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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따라 나들이/3부.길에서 추억을 만들다.(22, 5, 15.~

연천 댑싸리 공원 걷기

by 어우렁 2022. 11. 23.

길에서 추억을 만들다. 20

연천 댑싸리 공원 걷기

 

0. 일시 : 2022년 11월 19일 토요일

       연천에 있는 댑싸리 공원은 많이 알려져 있지 않고 나도 최근에 알게 되어 방문하게

       되었지만 시기적으로 너무 늦게 찾아온 것 같다. 9월 에서 10월 경에 이곳에 오면

       정말  총천연색의 물감을 뿌려 놓은 화폭을 볼 수 있었는데 너무 늦어 시들고

       저물어간 꽃이나 댑싸리를 보게 되어 안타까워지만 다음을 약속하고 댑싸리 공원을

       둘러보았다.

 

댑싸리 공원을 찾은 시간도 오후 시간이라 자연 조명도 어둡다.

이곳에서 백일홍이나 코스모스 등 온갖 꽃들이 피여 있던 곳이다.

분위기 있는 시설물도 만들어 놓았고 ~~~

산책로도 잘 만들어 놓았다.

한창 일 때에는 댑싸리가 제대로 색깔을 보여주고 있으면 정말 황홀하고 멋져을 것 같다. 

댑싸리 공원 한쪽에는 돌무지무덤도 있다.

한쪽 댑싸리 공원을 둘러보고 ~~~

돌무지무덤이 있는 곳으로 올라가 보니 ~~~

돌무지무덤에 있는 뽕나무 몇 그루가 보호수로 지정되어 있고 ~~~

삼곶리 돌무지무덤에 관한 안내문도 있다.

돌무지무덤의 위 부분이고 ~~~

임진강 쪽으로 ~~~

무덤의 제방이 쌓여 있다.

손녀의 모습을 카메라에 남기고 ~~~

무엇이 세워져 있나 살펴보았더니 ~~~

연천 하고 관계되는 역사적 인물들의 홍보판이 세워져 있다.

홍보판을 촬영하고는 ~~~

댑싸리 공원의 다른 한쪽도 둘러보기로 하였다.

이 많은 댑싸리들을 심는다고 무척 고생을 하였을 것 같다.

사진 찍는 곳도 만들어 놓았고 ~~~

꽃은 다 지고 없지만 분위기는 아직도 살아있다.

댑싸리 공원을 다 둘러보고 ~~~

댑싸리 공원 옆에 있는 연천 삼곶리 철기 생산 마을 유적지 홍보판을 보았다.

삼국시대 초기에 형성된 철기생산 마을로 ~~~

학술적 가치가 매우 높다고 한다.

내년 좋은 시기에 다시 댑싸리 공원을 찾아오기로 하고 여행을 마친다.

0. 여기까지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