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용담저수지 둘레길 걷기

 

 

용인 용담저수지 둘레길 걷기

0. 주소 : 경기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사암리 55

용담저수지 둘레길은 용담 태교 둘레길이라고도 부르며 둘레길 총길이는 4.1km이다.

한 바퀴 도는 데 걸리는 시간은 1시간 정도이며 ~~~

가볍게 산책하기 딱 좋은 곳으로 ~~~

주변에는 주차를 할 수 있는 공간도 여러 곳 있고 ~~~

깨끗한 화장실도 잘 갖춰져 있으나 일부 화장실들은 문이 잠겨 있기도 하다.

둘레길 주변에는 카페, 용인 농촌테마파크, 농도원목장 등도 있고 ~~~

식당도 있어 잠시 휴식을 취하거나 ~~~

연계하여 관광하기에 매우 적합하다. 

강태공을 위한 낚시 좌대가 설치되어 있고 ~~~

왜가리들의 모습도 제법 보인다.

둘레길은 그늘진 곳도 있지만 ~~~

도로를 지나는 구간도 있고 ~~~

다리를 건너기도 한다.

저수지에 물이 의외로 많이 줄어들어 있고 ~~~

우리가 방문한 날이 평일이라 그런지 ~~~

낚시꾼들은 한 명도 보이지 않았다.

용의 출몰지(?)라는 안내판을 지나 ~~~

전망대 쪽으로 나가 보았더니 ~~~

낚시 좌대 하나가 쓸쓸히 주인을 기다리고 있다.

건너편 저수지 방향을 촬영하고 ~~~

길을 가는데 길가에 오디가 많이 열려있다.

온전히 햇빛을 받으며 걷다가 ~~~

포토존에서 사진한장 찍고는 ~~~

저수지의 풍경을 담고 ~~~

화장실을 살펴보니 모두 자동 잠금장치를 하여 사용할 수가 없었다.

용담 저수지는 길쭉한 모습을 하고 있으며 ~~~ 

둘레길 주변에는 그늘이 없는 곳이 많아 ~~~

여름철 한낮에는 걷기를 피하는 것이 좋을 듯하다.

용담 저수지에는 작은 섬 하나가 있는데 ~~~

많은 왜가리들이 서식하고 있으며 일부 나무들은 왜가리 변으로 죽어가고 있었다.

그늘이 있는 곳을 걷다 보면 ~~~

야트막한 언덕을 오르고 ~~~

마루턱에는 쉼터도 있어 ~~~

나의 모습을 담아 보았는데 잘 안 나왔다.

저수지 수문을 지나고 ~~~

제방을 지나 ~~~

처음 출발했던 관리사무소 앞으로 나오면서 둘레길 걷기를 마감한다.

0. 여기까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