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 번암산 사진기행문
(장노시방 오백 예순일곱 번째 산이야기)
0. 2024년 8월 11일 일요일
오늘은 강원도 화천에 있는 번암산(832m)을 다녀왔다. 원래는 윤나리 휴게소에서
시작하여 무학봉을 거쳐 번암산을 타고 내려와야 하는데 무더운 날씨 때문에
감자바위 휴게소에서부터 시작하여 번암산 휴게소로 내려오는 코스를 선택하였는데
거리는 약 4~5km가 되지만 무더운 날씨에 그것도 무척이나 힘이 들었다.
감자바위 입구 모습이다.
이곳에서 하차하여 임도 따라 걷다 보면 ~~~
계곡을 한번 지나게 되고 ~~~
계곡물 좋은 곳에서 ~~~
번암산 입구 들머리에 안내판이 세워져 있다.
안내판 뒤편으로 들어서면 ~~~
계속되는 오르막이 시작된다.
이곳에 도착하여 잠시 휴식을 취하고 ~~~
짧은 능선을 타다가 ~~~
다시 계속 오르막을 올라가는데 그나마 안전장치가 잘되어 있어 다행이다.
잠시 조망을 구경하면서 숨 한번 돌리고 ~~~
다시 산길을 오른다.
이곳을 지나면서 8부 능선쯤 올라왔을까?
볼만한 바위들이 나타나 ~~~
카메라에 담아보고 ~~~
바위 사이에 자란 나무가 견디지 못하고 고목이 된 모습도 담아본다.
이곳부터는 주변을 잘 살피면 걸어야 문바위를 만날 수 있다고 하여 ~~~
나무숲 속에 숨어있는 재미있는 바위 모습을 찾아내고 ~~~
드디어 문바위를 만난다.
문바위 앞에서 자세를 잡아보고 뒤로 돌아가 문바위의 모습을 앵글에 담고 ~~~
문바위 위에 모습을 촬영하고는 ~~~
나의 여러 모습들을 같이 담아본다.
문바위를 지나 베레모 바위와 ~~~
그밖에 재미있는 바위들의 모습을 ~~~
카메라에 담고 ~~~
다시 산길을 오르고 ~~~
병풍바위를 지나니 ~~~
삼각형 바위를 만나는데 ~~~
삼각형 바위틈사이로는 통로가 없어 그냥 자세만 잡아보고 ~~~
주변에 있는 선바위에서도 나의 흔적을 남겼다.
다시 출발하여 ~~~
마지막 언덕을 오르니 ~~~
825m의 암반봉을 만나고 그 뒤로 번암산 정상의 모습이 보인다.
암반봉에서 주변 산세를 촬영하고는 ~~~
번암산에 도착하였는데 정상비가 누더기가 되어 있었다.
정상에서 내려와 힘차게 내려가는데 ~~~
재미있게 생긴 나무가 있어 앵글에 담아보고 ~~~
첫 번째 전망대 바위를 지나 ~~~
조망 한번 카메라에 담고 ~~~
이제는 사정없이 내려가는데 무척이나 위험 하지만 ~~~
많은 발판을 만들어 놓아 그런대로 안전 산행을 할 수 있다.
내려가면 오르막이 있는 것은 산행의 기본 규칙 ~~~
다시 오르막을 오르며 몇 점의 바위들을 촬영하고 ~~~
마지막 오르막인 이곳을 지나 ~~~
이곳부터는 계속되는 내리막으로 ~~~
철계단까지 내려와야 되고 ~~~
드디어 계곡을 만나 알탕을 시원하게 하고는 ~~~
다리를 지나 번암산 휴게소에서 오늘 산행을 모두 마감한다.
0. 여기까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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