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산 산중호수와 연못 (2)
0. 2024년 7월 18일 ~ 20일(토요일)
후지산 산행을 마치고 점심을 먹고는 온천욕을 하고 야마나카 호수 근처
선 플라자 호텔로 이동하여 하룻밤을 자고 ~~~
다음날 일어나 프런트에 있는 촬영 장소에서 일본 옷을 입고 추억을 남기고는 ~~~
밖으로 나와 후지산이 보이는 ~~~
야마나카 호수를 근처를 둘러보기로 하였다.
야마나카 호수는 제법 높은 곳에 위치하고 있어 후지산이 그렇게 높이 보이지 않는다.
야마나카 호수 근처에는 물고기 동상이 있으며 ~~~
제법 호수가 넓어 유람선과 놀이배도 있고 ~~~
한 바퀴 도는데 6~7시간이 걸린다고 한다.
주차장 안내판을 보니 야마나카 호수는 우리말로 산중 호수라고 한다.
야마나카 호수를 일부 둘러보는데 ~~~
어느 곳이든지 구름모자를 쓰고 있는 후지산의 모습이 잘 보이고 ~~~
무슨 이유인지는 모르나 호수에 꽃다발이 떠 있다.
야마나카 호수 주변 도로에 ~~~
상가 모습을 카메라에 담아보고 ~~~
야마나카 호수가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있다는 표시석을 촬영해 본다.
야마나카 호수 둘레길을 자전거로 둘러보는 사람들도 많다고 한다.
야마나카 호수 관람을 마치고 오시노핫가이라는 곳으로 이동하였는데 ~~~
오시노핫가이는 후지산 물이 솟아나는 곳으로 ~~~
8개의 웅덩이가 있는데 ~~~
일본인들은 8개의 작은 바다라고 한다.
첫 번째 용출 지에 도착하여 보니 웅덩이에서 물이 솟아나는 곳으로 ~~~
작은 연못 같은 모습에 우리나라 송어 종류의 물고기가 살고 있으며 ~~~
이곳 표시석에는 두 번째 연못으로 적혀 있고 ~~~
옆에는 8개의 연못들 안내도가 설치되어 있는데 안내도에 여덟 개의 바다를 뜻하는
팔 해라는 글씨가 인상적이다.
용출수들이 흘러 개천을 이루고 있으며 ~~~
두 번째 연못에 도착하였는데 ~~~
작은 연못 수준으로 물고기가 살며 ~~~
안내판에는 네 번째 연못이라고 한다.
물오리가 놀고 있는 개천을 따라가다 보니 ~~~
제법 큰 용출수를 만나는데 ~~~
다섯 번째로 용지라고 하며 ~~~
한글로 동전을 던지지 말라는 안내문도 있다.
이곳은 다른 곳과 달리 물이 쏟아져 나오는 곳이 있는데 물이 엄청 얼음물처럼 차다.
이곳은 8개 용출수 중 가장 규모가 큰 곳으로 ~~~
후지산을 배경으로 촬영하기에도 좋으며 상가도 있어 군것질거리도 많이 있고 ~~~
이곳에는 아주 큰 잉어도 살고 있다.
주변에 있는 일곱 번째 ~~~
용출수를 카메라에 담고 ~~~
조금 떨어져 있는 용출수가 있는 곳으로 가다가 일본식 옛 가옥을 촬영하고 ~~~
여덟 번째 용출수를 만나는데 수초가 많아 습지 같은 생각이 드는데 ~~~
이곳 이야기로는 점점 용출수 양이 줄어들고 있다고 한다.
출입통제를 하고 있는 옛날 기구들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고 ~~~
다시 가장 큰 다섯 번째 용출수가 있는 곳으로 돌아와 ~~~
마실 수 있는 용출수를 병에 담고 ~~~
물이 솟아오르는 용출수 앞에서 자세를 잡아 보고는 ~~~
이들의 방앗간 모습을 촬영해 보았다.
시간 관계상 다 돌아보지는 못했지만 나머지 용출수도 작은 연못의 수준으로 ~~~
큰 의미가 없어 돌아가기로 하였는데 이곳은 주민들이 관광객들 유치를 위해
인위적으로 만들어 놓은 곳이라고 한다.
주차장으로 돌아오는 길에는 군것질 거리를 구경하면서 왔다.
0. 여기까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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