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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이야기/충청, 호남, 제주권

괴산 막장, 장성봉 사진 기행문

by 어우렁 2022. 8. 9.

괴산 막장, 장성봉 사진 기행문

(장노시방 사백 여든아홉 번째 산 이야기)

 

0. 2022년 8월 7일 일요일

     오랜만에 엠티와 함께 괴산에 있는 막장봉(887m)장성봉(916m)을 산행 하였다.

     원래는 막장봉만 산행하기로 하였는데 하산길 삼거리에서 장성봉까지 1km 정도밖에 안돼

     조금은 무리가 있어도 연계 산행을 하기로 하였는데 하산할 때 시간이 부족하여 제대로 알탕을

     하지 못한 아쉬움이 남았다. 

 

제수리재에서 하차하여 산행을 시작한다.

장성봉까지는 약 5km 정도 되는 거리이다. 

막장봉은 속리산 국립공원 관할 구역이라 ~~~

멋진 바위들이 제법 많다.

이 바위는 이빨 바위라고 한다.

풍광도 제법 좋다.

산길은 가파른 구간이 계속되고 ~~~

계단을 오르는 구간들도 제법 있다.

안내 목에는 장성봉으로 표시가 되어 있지만 막장봉이 더 멋지고 볼거리가 많다.

오르기가 힘들면 간혹 풍광을 구경하고 멀리 보이는 산이 대야산 줄기이다.

산행로에는 속리산 국립공원 리본이 걸려있다.

잠시 휴식을 취하면서 풍광을 감상하고 ~~~

길을 걷다 보니 막장봉까지 중간은 왔다.

다시 가파른 계단을 올라가니 ~~~

멋진 봉우리가 나오는데 아마도 이곳이 표시 없는 투구봉인 듯하다.

다시 내려가 건너편 산으로 올라가 보니 ~~~

멋진 바위가 있고 ~~~

건너편 투구봉의 모습이 보인다.

같이 온 친구가 자세를 잡아보고 ~~~

다시 고인돌 바위 앞을 지나 ~~~

절벽 위에서 조망을 바라보고 ~~~

다시 계단을 내려가 ~~~

언덕을 오르면서 괴석을 촬영하고 ~~~

바위 사이 길을 지나 ~~~

멋진 바위를 만난다.

바위 위로 올라가 친구가 자세를 잡고 ~~~

의자 바위가 있어 ~~~

의자 바위에서도 멋지게 자세를 잡는다.

나는 건너편에서 위치를 잡았다.

참으로 기괴한 바위들이 많다.

그냥 지나칠 수 없어 추억을 남기고 ~~~

치마 바위의 모습도 잡아본다.

다시 바위틈 사잇길을 지나니 ~~~

코끼리 바위가 우리를 기다린다.

꼬끼리 바위를 지나면 곧 막장봉 정상이다.

막장봉 정상에서 장성봉 정상이 바라다 보인다.

계곡 쪽으로 한참을 내려가 삼거리를 지나 1km 거리에 있다는 장성봉을 힘들게 다시 올라가 ~~~

장성봉에 도착한다. 

이제 장성봉에서 다시 삼거리로 내려가 쌍곡폭포 있는 곳으로 하산을 한다.

쌍곡폭포까지는 계곡 따라 약 5km 정도를 내려가야 하는데 ~~~ 

중간 지점에 숨어있는 은선폭포를 만날 수 있다.

드디어 쌍곡폭포를 만나고 이곳에서 점말 휴게소의 날머리까지 내려가 오늘 산행을 마감한다.

0. 여기까지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