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태학산, 태화산 사진 기행문
(장노시방 오백 세 번째 산 이야기)
0. 2022년 11월 4일 금요일
망경산 산행을 마치고 차량으로 돌아와 이번에는 계획에 없었던 태학산(450m)과 태화산(461m)
산행을 하기로 하고 태학산 자연 휴양림 주차장으로 네비를 찍고 달려 왔다. 원래 계획에 없었던
산행을 하게 된 동기는 삼태리 마애블이 있다고 하여 마애블도 볼 겸 산행도 같이 하기로 하였다.
태학산 자연 휴양림 무료 주차장에 세워져 있는 등산로를 보고 ~~~
법왕사 방향으로 올라가기로 하였다.
이곳에는 법왕사와 태학사 두 사찰이 같이 있는 곳으로 ~~~
등산로는 두 사찰 어느 곳으로 올라가도 상관 없지만 ~~~
나는 법왕사 입구를 지나 ~~~
태학사 대웅전 사이에 있는 ~~~
좁은 길을 지나 ~~~
화려한 꽃을 피우고 있는 은행나무 방향에 있는 ~~~
길을 가다보니 마애블 올라가는 계단이 보여 ~~~
계단으로 올라가니 거대한 마애불이 자리 잡고 있다.
국가 보물로 지정된 마애블의 안내문을 읽고 ~~~
마애블 입상을 알현한다.
마애블이 새겨져 있는 거대한 바위의 모습을 촬영하면서 ~~~
이제 본격적인 산행을 시작한다.
계단을 올라와 능선에 올라서니 이정표가 거리를 말해 준다.
가을빛이 역력한 능선을 타고 가다가 ~~~
작은 쉼터를 만나고 ~~~
조금 내려 가는 듯하다가 ~~~
다시 올라가는 시점에 시 한 편이 적혀 있는데 관리가 안돼 글씨는 흐릿하고 녹물은 흐르고 있다.
휴양림으로 내려가는 이정표를 지나 ~~~
많이 파손된 등산로를 오르는데 바람이 몹시 분다.
밧줄을 잡고 힘들게 오르고 보니 ~~~
정상이 얼마 남지 않았다.
마지막 힘을 다해 오르면서 ~~~
잠시 나무가지 사이로 보이는 풍경을 카메라에 잡아보고 ~~~
팔각정이 있는 정상에 올라 ~~~
조금 전에 갔다 온 망경산을 촬영하고는 ~~~
팔각정 앞에 있는 정상석에서 나의 흔적을 남기고 보니 ~~~
태화산이 멀지 않은 곳에 있어 다녀오기로 하였다.
일단은 팔각정에서 아산시 조망을 바라보고 ~~~
태학산 정상비 뒷면에 있는 글씨를 읽어 보고는 ~~~
태화산으로 발길을 옮긴다.
한 번의 내리막과 오르막을 올라가니 ~~~
태화산 정상을 만난다.
태화산 정상석에서 인증 사진찍고 ~~~
이정표를 촬영하고는 왔던 길로 하산을 하는데 ~~~
마애블 있는 곳에 도착하여 마애블의 있는 바위의 모습이 새롭게 보여 다시 한번 촬영하고 ~~~
법왕사로 내려와 ~~~
법왕사 모습과 ~~~
신기하게 세워진 바위 모습과 노랗게 물든 은행나무의 모습을 앵글에 담으면서 산행을 마친다.
0. 여기까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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