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 삼인산 사진 기행문
(장노시방 사백 아흔여섯 번째 산 이야기)
0. 2022년 9월 30일 금요일
병풍산 정상을 다녀오고 하산을 하면서 옆에 있는 삼인산(564m)을 산행하기로 하였다.
삼인산은 병풍산만큼 높지는 않지만 삼인산 정상에 올라가면 병풍산이 왜 병풍산인지
실감할 수 있는 풍광이 나오기 때문에 힘이 들어도 한번 올라가 보기로 하였다.
병풍산에서 내려오다가 만난 만남재에서 산행을 새로이 시작한다.
삼인산까지는 그리 먼 거리는 아니지만 지친 몸으로는 그래도 힘들 것 같다.
임도 따라 한참을 걸어가면 ~~~
작은 정자라고 할 수 있는 쉼터를 만나고 ~~~
조금 더 가면 이정표를 만날 수 있다.
이제 산을 오르기 시작한다.
같이 산행 온 일행을 만나 ~~~
좋은 말동무가 되어서 같이 올라가는데 ~~~
지친 여력도 없이 산을 잘도 탄다.
가파른 길을 밧줄을 잡고 올라가 ~~~
삼인산의 첫번째 정상인 아기산 혹은 아기 사람이라고도 하는 곳에 도착 하여 병풍산을 바라보고 ~~~
소나무 나무가지 사이로 보이는 풍광을 카메라에 담고 ~~~
병풍산을 배경으로 나의 모습을 담고 ~~~
두 번째 정상인 어미산 혹은 어미 사람이라고도 하는 정상에 올라가 들판을 배경으로 추억을 남긴다.
마지막 봉우리 아비사람 혹은 아비산이라고 하는 정상에 올라가 ~~~
진짜 삼인산 정상을 만난다.
정상에서 이런저런 모습들을 앵글에 담아보고 ~~~
삼인산 정상에서 흔적을 남기고 ~~~
삼인산이 옛날에는 몽선산이라고 불러다는 안내판도 담고 ~~~
소나무가 멋져 다시한번 자세를 잡아 본다.
이제 하산 하기전에 다시 한번 풍경 사진을 찍고 ~~~
하산을 하는데 심방골로 내려갔다가 잘못 내려가 다시 올라와 ~~~
대방 저수지 주차장 방향으로 내려오는데 하산길이 장난이 아니다.
상당히 가파르고 길이 나빠 ~~~
한참을 내려오는데 무척 고생을 하였다.
솔밭길을 지나고 ~~~
잡목 숲 사이를 빠져 나와 ~~~
임도길을 가다가 샛길로 빠져 ~~~
두 번의 철조망 문을 지나면 대방 저수지 주차장을 만나면서 오늘의 산행을 마감한다.
0. 여기까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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