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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레길/호수공원, 저수지 둘레길

삼기 저수지 둘레길 걷기

by 어우렁 2023. 5. 1.

삼기 저수지 둘레길 걷기

 

0. 일시 : 2023년 4월 11일 화요일

       좌구산을 산행하고 내려오다 보니 삼기 저수지라는 곳을 만나는데 저수지 주변에 둘레길을 

       잘 만들어 놓아 한번 걸어 보기로 하였다.

 

시작점은 도로변에 있는 쉼터에서부터 시작한다.

쉼터 계단을 내려가면 첫 눈에 들어오는 풍경은 ~~~

물에 잠겨있는 나무들의 모습이 청송에 있는 주산 저수지을 연상하게 하였다. 

호수 주변으로 잘 만들어 놓은 테크 길을 따라 걸어 보기로 하였다.

호수 주변에는 여려채의 잘 짓어 놓은 주택들이 있는데 ~~~

도대체 어떤 분들이 사시는지 무척이나 궁금하게 느껴진다.

아마도 원주민들이 호수가 개발되면서 ~~~

자연스럽게 큰 해택을 받았을 것이라고 생각이 든다.

호수 주변에는 텃밭도 있고 ~~~

친절하게 안내판도 세워 놓았으며 ~~~

멋진 소나무도 잘 보존 하였고 ~~~

다리도 만들어 놓았다.

저수지 옆에 정말 작은 호수가 있는데 ~~~

물차가 있는 것 보니 무엇인가 기르고 있는 것 같았다.

그리고 거북이 가족이 있는 이곳은 삼기 습지생태공원이라고 한다.

습지 생태공원 다리를 건너 ~~~

다시 테크 길을 걸으면서 나의 모습 남기고 ~~~

저수지의 풍경을 담아 본다.

작은 쉼터에는 시 한수도 적혀있고 ~~~

쉼터를 지나 ~~~

호수 전망대에서 잠시 머무러 있어 보고 ~~~

다시 길을 걷는데 ~~~

무슨 안내판이 있어 살펴보니 ~~~

석조관음보살 입상에 관한 안내문이다.

다시 저수지 풍경을 보며 길을 걷는데 ~~~

두타사에 관한 시 한수가 있는데 왜 삼척에 있는 두타사 관련 시가 있는지 모르겠다.

저수지에는 나무만 잠겨 있는 것이 아니고 ~~~

저수지 위에 만들어 놓은 물위 정원이 관리가 잘 안 돼 쓰레기가 되어가고 있다.

테크 길 일부 구간은 페인트를 새롭게 색칠하여 비내리는 길에 미끄러지는 것을 조심하여야 한다.

테크 길 중간 중간에 작은 쉼터를 만들어 놓았는데 ~~~

이곳 쉼터에는 웬 양반이 있어 살펴보니 ~~~

이곳 출신인 백곡 김득신의 조각상이며 그의 안내문이다.

이제 제방길에 올라서 ~~~

둑길을 걸어 ~~~

수로 위 다리를 지나 ~~~

댐의 모습을 촬영하고 ~~~

마지막 구간을 걸으면서 ~~~

백곡 김득신을 만나고 ~~~

김득신에 관한 이야기를 다시 한번 읽어보고 ~~~

처음 시작했던 쉼터에 도착하면서 삼기 저수지 둘레길 걷기를 마감한다.

0. 여기까지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