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 좌구산 사진 기행문
(장노시방 오백 스물여섯 번째 산 이야기)
0. 2023년 4월 11일 화요일
증평 차박을 하면서 좌구산(657m) 산행을 하였다. 증평에는 좌구산이 있고 좌구산에는
좌구산 천문대가 있으며 천문대 주차장이 무료이며 차박 하기에도 좋은 장소이다.
차박을 하고 아침에 바로 좌구산 산행을 나섰다.
증평 좌구산 가는 도로에 세워져 있는 좌구산 제 1문 모습이다.
좌구산에는 유명한 자연 휴양림이 있으며 휴양림에서 한참을 올라가면 천문대 주차장이 있다.
주차장에서 좌구산까지는 그리 먼 거리는 아니다.
계단을 올라가면 ~~~
상사화에 관한 이야기가 있고 ~~~
좌구산 천문대가 등산로에서 멀지 않은 곳에 자리잡고 있다.
흙길을 따라 올라가다 보면 ~~~
계단을 만나고 ~~~
돌길을 지나면 ~~~
제법 오래된 소나무들을 만나는데 제법 솔향이 그득하다.
첫 번째 쉼터를 만나고 ~~~
쉼터에 있는 좌구산 소나무에 관한 이야기를 읽어보고 ~~~
계곡으로 내려가다가 ~~~
다시 올라가는 곳에 충절바위에 관한 이야기가 있으며 ~~~
정말 무 자르듯 반듯하게 갈라진 바위가 있어 전설의 이야기가 근사하게 맞는 듯하다.
밧줄을 잡고 올라가 ~~~
두 번째 쉼터를 만난다.
산허리를 끼고 돌아가는데 ~~~
산 벚꽃과 ~~~
진달래가 가는 봄을 아쉬워하는 듯 마지막 자태를 뽐내고 있다.
또 한 번의 밧줄을 잡고 올라가 보니 ~~~
세 번째 쉼터를 만난다.
여기서 산 허리로 돌아가는 길이 있고 봉우리로 올라가는 길이 있는데 ~~~
나는 봉우리 방향으로 올라가 정상에 있는 돌탑을 촬영하고 ~~~
얼마 남지 않는 정상을 향해 간다.
날카로운 바위를 지나가게 되는데 ~~~
일명 칼춤바위라고 명명되어 있는 곳이다.
이제 정상이 보인다.
좌구산 정상의 모습이다.
정상에서 셀프로 나를 촬영하고 ~~~
왔던 길로 하산하면서 ~~~
고목나무의 모습이 영어의 알파벳 w와 y처럼 생겨 카메라에 담고 ~~~
좌구산 천문대를 방문하여 보기로 하였지만 ~~~
방문객이 별로 없어서 그런지 예약제로 운영되고 있어 문이 잠겨 들어가 보지 못하고 ~~~
야외에 전시된 조각품들을 촬영하고 ~~~
천문대에서 내려와 ~~~
좌구산의 명물 구름다리를 이용하려고 하였으나 ~~~
이곳 역시 오늘 강풍으로 인하여 출입을 금지하고 있어 ~~~
안내판만 촬영하고 오늘 산행을 마친다.
0. 여기까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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