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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레길/호수공원, 저수지 둘레길

횡성 호수길 5코스

by 어우렁 2024. 9. 2.

 

횡성 호수길 5코스

 

0. 2024년 8월 30일 금요일

     강원도 횡성군에 있는 횡성호 둘레길 1코스부터 6코스까지 조성되어 있다고 하여 

     30일 이른 아침부터 일찍 둘레길 순레를 위하여 길을 나섰다.

현 위치 주차장에서 6코스를 걷기 위해 6코스 시작점에서의 출발을 하여

마을길에서 동네 어르신을 만나 횡성호 둘레길에 관하여 문의를 하니 어르신 말씀이  ~~~

5코스를 제외하고는 아직 제대로 구간 조성이 되지 않는 곳이 많아 전 구간을 돌기에는

무척 힘들고 어려울 것이라고 말씀하여 ~~~

횡성호 전 구간 걷는 것은 포기하고 5 코스만 돌아보기로 하였다.

5구간 호수길은 가장 많이 알려져 있고 길도 잘 만들어 놓아 많은 인기가 있는 곳이다.

횡성호는 횡성군 갑천면 5 개리가 수몰되어 만들어진 인공호수로 1993년 착공하여

2000년에 완공된 횡성댐이 홍수 조절과 원주 등 인근의 물 공급을 하는 원천이 되었다.

호수길 입구에서 촬영을 하고 ~~~

너무 이른 아침이라 매표소에는 사람이 없어 그냥 지나가고 ~~~

본격적으로 호수길을 걷기 시작한다.

산책로에는 다양한 시설물들이 설치되어 있으며 ~~~

가족 나들이도 있어 나도 같이 촬영해 보고 ~~~

5코스를 다 돌고 나오는 출구 쪽 모습도 카메라에 담고 ~~~

여러 모습의 장독들도 같이 담아 본다.

여러 모습의 사람들의 작품을 감상하면서 ~~~

작은 놀이터에 도착하였는데 ~~~

어린이들을 위한 시설물로 ~~~

나무 놀이터라고 한다.

놀이터 앞으로는 길이 물로 막혀 있어 ~~~

풍경사진 한 장 찍고는 ~~~

정상적인 산책길로 돌아와 길을 걷다가 ~~~

작은 쉼터에 앉아 나의 뒷모습을 촬영해 보고 ~~~

다시 호수길을 걷는다.

산책길에 만들어 놓은 ~~~

이런저런 모습의 시설물들을 촬영하면서 ~~~

호수 켈러리 장소에 도착하였는데 테크길에 횡성호수에서 촬영한 사진을  ~~~

전시해 놓았는데 너무 오래되어서 빛이 바래고 오물들이 묻어있어  ~~~

사진이 잘 찍히지 않아 몇 장 찍고는 테크길을 지나서 ~~~

잠깐 쉼터에 들려보니 ~~~

쉼터에는 말뚝박기의 시설물이 설치되어 있으며 ~~~

횡성호에는 태기왕국의 슬픔 이야기도 전해져 내려오는데 그 이야기도 적혀있다.

이제 B코스로 들어서 걷기 시작한다.

5구간 B 코스의 거리도 제법 된다.

B코스를 돌면서 풍경도 구경하고 ~~~

나의 모습도 남기면서 걷다가 ~~~

횡성호에서 가장 크게 만들어 놓은 횡성호 쉼터에 가서 잠시 간식을 먹고 ~~~

돌아 나오는 길에 청설모 한 마리의 배웅을 받는다.

B 코스 호수변을 거닐며 ~~~

산으로 올라가는 계단 테크길을 만나는데 이 길은 능선을 타다가 다시 해변길로 내려온다.

벌집의 모습도 만들어 놓았는데 벌들은 살고 있지 않는 것 같다.

이제 B코스를 지나 A코스로 들어선다.

A 코스도 B 코스와 별반 크게 다른 모습은 없지만 ~~~

피크닉 장도 만들어 놓았으며 ~~~

메뚜기가 있는 쉼터도 있으며 ~~~

작은 산림욕장도 있어 ~~~

인근 주민들이 일찍 나와서 산림욕을 하는 사람들도 있었다.

5코스 유일하게 작은 언덕길도 오르고 내려가야 하며 ~~~

산허리를 돌아가니 ~~~

이제 종점도 얼마 남지 않았다.

처음 출발하여 지나가면서 촬영했던 나가는 곳에 도착하면서 5코스 둘레길을 마감한다.

0. 여기까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