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 차박(부소산, 위례산) 2. (차박 서른한 번째)
0. 일시 : 2022년 3월 27일 ~ 3월 28일
0. 가본 곳 : 아버님 기일을 맞이하여 대전 선산에 들려 성묘를 하고 논산에 있는 탑정호 출렁다리와
관촉사와 주변 둘레길 그리 계백장군 유적지를 둘러보고 천안으로 이동하여 부소령에
있는 부소산과 위례산을 산행 하였다. 차박은 부소령 북면 방면 쉼터에서 했다.
탑정호는 충청남도에서 두 번째로 큰 저수지로서 어족자원이 풍부하고 깨끗한 수질과
겨울철에도 잘 얼지 않는다.
1941년에 착공하여 1944년에 준공한 탑정호는 주변의 논산평야 등 대규모 농경지에 물을 공급하고
풍부한 먹이로 철새들의 서식에 적당하여 겨울철새들의 월동지로 이용되기도 한다.
최근에는 출렁다리가 개통되어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곳이기도 하다.
탑정호 출렁다리는 18년 8월에 착공하여 20년 10월에 준공되었고 논산 8경중 2경에 속해 있다.
탑정호 주변에는 수상래저 시설도 있지만 예쁜 둘레길도 있어 많은 도보꾼들이 찾는 곳이며
탑정호 주변 붕어찜 식당에서의 붕어찜은 천하 일품의 맛을 보여주고 있다.
관촉사 주변에는 둘레길이 있는 논산의 걷쥬 투어로 ~~~
몇개의 코스가 있는데 그중 한 코스를 걸어 보았고~~~
반야산 정상에 있는 정자에도 올라갔다 왔으며 ~~~
관촉사 경내를 둘러 보았는데 윤장대라고 네팔에서 야차라고 하는데 우리나라 사찰중에는
유일하게 이곳에 있는 것 같다.
관촉사에서 유명한 것은 국보로 지정된 은진미륵이고 이곳이 논산 8경 중에 1경이 되는 곳이다.
계백장군 유적지는 논산 8경 중에 4경에 속하는 곳으로 계백장군의 무덤과~~~
충장사라는 계백장군의 사당이 있고 박물관과 동상도 세워져 있다.
계백장군 사당인 충장사 모습
대전을 들려 논산 여행을 하고는 천안으로 이동하였다.
부소령 혹은 부수문이 고개라고 하는데 이곳에서 부소산을 타고 ~~~
북면 방면 쉼터에서 차박을 하고는 ~~~
다음날 위례산을 타고는 서울로 귀가 하였다.
위례산성은 백조의 온조왕이 하남에 도읍을 정할때 중요한 역할을 한 산성이다.
부소산과 위례산은 부소령 터널을 사이에 두고 우측과 좌측에 있는 산으로 ~~~
하루에 전부 산행을 할 수 있는 산이지만 너무 무리하지 않고 여유있게 산행을 하였다.
부소산 정상석 뒷편에 부소의 뜻이 있어 카메라에 담아 보았다.
0. 여기까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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