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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이야기/영남, 강원권

청도 남산 사진기행문

by 어우렁 2024. 6. 1.

 

청도 남산 사진기행문

(장노시방 오백 쉰여덟 번째 산이야기)

 

0. 2024년 5월 26일 일요일

      오늘은 청도에 있는 남산(870m)을 산행하였다. 원래는 남산 정상을 찍고 화악산을

      산행하려고 하였으나 산행이 힘들어 그냥 남산 하나만 정상적인 코스로 산행하기로

      하고 같이 간 친구 남철이는 처음 계획대로 남산을 거쳐 화악산까지 종주하였다.

 

밤티재에서 하차하여 산행을 시작하였다.

밤티재에는 작은 마을이 형성되어 있고 ~~~

거의 별장식 주택으로 건축되어 있다.

마을길을 지나 임도로 올라가다가 ~~~

산길로 들어서 올라가는데 ~~~

제법 경사가 있어 힘이든다.

산 마루턱에 도착하니 ~~~

노송들이 많이 자라고 있어 ~~~

노송을 벗 삼아 같이 추억을 만들고 ~~~

안내판을 촬영하고는 ~~~

화악산의 우람한 모습을 카메라에 담고 ~~~

능선길을 타고 가는데 ~~~

이곳이 노송지대라 나이 먹은 소나무들이 제법 많이 자라고 있다.

첫 나무 계단을 만나고 ~~~

울타리 길을 걸으면서 ~~~

살짝 나의 모습 남기고는 ~~~

짧은 나무 계단을 지나 ~~~

다시 능선을 타고 가는데 ~~~

허리가 다 없어진 고목나무를 만나 앵글에 잡아본다.

잠시후 전망대를 만나는데 ~~~

이곳이 삼면봉으로 정상까지 갔다가 다시 되돌아와서 용화사 방향으로 하산한다.

산길은 부드러운 흙길로 걷기에도 좋으며 ~~~

가끔 거대한 암석을 만나기도 한다.

거대한 바위 옆 계단을 올라 노송지대를 잠시 지나니 ~~~

남산 정상을 만나 인증 사진을 찍고 ~~~

다시 삼면봉으로 돌아와 ~~~

용화사 방향으로 하산하는 곳을 촬영하고는 ~~~

계단을 내려가 하산을 시작한다.

중간중간 풍광 좋은 곳에서 잠시 휴식도 취하면서 ~~~

그리 힘들지 않은 산길을 간다.

우측으로는 절벽이라 조심을 하여야 하고 ~~~

절벽에 자라는 소나무들이 오랜 풍상을 견디면서 ~~~

멋지게 자라고 있어 ~~~

몇 장 카메라로 잡아 보았다.

봉수대까지 얼마 남지 않았다.

작은 봉우리를 지나 ~~~

잠시 걸어가니 봉수대를 만난다.

일반적으로 생각했던 봉수대하고 너무 크게 차이가 나는 큰 봉화대 자리이다.

봉화대 자리를 지나 조금 내려오면 이상하게 생긴 바위 앞을 지나게 되고 ~~~

계단이 있는 곳에서 같이 온 산악인의 모습 촬영하고는 ~~~

계단을 한참 내려가 ~~~

숲길로 들어서 달리는데 ~~~

여기저기 산딸기들이 많이 달려있다.

상큼한 산딸기를 몇 알 따먹어 보고 포장길을 만나 내려오면 ~~~

용화사를 만난다.

용화사는 작은 사찰로 ~~~

역사가 길지 않는 현대에 만들어진 절이다.

용화사를 지나 내려오면서 청도읍의 모습을 촬영하고 ~~~

마을 어귀에서 보현사를 만나 ~~~

잠시 안에 들어가 사찰을 구경하면서 오늘 산행을 마감한다.

0. 여기까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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