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운제산 사진기행문
(장노시방 오백 예순다섯 번째 산이야기)
0. 2024년 7월 26일 금요일
오늘은 포항에 있는 운제산(482m)을 다녀왔다. 체감 온도 35도를 오르내리는
날씨에 생수를 다섯 통씩이나 먹으면서 산행을 하였고 후지산을 다녀온 지 얼마
안 돼서 산행이라 후유증이 있는데 대왕암을 거쳐 홍은사로 내려와 알바를 하는
바람에 더욱 고생을 하게 되었다.
오어지 둘레길 주차장에서 있는 상생문화 숲길 안내도를 촬영하고 ~~~
도로를 따라 올라가다가 ~~~
오어 저수지 제방의 모습을 촬영하고 ~~~
오어지 모습도 카메라에 담고는 ~~~
수변길을 걸어가는데 바닥에 어어지둘레길이라는 표시를 촬영해 본다.
원효교를 지나 ~~~
오어사 일주문을 만나고 ~~~
오어사 주차장에 도착하여 한쪽 자장암으로 가는 계단으로 올라가면 ~~~
운제산으로 가는 들머리인데 나무계단을 지나 ~~~
산허리를 돌아가면 ~~~
자장암을 만난다.
자장암 앞 임도를 따라 내려가다 보면 ~~~
운제선원 앞을 지나게 되고 ~~~
조금 지나면 숲길로 빠지는 숲길을 만나는데 이길로 들어서 ~~~
계속 걸어가면 숲길이 끝나는 지점에서 넓은 임도와 산불 감시초소를 만난다.
이곳에서 현 위치를 확인하고 ~~~
운제산 올라가는 산길을 선택하여 진행하다 보면 ~~~
해병대 문구를 만나는데 이곳이 아마도 해병대 훈련장으로도 사용되고 있는 것 같다.
오르막을 지나 산허리를 끼고 돌아가니 ~~~
또 다른 오르막을 올라가게 되고 소방서 안내목을 만나며 ~~~
다시 언덕길을 오르는데 ~~~
이곳이 깔딱재라고 한다.
깔딱재를 지나 어느 정도 길을 가다 보면 ~~~
이정표를 만나고 ~~~
사진 찍기 좋은 곳이라고 하여 ~~~
포항시내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아본다.
잠시 휴식을 취하고는 다시 계단을 올라 ~~~
바윗재를 지나 ~~~
숲길을 달리는데 ~~~
대왕암 가는 삼거리를 만난다.
이곳에서 직진하여 ~~~
정상을 향해 가는데 ~~~
정상 갔다가 다시 돌아와 삼거리에서 대왕암으로 가야 한다.
정상은 정자가 있는 전망대가 있는데 ~~~
정상비는 정자 안에 세워져 있다.
정자에 올라가 자세를 잡고 ~~~
포항시내와 영일만의 모습을 앵글에 잡아본다.
다시 삼거리로 내려와 대왕암 방향으로 가면서 ~~~
청명한 여름 하늘의 모습을 바라보고 ~~~
해병대 표시판이 있는 ~~~
대왕암을 만나는데 ~~~
대왕암에는 재미있는 설화가 전해 내려오고 있으며 ~~~
옛날에는 기우제를 지내던 장소이고 지금은 해병대의 천자봉 구보 훈련장이 되었다.
대왕암에서 대부분 되돌아 하산을 하지만 나는 곧바로 홍은사 방향으로 ~~~
하산을 하는데 등산객들이 많이 이용하지 않는 듯 밧줄은 오래 되었지만 ~~~
소방서의 안내목은 세워져 있고 산길은 비탈이 심하며 산행이 어려운 구간이다.
가파르고 위험한 구간을 내려오면 계곡을 만나고 계곡을 건너오면 ~~~
홍은사를 만나는데 이곳에서 본인은 역주행을 하여 한참을 고생하였고 ~~~
다시 먼 길을 되돌아와서 ~~~
이곳 안내판에서 자장암으로 방향을 잡아 왔던 길로 하산하여 운제산 산행을 마감하였다.
0. 여기까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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