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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이야기/영남, 강원권

평창 발왕산과 스카이 위크

by 어우렁 2021. 9. 1.

평창 발왕산과 스카이 위크

( 장노시방 사백 마흔한 번째 산 이야기 )

 

0. 2021년 8월 29일 산행

   날씨가 흐려 떠날까 말까 망서리다가 평창으로 차박을 떠났다.

   그 첫번째 여행지로 발왕산(1458m)을 정했고 용평 리조트로 향했다. 용평 리조트에는

   발왕산 턱밑까지 올라가는 케이블카가 있어 산행이 쉽고 스카이 워크도 체험할 수 있다. 

   발왕산 정상에 도착하니 정상에는 정자 설치 작업이 한창이라 정상석을 찾아 촬영을 했다.

 

발왕산에 관한 이야기들~~~

용평 리조트에서 케이블 카를 타고 올라간다.

요금은 일인당 2만 오천 원이지만 ~~~

케이블 카 길이가 국내 최장 길이로 편도 3.7km이며~~~

스릴과 풍경이 좋아 요금에 상관없이 좋은 관광이 된다.

케이블 카 정류장에서 조금 위로 올라가면 하늘정원이 있는데 발왕산 가는 들머리가 된다.

하늘정원을 가로질러가면~~~

돌탑들도 세워져 있고~~~

발왕산 정상가는 바램길이라는 안내판이 있다.

가파른 길이 없이 편하게 갈 수 있는 길은 잘 만들어 놓았고~~~

주변 풍경도 참 보기가 좋다.

한적한 길을 걷다 보니~~~

저만치 헬기장과 발왕산 정상이 보인다.

헬기장을 지나니 무슨 공사를 하고 있는 것 같는데~~~

정상에 가까이 갈수록 주변이 어지럽지만~~~

하늘은 맑고 공기는 상쾌하다.

정상에 도착하여 올라오는 집사람을 촬영하고~~~

정상에서는 한창 작업 중인데 아마도 정자를 설치하고 있는 것 같다.

발왕산 정상석 뒷면에는 평창 평화봉으로 적혀있다.

정자를 설치하고 있는 밑에 정상석이 있어 일단 인증 사진 찍고~~~

다시 왔던 길로 내려가면서~~~

발왕산 명물인 고사목에서 한 커트하고~~~

멋진 주목나무에서도 한 커트했다.

하늘정원을 향해 가면서~~~

그럴듯한 나무들을 카메라에 담고~~~

스카이 워크를 걸으러 간다.

스카이 워크 탑승장 앞에 ~~~

이런저런 풍경들을 담고~~~

스카이 워크에 올라가 본다.

공중에 더 있는 스카이 워크에서 보는 풍경은 ~~~ 

정말로 멋지다.

바닥에 투명 유리가 깔려있는 곳에서 자세를 잡아보고~~~

아래 풍경들도 앵글에 담는다.

스카이 워크 이용시간을 촬영하고는 밖으로 나와~~~

무슨 우주선 같은 위용을 보여주는 스카이 워크 모습을 카메라에 담고~~~

홀로 올라가 보는 전망대 모습도 같이 담고~~~

이거 저것 설치되어 있는 예술품들을 촬영하고는

남이섬에서만 촬영한 줄 알고 있던 겨울연가가 이곳 발왕산에서 대본이 100% 완성되었고

겨울 장면 70%을 이곳에서 촬영했다는데 놀랍다. 

집사람이 배용준과의 만남을 끝으로 발왕산과 스카이 워크 이야기는 여기서 마감한다.

0. 여기까지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