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호 용마루길 걷기
0. 2024년 10월18일 금요일
0. 주소 : 전남 담양군 용면 월계리 산 90-9
우선 용마루길 1코스를 걸어 보기로 하였다.
다리를 건너면서 수상 보트 타는 곳을 촬영하고 ~~~
다리 중간에 있는 쉼터를 카메라에 담고는 ~~~
집사람의 모습도 같이 담아보았다.
다리 쉼터에는 의자 하나가 달랑 있고 ~~~
다리를 건너면서 ~~~
호숫가의 모습도 담아보고는 ~~~
다리 끝나는 지점에 있는 둥근 쉼터도 앵글에 담는다.
바람에 휘어져 자란 소나무의 모습을 보고는 ~~~
호숫가에 설치해 놓은 테크길을 따라 걸으면서 ~~~
호수의 풍광을 담아보고 ~~~
건너편 추월산 정상에 머물고 있는 비구름도 같이 담아본다.
연리지 나무가 있다고 하여 살펴보니 ~~~
갈참나무와 상수리나무가 같이 자라면서 ~~~
어깨동무하듯이 붙어서 성장한 것으로 보인다.
호수는 바람에 찰랑거리고 ~~~
건너편 테크길이 용머리 3코스라고 한다.
테크길 첫 번째 쉼터를 만난다.
첫 번째 쉼터를 지나 길을 가는데 바위의 낙석 방지를 위해 철망을 씌웠는데
차라리 그냥 자연 그대로 놔두는 것이 더 좋았을 것 같다.
두 번째 쉼터를 지나는데 ~~~
오후 5시까지 이용하라고 하는데 지금은 5시가 넘은 시간이라 서둘러 본다.
테크길을 좀 더 걸어가니 ~~~
세 번째 테크길 쉼터를 만나는데 여기서 테크길은 끝나고 흙길이 시작된다.
길가에는 "수행자의 길"이라는 안내판 함께 좋은 글이 적혀있고 ~~~
수행자의 길 안내도도 있다.
흙길을 더 걸어가야 하나 돌아오는 시간이 너무 늦을 것 같아 여기서 길을 멈추고 ~~~
그냥 다시 왔던 길을 되돌아가기로 하였다.
되돌아가는 길에 용마루길 1코스 길이가 약 4km가 된다는 안내판을 만난다.
다시 원점으로 돌아와 오늘 차박 할 곳을 찾아보기로 하고 ~~~
담양호 표시판이 있는 근처 쉼터에서 차박을 하기로 하고는 ~~~
차박 주변을 살펴보았는데 ~~~
화장실도 있고 ~~~
풍경도 좋았다.
차박지에서 나와 ~~~
근처 식당에서 어탕으로 저녁을 먹었는데 정말 맛이 없어 억지로 먹고 ~~~
밖으로 나와 용머리 3코스를 걸어 보기로 하였다.
테크길을 걷다 수상레저 센터 앞을 지나 ~~~
흙길을 조금 걷다가 ~~~
다시 테크길을 걸어가는데 ~~~
야간이라 테크길 있는 곳까지는 걸을만했지만 ~~~
테크길이 끝나고 흙길 구간은 너무 위험 부담이 커서 되돌아가기로 하고
차박 첫날 일정은 여기서 끝내고 차박지로 되돌아간다.
0. 여기까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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