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 막장, 장성봉 사진 기행문
(장노시방 사백 여든아홉 번째 산 이야기)
0. 2022년 8월 7일 일요일
오랜만에 엠티와 함께 괴산에 있는 막장봉(887m)과 장성봉(916m)을 산행 하였다.
원래는 막장봉만 산행하기로 하였는데 하산길 삼거리에서 장성봉까지 1km 정도밖에 안돼
조금은 무리가 있어도 연계 산행을 하기로 하였는데 하산할 때 시간이 부족하여 제대로 알탕을
하지 못한 아쉬움이 남았다.
제수리재에서 하차하여 산행을 시작한다.
장성봉까지는 약 5km 정도 되는 거리이다.
막장봉은 속리산 국립공원 관할 구역이라 ~~~
멋진 바위들이 제법 많다.
이 바위는 이빨 바위라고 한다.
풍광도 제법 좋다.
산길은 가파른 구간이 계속되고 ~~~
계단을 오르는 구간들도 제법 있다.
안내 목에는 장성봉으로 표시가 되어 있지만 막장봉이 더 멋지고 볼거리가 많다.
오르기가 힘들면 간혹 풍광을 구경하고 멀리 보이는 산이 대야산 줄기이다.
산행로에는 속리산 국립공원 리본이 걸려있다.
잠시 휴식을 취하면서 풍광을 감상하고 ~~~
길을 걷다 보니 막장봉까지 중간은 왔다.
다시 가파른 계단을 올라가니 ~~~
멋진 봉우리가 나오는데 아마도 이곳이 표시 없는 투구봉인 듯하다.
다시 내려가 건너편 산으로 올라가 보니 ~~~
멋진 바위가 있고 ~~~
건너편 투구봉의 모습이 보인다.
같이 온 친구가 자세를 잡아보고 ~~~
다시 고인돌 바위 앞을 지나 ~~~
절벽 위에서 조망을 바라보고 ~~~
다시 계단을 내려가 ~~~
언덕을 오르면서 괴석을 촬영하고 ~~~
바위 사이 길을 지나 ~~~
멋진 바위를 만난다.
바위 위로 올라가 친구가 자세를 잡고 ~~~
의자 바위가 있어 ~~~
의자 바위에서도 멋지게 자세를 잡는다.
나는 건너편에서 위치를 잡았다.
참으로 기괴한 바위들이 많다.
그냥 지나칠 수 없어 추억을 남기고 ~~~
치마 바위의 모습도 잡아본다.
다시 바위틈 사잇길을 지나니 ~~~
코끼리 바위가 우리를 기다린다.
꼬끼리 바위를 지나면 곧 막장봉 정상이다.
막장봉 정상에서 장성봉 정상이 바라다 보인다.
계곡 쪽으로 한참을 내려가 삼거리를 지나 1km 거리에 있다는 장성봉을 힘들게 다시 올라가 ~~~
장성봉에 도착한다.
이제 장성봉에서 다시 삼거리로 내려가 쌍곡폭포 있는 곳으로 하산을 한다.
쌍곡폭포까지는 계곡 따라 약 5km 정도를 내려가야 하는데 ~~~
중간 지점에 숨어있는 은선폭포를 만날 수 있다.
드디어 쌍곡폭포를 만나고 이곳에서 점말 휴게소의 날머리까지 내려가 오늘 산행을 마감한다.
0. 여기까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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