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천 용화사
용화사는 대한 불교조계종 제6교구 마곡사의 말사로 목천면 운봉산 기슭 아래 위치해 있다.
목천 용화사에 대한 자세한 연혁은 알 수 없다.
하지만, 발굴된 유물로 보아 통일신라 말 또는 고려 초에 지어진 사찰로 추정되고 있다.
돌 계단을 오르면 대웅전 앞으로 크기가 다른 2구의 불상이 한 눈에 들어왔다.
우측에는 대적광전이 있고 ~~~
대웅전 앞에 있는 두 불상은 보기만 해도 오랜 세월을 살아온 것 같다.
두 불상의 안내문
두 불상 앞에 또다른 불상의 모습이 나의 눈길을 끈다.
큰 입상은 '용화사석조여래입상'이고~~~
작은 입상은 용화사 절터 인근 논두렁에서 발견된 것을 현재의 자리로 옮겨와 모셔다고 한다.
두 불상 모두 뒤 모습은 아무 무늬도 없는 불상이다.
아무 설명이 없는 사층 석탑이 있는데 일부는 현대에서 복원한 것이다.
마지막으로 대웅전과 ~~~
스님들이 머무시는 요사체를 촬영하면서 용화사 관람을 마친다.
0. 여기까지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