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 운봉산 사진기행문
(장노시방 오백 예순한 번째 산이야기)
0. 2024년 6월 17일 월요일
오늘은 속초에 있는 운봉산(284m)을 산행하였는데 원래는 청대산과 연계해서
산행일정이 잡혀 있었지만 본인은 청대산은 갔다 와서 운봉산만 산행하였다.
운봉산은 산은 낮지만 볼 만한 바위들이 제법 있어 많은 산꾼들이 찾는 곳이다.
산행 들머리에 적송 한그루와 운봉산 안내판이 세워져 있다.
들머리에서 농로 따라가다 보면 ~~~
산행 들머리가 나오고 본격적인 산행이 시작된다.
잠시 올라가니 말안장 바위가 나오고 ~~~
바위길을 지나 ~~~
소나무 숲을 지나가는데 ~~~
바위 위에 똥바위 하나가 얹어져 있으며 ~~~
길가에는 알바위 두 개가 있고 ~~~
무엇인가 이름을 붙여주고 싶은 바위도 보인다.
숲길을 지나다 보니 ~~~
안내판이 하나 있는데 튤립나무라는 것이 있어 ~~~
튤립나무를 찾아 촬영해 보았다.
이제 가파른 계단을 오르고 ~~~
이 이정표가 있는 곳에서 하산할 때 이곳까지 내려와 좌측길로 내려간다.
이정표에서 또 한 번의 오르막 계단을 올라가고 ~~~
잠시 한숨 쉬면서 풍경사진 담아보고 ~~~
다시 올라가 정상 턱 밑까지 왔는데 여기서 22 사단 쪽으로 내려가면 안 된다.
정상에서 나의 모습 남기고 ~~~
정상에서 보이는 이곳저곳 풍광을 안내판 함께 카메라에 담는다.
정상 바로 밑 소나무 밭에서 시원하게 잠시 쉬어가고 ~~~
갈라지는 이정표까지 내려와 ~~~
좌측길로 방향을 잡고 가다 보면 ~~~
이정표가 나오는데 일단 주상절리를 보고 가기로 하였다.
잘 만들어진 등산길을 따라 어느 정도 가면 ~~~
돌이 흐르는 강이라는 주상절리를 만난다.
정말로 어마무지한 돌들이 계곡에 가득 흘러내리고 있었다.
지금까지 많은 산행을 하면서 이런 모습들은 보았지만 이런 많은 양의 모습은 처음이다.
일단은 나의 모습 남기고 ~~~
다시 이정표가 있던 곳으로 되돌아와서 하산하며 ~~~
물이 별로 없는 습지를 지나고 ~~~
산허리를 돌아 ~~~
어느 정도 내려갔다가 다시 올라가면 ~~~
눈앞에 희귀한 바위돌 하나가 나를 반기는데 머리바위라고 하는 것이다.
주변에는 여러 모습들의 바위들이 산재하여 있고 ~~~
그 틈에 나의 모습도 남겨 보았다.
이제 이런저런 바위들의 모습들을 촬영하고 ~~~
오늘의 하이라이트 거북바위의 모습을 담는다.
마지막으로 거북바위에 나의 흔적을 남기고 ~~~
거북바위 밑을 지나 ~~~
소나무 밭을 지나고 ~~~
도로로 나와 ~~~
도로에서 거북바위의 모습을 촬영하고는 ~~~
오늘의 만남의 장소 숭모공원으로 향한다.
0. 여기까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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