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 섬 걷기

섬 여행 88

(한반도 섬 걷기)

 

0. 일시 : 2021년 7월 25일 일요일

    강원 양구군 양구읍 고대리에 있는 한반도 섬은 파로호 상류에 있는 파로호 습지을

    일부 보강 작업을 하여 한반도의 모양의 섬을 만들어 한반도 섬이라고 합니다.

    한반도 섬에 우리나라 주요 지역들이 표시되어 있어 관심 있게 살펴보면 즐거움이

    배가 되고 산책길도 훌륭합니다. 

 

한반도 섬 앞에 있는 조형물

야간에는 분수 쇼도 하는데 요즘은 코로코로 인하여 운영하지 않고 있다.

잘 만들어진 테크 길을 걷다 보면~~~

왜가리가 테크 길에 앉아 있어 방문객을 놀라게 하고~~~

습지를 지나가면서 자세히 보면~~~

물에 있는 바위 위에서도 왜가리가 휴식을 취하고 있다.

원래는 파라호 상류에 있는 섬을 한반도 모습으로 만들어~~~

동해 쪽으로는 독도와~~~

울릉도도 만들어 놓았다.

한반도 섬의 모습을 그려놓은 아치를 지나면서~~~

섬을 만들기 위해 축대를 쌓아 놓은 모습을 관찰하고~~~

많은 정성과 시간과 돈이 들었을 것으로 생각이 든다.

계단 위로 올라가니~~~

반달곰이 울부짖고~~~

한반도 모습의 조각상과~~~

많은 전화박스가 있는데~~~

본인의 생각으로는 분단된 한반도의 모습을 상징적으로 표현한 것 같다.

여러 모습의 전화박스가 있는 곳이~~~

한반도에 중심 서울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이제 본격적으로 한반도 섬을 한 바퀴 돌아보기로 하자.

짚라인을 타고 오는 곳이 있는데~~~

착륙장이 사용금지가 되어 있는데 코로나로 운영하지 않는 곳 같다.

호숫가 따라 잘 만들어 놓은 산책로를 걷다 보면~~~

이런저런 시설물들도 만들어 놓았고~~~

한반도 꼭대기에는 백두산도 만들어 놓았다.

꽃들의 조각품을 지나면~~~

해치상이 세워져 있는데 위치가 중국과 러시아의 국경선이 있는 곳 같은데~~~

해치상에 관한 이야기만 있다.

북한에 두류산이 있는 곳을 지나~~~

금강산을 지나고~~~

남한 쪽으로 넘어와서~~~

태백산을 만난다.

소백산을 지나는데~~~

그곳에 비행장이 있는지 모르겠지만 비행기 한대가 날아간다.

다시 산책길을 걸어~~~

남해안을 만나고~~~

제주도로 가는 테크 길이 있다.

테크 길을 지나 제주도에 들어서면 먼저 한라산이 있고~~~

한라산 옆에 돌하르방도 서있으며~~~

담장에는 제주의 상징 유채꽃도 그려져 있다.

제주도에서 나와 조형물 하나 촬영하고~~~

지리산을 만난다.

지리산부터는 호숫가 산책길이 아닌 백두대간 산책길을 걷기로 하였다.

백두대간 산책길은 흙길로 걷기가 좋으며 덕유산을 지나며~~~

호숫가에 있는 전망 의자를 촬영하고는~~~

다시 서울로 돌아와 산책길 걷기를 마감하고 그늘막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고~~

테크 길을 건너 다음 행선지로 간다.

0. 여기까지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