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상륙지점비와 해군 첩보부대 충혼탑

 

인천상륙지점비

 

사실상 최초의 인천상류지점 기념비가 있다는 것을 아는 사람들은 별로 없다.

나도 인천에서 15년 이상을 살았는데 많은 곳을 다녀보았지만 최초 인천상륙

지점비가 있다는 사실을 서울에 살면서 이번에 알게 되어 직접 찾아 나섰다.

주소는 자세히 모르겠지만 인천역에서 내려 8 부두 방향으로 길을 잡고 가다가 

횡단보도를 건너 조금 올라가면 기념비가 세워져 있다.

본 블로그 전적비, 기념비 코너에  "최초 인천상륙지점비를 찾아서"라는 제목으로 

자세히 올려놓았으니 한번 들어와 보시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인천상륙지점비가 있는 거리를 "맥아도 길"이라고 합니다.

최초 인천상륙지점비가 있는 바로 옆에 또 다른 상륙 기념비가 있는데

이 기념 동상은 중공군 개입으로 서울을 다시 빼앗기고 다시 수복하는 과정에 ~~~ 

1951년 2월 11일, 12일 양일간 우리나라 해군과 해병대가 단독으로 다시 제2의

인천상륙작전을 감행하여 서울을 재수복하는데 큰 역할을 한 것을 기념하는

동상으로 난생처음 인천상륙작전을 두 번 했다는 사실을 오늘 알았다.

6면의 기둥에 ~~~

당시의 상황을 사진으로 되어 있는 것을 ~~~

기둥에 새겨 놓아 영원히 기록되게 하였으며 ~~~

당시에 참여한 군인들의 이름과 ~~~

동원된 함정 등이 기재되어 있으며 ~~~

부조도 새겨져 있다.

하지만 애석하게도 실질적으로 해병대가 첫 발을 내 디던 상륙한 지점에는 쓰레기만

잔뜩 있고 관리가 전혀 되어 있지 않아 잘 관리하여 조그마한  공원이라도 만들어

놓았으면 하는 바람이 생긴다. 

 

해군 첩보부대 충혼탑

해군첩보부대 충혼탑은 해군첩부대가 특수임무를 수행 중 순국한 350위 영령들을 

위로하기 위해 2011년 건립되었다. 

바다열차 월미공원역에서 근처 월미공원 우측으로 올라가면 ~~~ 

해군첩보부대 충혼탑이 세워져 잇다.

시 한 편이 적혀있고 ~~~

충혼탑에 관한 안내문이 있다.

헌시도 나란히 세워져 있다.

충혼탑에서 떠나신 님을 기리며 한 장 찍고 ~~~

탑에 새겨져 있는 이런저런 모습의 도안들을 촬영하는데 ~~~

맥아더 장군이 첩보부대의 혁혁한 전공에 미국 은성훈장 상신한 이야기와 ~~~

전사한 분들의 이름을 충혼탑 밑에 간직했다는 이야기를 읽어보고 ~~~

UDU 대원의 활동하는 모습도 같이 담아 봅니다.

0. 여기까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