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 호수길 5코스
0. 2024년 8월 30일 금요일
강원도 횡성군에 있는 횡성호 둘레길 1코스부터 6코스까지 조성되어 있다고 하여
30일 이른 아침부터 일찍 둘레길 순레를 위하여 길을 나섰다.
현 위치 주차장에서 6코스를 걷기 위해 6코스 시작점에서의 출발을 하여
마을길에서 동네 어르신을 만나 횡성호 둘레길에 관하여 문의를 하니 어르신 말씀이 ~~~
5코스를 제외하고는 아직 제대로 구간 조성이 되지 않는 곳이 많아 전 구간을 돌기에는
무척 힘들고 어려울 것이라고 말씀하여 ~~~
횡성호 전 구간 걷는 것은 포기하고 5 코스만 돌아보기로 하였다.
5구간 호수길은 가장 많이 알려져 있고 길도 잘 만들어 놓아 많은 인기가 있는 곳이다.
횡성호는 횡성군 갑천면 5 개리가 수몰되어 만들어진 인공호수로 1993년 착공하여
2000년에 완공된 횡성댐이 홍수 조절과 원주 등 인근의 물 공급을 하는 원천이 되었다.
호수길 입구에서 촬영을 하고 ~~~
너무 이른 아침이라 매표소에는 사람이 없어 그냥 지나가고 ~~~
본격적으로 호수길을 걷기 시작한다.
산책로에는 다양한 시설물들이 설치되어 있으며 ~~~
가족 나들이도 있어 나도 같이 촬영해 보고 ~~~
5코스를 다 돌고 나오는 출구 쪽 모습도 카메라에 담고 ~~~
여러 모습의 장독들도 같이 담아 본다.
여러 모습의 사람들의 작품을 감상하면서 ~~~
작은 놀이터에 도착하였는데 ~~~
어린이들을 위한 시설물로 ~~~
나무 놀이터라고 한다.
놀이터 앞으로는 길이 물로 막혀 있어 ~~~
풍경사진 한 장 찍고는 ~~~
정상적인 산책길로 돌아와 길을 걷다가 ~~~
작은 쉼터에 앉아 나의 뒷모습을 촬영해 보고 ~~~
다시 호수길을 걷는다.
산책길에 만들어 놓은 ~~~
이런저런 모습의 시설물들을 촬영하면서 ~~~
호수 켈러리 장소에 도착하였는데 테크길에 횡성호수에서 촬영한 사진을 ~~~
전시해 놓았는데 너무 오래되어서 빛이 바래고 오물들이 묻어있어 ~~~
사진이 잘 찍히지 않아 몇 장 찍고는 테크길을 지나서 ~~~
잠깐 쉼터에 들려보니 ~~~
쉼터에는 말뚝박기의 시설물이 설치되어 있으며 ~~~
횡성호에는 태기왕국의 슬픔 이야기도 전해져 내려오는데 그 이야기도 적혀있다.
이제 B코스로 들어서 걷기 시작한다.
5구간 B 코스의 거리도 제법 된다.
B코스를 돌면서 풍경도 구경하고 ~~~
나의 모습도 남기면서 걷다가 ~~~
횡성호에서 가장 크게 만들어 놓은 횡성호 쉼터에 가서 잠시 간식을 먹고 ~~~
돌아 나오는 길에 청설모 한 마리의 배웅을 받는다.
B 코스 호수변을 거닐며 ~~~
산으로 올라가는 계단 테크길을 만나는데 이 길은 능선을 타다가 다시 해변길로 내려온다.
벌집의 모습도 만들어 놓았는데 벌들은 살고 있지 않는 것 같다.
이제 B코스를 지나 A코스로 들어선다.
A 코스도 B 코스와 별반 크게 다른 모습은 없지만 ~~~
피크닉 장도 만들어 놓았으며 ~~~
메뚜기가 있는 쉼터도 있으며 ~~~
작은 산림욕장도 있어 ~~~
인근 주민들이 일찍 나와서 산림욕을 하는 사람들도 있었다.
5코스 유일하게 작은 언덕길도 오르고 내려가야 하며 ~~~
산허리를 돌아가니 ~~~
이제 종점도 얼마 남지 않았다.
처음 출발하여 지나가면서 촬영했던 나가는 곳에 도착하면서 5코스 둘레길을 마감한다.
0. 여기까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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