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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이야기/충청, 호남, 제주권

아산 태학산, 태화산 사진 기행문

by 어우렁 2022. 11. 9.

아산 태학산, 태화산 사진 기행문

(장노시방 오백 세 번째 산 이야기)

 

0. 2022년 11월 4일 금요일

     망경산 산행을 마치고 차량으로 돌아와 이번에는 계획에 없었던 태학산(450m)과 태화산(461m)

     산행을 하기로 하고 태학산 자연 휴양림 주차장으로 네비를 찍고 달려 왔다. 원래 계획에 없었던

     산행을 하게 된 동기는 삼태리 마애블이 있다고 하여 마애블도 볼 겸 산행도 같이 하기로 하였다.

 

태학산 자연 휴양림 무료 주차장에 세워져 있는 등산로를 보고 ~~~

법왕사 방향으로 올라가기로 하였다.

이곳에는 법왕사와 태학사 두 사찰이 같이 있는 곳으로 ~~~

등산로는 두 사찰 어느 곳으로 올라가도 상관 없지만 ~~~

나는 법왕사 입구를 지나 ~~~

태학사 대웅전 사이에 있는 ~~~

좁은 길을 지나 ~~~

화려한 꽃을 피우고 있는 은행나무 방향에 있는 ~~~

길을 가다보니 마애블 올라가는 계단이 보여 ~~~

계단으로 올라가니 거대한 마애불이 자리 잡고 있다.

국가 보물로 지정된 마애블의 안내문을 읽고 ~~~

마애블 입상을 알현한다.

마애블이 새겨져 있는 거대한 바위의 모습을 촬영하면서 ~~~

이제 본격적인 산행을 시작한다.

계단을 올라와 능선에 올라서니 이정표가 거리를 말해 준다. 

가을빛이 역력한 능선을 타고 가다가 ~~~

작은 쉼터를 만나고 ~~~

조금 내려 가는 듯하다가 ~~~

다시 올라가는 시점에 시 한 편이 적혀 있는데 관리가 안돼 글씨는 흐릿하고 녹물은 흐르고 있다.

휴양림으로 내려가는 이정표를 지나 ~~~

많이 파손된 등산로를 오르는데 바람이 몹시 분다.

밧줄을 잡고 힘들게 오르고 보니 ~~~

정상이 얼마 남지 않았다.

마지막 힘을 다해 오르면서 ~~~

잠시 나무가지 사이로 보이는 풍경을 카메라에 잡아보고 ~~~

팔각정이 있는 정상에 올라 ~~~

조금 전에 갔다 온 망경산을 촬영하고는 ~~~

팔각정 앞에 있는 정상석에서 나의 흔적을 남기고 보니 ~~~

태화산이 멀지 않은 곳에 있어 다녀오기로 하였다.

일단은 팔각정에서 아산시 조망을 바라보고 ~~~

태학산 정상비 뒷면에 있는 글씨를 읽어 보고는 ~~~

태화산으로 발길을 옮긴다.

한 번의 내리막과 오르막을 올라가니 ~~~

태화산 정상을 만난다.

태화산 정상석에서 인증 사진찍고 ~~~

이정표를 촬영하고는 왔던 길로 하산을 하는데 ~~~

마애블 있는 곳에 도착하여 마애블의 있는 바위의 모습이 새롭게 보여 다시 한번 촬영하고 ~~~

법왕사로 내려와 ~~~

법왕사 모습과 ~~~

신기하게 세워진 바위 모습과 노랗게 물든 은행나무의 모습을 앵글에 담으면서 산행을 마친다.

0. 여기까지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