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재도에서 (차박 열네 번째)
0. 일시 : 2021년 5월 11일 ~12일
0. 가본 곳 : 목섬, 벽화마을, 해군 영흥도 전적비, 함상공원, 십리포 해수욕장, 장경리 해수욕장.
측도, 유리섬, 에너지 파크, 종이 미술관, 대부 바다향기 테마파크를 둘러보았고
차박은 선재대교 밑 주차장에서 했다.
이번에는 안산시 선재도와 영흥도 그리고 대부도 일부를 둘러보기로 했다.
사진은 목섬의 모습이다.
목섬은 작은 무인도이지만 하루에 두 번 바닷길이 열려 걸어서 들어가 둘러볼 수 있다.
목섬을 다녀오고는 길 건너편에 있는 벽화마을 구경하였는데~~~
마을 담장이나 벽에 그림을 그려 놓아 볼만하고 하늘에 매달아 놓은 덕장이 새삼스러우며~~~
배 모양의 카페와 작은 테마공원이 있는데 코로나로 운영하고 있지 않는다.
영흥도에는 보기 드물게 한국전쟁 당시 해군 전적비가 있고~~~
해군 함정 참수리호의 함정 공원도 한대 놓여 있다.
영흥도에는 몇곳의 해수욕장이 있는데 그중에 십리포 해수욕장과 ~~~
장경리 해수욕장을 둘러 보았는데 동해안 해수욕장과 달리 ~~~
모래사장이 넓지 않으며 썰물 때에는 갯벌과 돌들이 보이는 곳이 많다.
측도는 유인섬으로 선재도 옆에 있는 섬인데~~~
이곳도 하루에 두 번 바닷길이 열리고 차량으로도 들어갈 수 있다.
유리섬이라는 곳이 있는데 입장료를 내야 들어갈 수 있으며~~~
진짜 섬이 아니고 유리공예품들이 전시되어 있는 곳으로~~~
유리공예 작가들이 작품을 전시한 전시공간이라 카메라 촬영이 제한되어 있고~~~
야외에도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다.
영흥 에너지파크는 한국남동발전 영흥 발전본부에 속해 있는 곳으로~~~
화력발전에 관한 이야기와~~~
재생 에너지, 친환경 에너지 등 ~~~
전기에 관련된 이야기와 상식 등을 전해주고 있다.
종이 박물관은 입장료는 내지만 한번 정도 방문하면 좋을 것 같다.
종이로 만든 다양한 제품들이 있으며~~~
종이 접기나 한지로 만든 공예품들이 눈길을 끈다.
대부도에 있는 바다향기 테마파크는 바닷가 넓은 공간의 습지를 활용하여~~~
시민들의 휴식터를 만들었는데 산책은 물론 바이크나 삼륜차를 빌려 타고 둘러볼 수도 있다.
0. 여기까지 입니다.
상기 갔다 온 곳은 본인의 블로그 "어우렁 사진 기행문"에 각 코너별로
자세히 올려놓을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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