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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레길/동네 한바퀴

동작 충효길 2코스.(현충원 길)

by 어우렁 2022. 7. 23.

길에서 추억을 만들다. 78

동작 충효길 2코스.(현충원 길)

 

0. 일시 : 2022년 7월 17일 일요일

       오늘은 동작 충효길 2코스 현충원 길을 걷기로 하였다. 집에서 보라매 역까지 걸어가서 전철을

       타고 동작역에서 내려 3번 출입구에서부터 시작되는 길을 걷는다. 현충원 길은 현충원을 중심

       으로 현충원 울타리를 따라 길을 걷는 것으로 마지막에는 현충원 안으로 들어가 걷기도 했다.

 

동작역에서 내려 구름다리를 건너오면 3번 출입구에서 2코스 들머리가 바로 보인다.

들머리에 있는 안내판을 촬영하고는 ~~~

아주 긴 계단을 올라가면 ~~~

흙길을 만나게 된다.

둘레길 중간중간에는 작은 시설들이 만들어져 있고 ~~~

지압길과 정자도 있다.

잠시 이정표를 촬영하고는 ~~~

다시 길을 걷는데 작은 문이 만들어져 있어 살펴보니 ~~~

나름 의미있는 문이며 태극기 4괘를 나타내는 문을 만들어 놓아 앞으로도 3개의 문을 더 지난다.

길을 가다보니 아래쪽으로도 길이 있는데 어디로 가는 것인지 몰라 나는 표시가 있는 윗길로 걸어다.

둘레길은 계속해서 현충원 울타리를 따라 길이 만들어져 있고 ~~~

나의 모습도 담아 보았다.

아까 아래로 간 길은 여기서 같이 만난다.

두 번째 메모리얼 게이트를 지나게 되고 ~~~

문에는 나무토막으로 만들어 놓은 작은 조각품들이 걸려있다.

길을 걷다보면 동작구에 있는 각 동들의 명소들도 소개되어 있다.

아이들과 함께 나들이 나온 아빠의 모습을 보며 ~~~

업어주기 조형물 앞을 지난다.

조금 큰 쉼터에는 류시화의 시 한 편이 걸려있고 ~~~

길은 다시 오르막을 오른다.

정자를 지나 ~~~

이외수의 시 한편을 읽으며 ~~~

세 번째 메모리얼 게이트를 만난다.

옆에 있는 쉼터에서 시비를 배경 삼아 나의 모습을 잡아보고 ~~~

다시 길을 떠난다.

사당동의 이야기를 읽어보고 ~~

현충원 사당 출입문 앞을 지나며 ~~~

안내도를 보며 상도 출입문을 향해 발걸음을 옮긴다.

길을 가며 주변에 설치해 놓은 우리 민속놀이에 관한 이야기와~~~

동작구 이야기를 읽으면서 ~~~

나리꽃이 피여있는 길을 다시 오르고 ~~~

쉼터를 지나 ~~~

마지막 네번째 메모리얼 게이트를 만나고 ~~~

오늘의 종착지 현충원 상도 출입문을 만난다.

여기서 나는 현충원 상도 출입문으로 들어가 자세를 잡아보고 ~~~

현충원으로 가는 길을 잡아본다.

한참을 내려오면 현충원 안에 있는 호국지장사를 만난다.

많은 영혼들을 달래는 천불의 부처상 있는 곳을 찾아 참배를 하고 ~~~

나오면서 작은 돌조각을 촬영했는데 고려말에 창건한 사찰이라고 하니 역사가 무척 깊은 곳이다.

호국 지장사를 나와 도로따라 내려가면서 ~~~

경찰 충혼탑을 만나고 ~~~~

현충원의 모습을 촬영해 본다.

삼거리에서 위길로 걸어가 ~~~

길 따라 아래 길로 내려가다 보면 ~~~ 

현충원 정문을 만나고 ~~~

안내문을 카메라에 담는다.

현충원을 나와 흑석동 방향으로 길을 걸어 이곳 버스 정류장에서 차를 타고 집으로 귀가하였다.

오늘은 약 12km 18000을 걸어다.

0. 여기까지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