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산이야기/영남, 강원권

거창 월여산 사진 기행문

by 어우렁 2023. 3. 8.

거창 월여산 사진 기행문

(장노시방 오백 스물두 번째 산 이야기)

 

0. 2023년 3월 5일 일요일

      오늘은 경상남도 거창에 있는  월여산(863m)과  재안산을 다녀오기로 하였다.

      월여산은 정상에 3개의 봉우리가 있어 삼봉산이라고도 부르기도 하지만 월여과 옥황상제 

      아들 일야와의 이루지 못하는 전설이 있는 월여산으로 부르게 되었으며 산행 중에 만물상

      으로 부르는 멋진 바위군이 있고 정상는 조망이 뛰어나 주변에 유명한 산들을 볼 수 있다. 

 

산행의 시점은 신기마을 주차장에서 부터 시작된다.      

얼마동안 포장된 도로를 따라서 가다 보면 ~~~

이정표가 나오는데 등산로 입구쪽이 아닌 쉼터 쪽으로 방향을 잡아야 한다.

느티나무 쉼터를 지나서 어느정도 올라가면 들머리가 보인다.

들머리에 있는 산행지도를 살펴보고 ~~~

월여산 들머리에 들어서 본격적인 산행을 하는데 ~~~

가파른 계단 길을 제법 많이 올라가야 하고 ~~~

각도가 심한 철 계단도 만난다.

이제 산 능선에 들어서 ~~~

산길에서 만나는 신기하고 재미있게 생긴 바위들을 만나 ~~~

카메라에 담는데 ~~~

이 바위는 월여산의 명물인 기차 바위라고 한다.

기차 바위에서 어느정도 올라가 잠깐 조망을 내려다보고 ~~~

능선을 달려가다 보면 ~~~

거창 추모공원에서 올라오는 삼거리를 만난다.

다시 산길을 오르면서 ~~~

소나무 숲들과 ~~~

다양한 모습들의 바위를 만난다.

일행분이 바위 위에 올라가 조망을 하고 있어 ~~~

나도 올라가서 아래를 내려다 보는데 미세먼지로 그리 조망이 좋지 않다.

다시 산길을 달려 ~~~

나무 계단을 오르는데 ~~~

멀리 만물상의 바위군들이 보이지만 만물상까지 내려가 보지 못하고~~~

 만물상에서 떨어져 나온 흔들리지 않는 흔들바위만 촬영하고는 ~~~

월여산 정상에 도착하여 추억을 만들고 ~~~

정상석 뒷면에 적혀있는 글귀가 마음에 들어 카메라에 담았다.

하산 방향은 소야마을 방향으로 내려가는데 ~~~

잠시 내려가다가 ~~~

월여산 2봉으로 올라가 ~~~

월여산 정상의 모습과 ~~~

월여산 3봉의 모습을 앵글에 잡아두고 ~~~

월여산 2봉 정상에서 만물상에 못 갔다 온 아쉬움을 ~~~

만물상을 뒷 배경으로 삼아 기념으로 남겼다.

월여산 3봉을 지나 괴석 옆을 지나고 ~~~

나무 계단을 내려가니 월여산 철쭉 군락지인 철쭉 평전을 만나는데~~~

철쭉이 피는 시기에 오면 대단한 철쭉꽃 향연을 만날 수 있을 것 같다.

상당히 넓은 철쭉 군락지를 지나 ~~~ 

다시 산길을 들어서 얼마동안을 걸어가니 ~~~

신기마을로 내려가는 샛길을 만나는데 지리재는 여기서 더 가야 한다.

우리는 지리재 방향으로 길을 잡고 가는데 ~~~

처음에는 능선길이 흙길이라 좋았는데 ~~~

바위 너덜길을 지나야 하며 ~~~

제법 길도 험하다.

멀리 재안산 근처를 카메라에 담고  ~~~

바위 뒤를 돌아 얼마간 내려가니 ~~~

지리재를 만난다.

지리재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일부 회원은 ~~~

신기마을 방향으로 하산을 하고 나는 재안산으로 계속 산행하기로 하였다.

0. 여기까지입니다.

     재안산 산행 일기는 다음 편에 계속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