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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이야기/충청, 호남, 제주권

담양 병풍산 천자봉 사진기행문

by 어우렁 2022. 10. 7.

담양 병풍산 천자봉 사진 기행문

(장노시방 사백 아흔다섯 번째 산 이야기)

 

0. 2022년 9월 30일 금요일

       오랜만에 좋은 사람들과 담양에 있는 병풍산(822m)을 다녀왔다. 병풍산은 산의 모습이 병풍을

       두른 듯 펼쳐져 있어서 병풍산이라고 하는데 천자봉(748m) 부터 시작하는 산세는 병풍산과

       투구봉을 이루면서 완벽한 병풍 모양을 하고 있으며 병풍산을 오르는 가파른 철 계단의

      압권과 정상에서 조망이 우수하며 산세가 좋아 산행에도 즐거움이 배가 된다.

 

원래 병풍산은 용구산이였다고 하는 이야기가 들머리 입구에 안내되어 있다.

들머리의 모습이다.

들머리에서 산행을 시작하면서 나무 사이로 보이는 저수지를 촬영하고 ~~~

이제 숲속으로 들어간다.

처음부터 가파른 언덕이 시작된다.

쉬지 않고 오르는 언덕길에 가쁜 숨을 몰아 쉬면서 ~~~

이정표가 없는 대신에 국가 지점 번호를 촬영하고 ~~~

테크 계단을 만난다.

테크 계단을 지나고 나서 ~~~

이제는 암벽길이 시작된다.

암벽길에는 위험한 구간에는 ~~~

밧줄로 가드레일을 치고 산행객의 안전을 도모했으며 ~~~

오랜만에 이정표를 만나는데 거리는 500m가 맞다.

저기 보이는 곳이 천자봉 정상인 듯하다.

이제 조망이 훤하게 멋지게 잘 보인다.

잠시 나의 모습을 담아보고 ~~~

천자봉에 도착한다.

천자봉에서 확인도장 찍고 ~~~

이제 병풍산 방향으로 길을 잡는데 ~~~

멀리 병풍산의 주봉의 모습이 보인다.

산길을 내려 가다가 ~~~

다시 언덕길을 오르고 ~~~

산허리를 돌아 ~~~

다시 길을 오르니 ~~~

숲 사이로 조망이 보이고 ~~~

시야가 트이면서 병풍산의 명물 철계단이 보이고 ~~~

그 옆으로 병풍산 정상이 보인다.

숲길을 지나 ~~~

가파른 철계단에 올라가 ~~~

아래 보이는 풍광을 카메라에 담고 ~~~

금방이라도 굴러 떨어질 것 같은 바위의 모습을 촬영하는데 햇빛에 제대로 모습이 잡히지 않았다.

삼 형제 바위를 앵글에 담고는 ~~~

잠시 휴식을 취하면서 나의 모습도 담는다.

어느 분인지 대단한 자손을 두었다. 병풍산 정상에 유택을 마련하였으니 참말로 명당이다.

사자 모습을 하고 있는 바위를 지나니 ~~~

병풍산 정상에 도착한다.

이제 투구봉을 지나 만남재로 간다.

우리가 걸어온 천자봉의 모습을 촬영하고는 ~~~

이제 투구봉 쪽으로 하산을 한다.

내려가는 길도 쉽지는 않다.

잠시 돌무더기를 촬영하고는 ~~~

하산길을 재촉하면서 ~~~

바위를 배경으로 멋진 풍경사진 한 장 찍어 본다.

삼거리를 만나는데 여기서 실수하여 투구봉 가는 길을 놓치고 만남재 방향으로 길을 잡고 말았다.

한참을 내려와서야 투구봉을 놓친 것을 알았지만 다시 올라가기에는 체력에 한계를 느껴 ~~~

투구봉 정상은 포기하고 그냥 만남재 방향으로 가기로 하였다.

힘든 여정 후에 만남재를 만나고 여기서 잠시 휴식을 취하고는 삼인산을 타러 가기로 하였다.

삼인산 이야기는 다음 편에서 계속된다.

0. 여기까지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