다.
0. 여기까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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