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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이야기/영남, 강원권

평창 청옥산과 육백마지기

by 어우렁 2021. 9. 6.

평창 청옥산과 육백마지기

( 장노시방 사백 마흔두 번째 산 이야기 )

 

0. 2021년 8월 30일 산행

   육백마지기에서 차박을 하고 아침에 일어나니 비가 내리고 있었다.

   산행을 할까 말까 망서리다가 청옥산(1256m)까지 6~700m 정도 거리라 우의를 입고

   산행을 하고 정상에서 내려오니 비가 끝치고 날씨가 맑아 육백마지기를 둘러 보았다.

  

청옥산 정상에 도착하여 인증 사진찍고 ~~~

청옥산을 내려오니 비가 끝치고 날씨가 맑아 멋진 풍경을 볼 수 있었다.

육백마지기에는 바람이 강해 풍력 발전기가 13대나 돌아가고 있고 앞에 보이는 풍력 발전기가

3호 발전기로 그곳에 공식적인 주차장이 있으며 화장실도 있어 그곳에서 차박을 하였다. 

전망대를 바라다 보는 사진으로 온통 야생화가 가득 피여 있었는데  이곳은 가을이 일찍 오는

이유로 많은 야생화들이 지어 화려한 그들만의 꽃의 천국을 볼 수 없는 아쉬움이 있었지만

그래도 예쁘게 만들어 놓은 조형물 덕분에 멋진 추억들을 만들 수 있었다.

마지막으로 육백마지기에서 본 아침의 풍경을 올리면서 카메라의 메모리 칩 손상으로 

아쉬움이 많이 남는 이번 평창여행을 마감한다.

0. 여기까지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