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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레길/동네 한바퀴

동작 충효길 3코스(한강 나들길)

by 어우렁 2022. 7. 19.

길에서 추억을 만들다. 76

동작 충효길 3코스(한강 나들길)

 

0. 일시 : 2022년 7월 11일 월요일

       오늘은 동작 충효길 3코스를 걷기로 하였다.

       코스가 짧아 집에서 동작역까지는 버스를 타고 가서 돌아올 때에는 노량진역에서 마감하고 계속

       걸어 신길역 근처 집까지 걸어 오기로 하였다.  

 

동작 충효길 3코스는 동작역 1번 출구에서 부터 시작한다.

동작역 1번 출구로 나오면서 좌측으로 강변으로 내려가는 길로 내려가면 ~~~

큰길을 만나고 길 따라가다 보면 ~~~

다리를 만나는데 다리를 건너면서 ~~~

한강의 모습을 촬영하고 ~~~

도로따라 가다가 작은 숲길로 들어서면 ~~~

강변에 작은 쉼터도 있다.

숲길이나 도로나 다시 같이 만나고 ~~~

강변 따라 길을 걷게 된다.

강변에는 낚시하는 강태공들도 있지만 공식적으로는 불법이다.

강변 따라 길을 걸으면서 특별한 이정표는 없지만 붉은 화살표가 그려져 있다.

한참을 강변 따라 걷다 보면 길 건너편으로 이정표가 보이고 ~~~ 

안내판도 세워져 있다.

이길로 나가면 흑석역으로 나가게 되고 ~~~

흑석역에서 노량진 방향으로 길을 따라가면 ~~~

효사정 올라가는 계단을 만난다.

계단으로 올라가 테크길을 따라가다가 ~~~

강변의 모습을 촬영하고 ~~~

다시 계단을 올라가면 ~~~

효사정을 만난다.

효사정은 조선 세종때 우의정을 지낸 노한의 별장이라고 한다.

효사정 앞에는 한국전쟁때 한강 방어선 흑석동 전투지 안내판도 있고 ~~~

동작구 유래에 관한 안내판도 있다.

효사정에서 내려오면 ~~~

동작구 출신의 심훈 작가의 작은 쉼터가 있다.

심훈 작가와 같이 한장찍고 ~~~

학도 의용군 현충비 앞을 지난다.

소로를 걸으면서 ~~~

소로 벽면에 걸어 놓은 심훈 작가의 이야기를 살펴보며 ~~~

노들강변의 이야기도 읽어 본다.

이정표가 없는 곳에는 바닥에 표시를 해놓아 잘 살펴보아야 한다.

한강 인도교 못 미쳐 횡단보도를 건너면 주교사 터라는 표시석을 만나고 ~~~

바로 앞에 용양봉저정을 있는데 정조대왕이 아버지 사도세자 능이 있는 수원을 갈 때 머물던 곳이다.

용양봉저정 돌담길을 지나 ~~~

노들역에 도착하고 2번 출구로 나와 ~~~

노들 나루공원을 살펴본다.

노들 나루공원은 옛날 노량진 정수장터를 공원으로 만든 곳이다.

노들 나루공원을 나와 직진으로 걷다가 ~~~ 

횡단보도를 건너 이곳에 도착한다.

멋진 느티나무가 있는 이곳은 ~~~

조형물도 있어 나도 같이 추억을 남기고 ~~~

사육신 공원으로 들어선다.

사육신 공원은 몇 번 둘러 본 곳이라 이정표 데로 길을 따라 사육신 정문을 지나 ~~~

노량진 역에 도착한다.  실질적으로 제 3코스는 이곳에서 마무리되지만 나는 계속 걸어 ~~~

노량진 수산시장 굴다리 시장을 지나 신길역까지 걸어 집으로 귀가하였다.

오늘 걸음은 12000보 약 8km을 걸어다.

0. 여기까지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