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몽마르트르 언덕 사크레쾨르 대성당
0. 여행기간 : 2024년 11월 6일 ~ 11월 15일
영국 방문을 끝내고 프랑스로 넘어가기로 하였다.
런던역에서 유로스타를 타고 파리로 넘어가는데 국경과 국경을 넘어가는 것이라
비행기 딸때와 똑같이 출구심사와 입국심사를 받는다.
기차타고 약 3시간이면 영국에서 프랑스로 넘어간다.
간단하고 쉬우며 피로감도 덜하여 기차를 이용하는 것이 무엇보다 좋다.
프랑스에 도착하면 좀 영국하고는 분위기가 바뀐다.
널찍한 파리역을 나와 야간이라 호텔로 바로 직행한다.
호텔에서 하루 밤을 잠고 나와 호텔 전경을 촬영하고는 파리 첫 일정을 시작한다.
첫 일정으로 그 유명한 몽마르트르 언덕으로 향했다.
몽마르트르 언덕을 향해 가면서 차장에 비취는 프랑스의 거리를 촬영해 보았는데 ~~~
같은 서유럼이라 그런지 영국하고 크게 다르지 않고 몽마르트르 언덕 입구에 ~~~
하차하여 올라가면서 몇몇 상점의 특이한 모습을 보고 카메라에 담았다.
드디어 몽마르트르 언덕의 심벌 사크레쾨르 대성당을 만나게 된다.
사크레쾨르 대성당을 보려면 도보로 올라가도 되는데 우리는 "푸니쿨라"라는 ~~~
모노레일을 타고 올라가 사크레쾨르 대성당 올라가는 계단 밑에 도착하였다.
사크레쾨르 대성당 계단을 올라가면서 ~~~
한 예술인의 기타 소리도 듣고 ~~~
성당 앞에 도착하였는데 성당 앞에는 프랑스의 영웅 잔다르크의 우측동상과 좌측에
칼을 거꾸로 들어 십자가를 표시한 무슨 왕인지 생각이 안나는 동상이 있다.
사크레쾨르 대성당은 프로이센과의 전쟁에서 패한 뒤 침체된 국민의 사기를 고양시킬
목적으로 모금한 돈으로 만들어졌다.
1876년에 기공되어 1910년에 완성되었으나 제1차 세계대전에서
독일의 항복 후에 헌당식을 했다.
사크레쾨르 대성당은 로마의 비잔틴 양식으로 하얀 돔이 우아한 자태로 솟아 있는
무척 아름다운 모습이다.
사실상 몽마르트르 언덕은 화가나 그림보다는 사크레쾨르 대성당이 더 유명하다.
성당의 망루에서 집사람의 모습을 잡아보고 ~~~
성당 안을 들어가 보기로 하였다.
입장은 무료라 그런지 많은 사람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어 망서려지만 ~~~
또 오기 힘든 이곳을 그냥 지나치기에는 너무 아쉬워 줄을 서서 기다려 입장하였다.
입장하여 첫눈에 보이는 대성당의 천장 그림이다.
많은 사람들과 짧은 관람 시간에 쫓겨 촬영하다 보니 흔들리는 부분이 많다.
성당의 시설물들을 촬영하는데 ~~~
실질적으로 신부님이 예배를 주도하고 있었다.
신부님의 예배하는 모습도 살짝 찍어보고 ~~~
사크레쾨르 대성당의 모형도 촬영하여 보았다.
사크레쾨르 대성당은 전체 길이가 85m이고 ~~~
넓이는 35m이며 ~~~
종탑의 높이 83m로 제법 방대하고 큰 성당이다.
성당 안에서는 ~~~
여러 나라의 예배 염주나 ~~~
기념품들도 팔고 있으며 ~~~
개인적인 예배도 드릴 수 있는데 ~~~
개방시간은 매일 오전 6시 30분부터 오후 10시 30분이라고 한다.
사크레쾨르 대성당 내부를 돌아보고 ~~~
성당 외부로 나오니 날씨가 잔뜩 흐려 선명한 파리의 전경을 볼 수는 없었다.
마지막으로 사크레쾨르 대성당 앞에서 추억을 남기고 ~~~
사크레쾨르 대성당 앞 전경을 촬영하며 다음은 몽마르트르 언덕을 둘러보기로 한다.
0. 여기까지입니다.
다음편은 몽마르트르 언덕 둘러보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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