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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따라 물따라 /해외여행

프랑스 센강 유람선, 개선문, 샹제리제 거리

by 어우렁 2024. 12. 25.

 

프랑스 센강 유람선, 개선문, 샹젤리제 거리

 

0. 여행기간 : 2024년 11월 6일 ~ 11월 15일

 

에펠탑을 관람하고 센강의 야간 유람선을 타러 이동하였다.

야간 유람선은 센강을 거슬러 내려갔다가 쉴리다리에서 다시 올라와

앵발리드 다리에서 여정을 마감하는 코스이다.

앵바리드 다리 바토 무슈 유람선 선착장에서 표를 끊고 배에 승선하여 ~~~

에펠탑을 배경으로 포즈를 잡았다.

센강 야간 유람선 여행은 바토 무슈와 바토 파리지앵 두 곳이 있는데 운행시간은

1시간으로 우리는 바토 무슈 유람선에 승선하였다. (앵빌리드 건물)

하지만 유람선을 타고 여행이 시작하자 우리는 곧바로 후회를 많이 했다.

우리가 방문한 11월 초에는 야간에 불을 밝히지 않는 것이지  ~~~

중요한 건물에 불이 별로 들어와 있지 않고 겨우 몇 개만 들어와 있어(선상카페) ~~~

화려한 조명을 기대했던 우리로는 실망이 커다.(팔레 부르봉)

여름철 다른 분의 탐방기를 보면 ~~~

야간 조명이 화려하여 잔뜩 기대를 하였는데(프랑스 조폐국) ~~~

프랑스 법원을 비롯하여 몇몇 건물만(오르세 미술관) ~~~

그런대로 찾아보았지만 ~~~

대다수의 건물들은 조명이 너무 어두워 촬영을 해도 잘 안 나오고 ~~~

가이드 설명도 기억에 오래 남지 않아 ~~~

도대체 무엇이 무엇인지 알 수가 없었다.

광고물은 조명이 화려해 잘 보이지만 ~~~

나머지는 앞 못 보는 분이 더듬어 보듯이 ~~~

대충대충 보고 말았다(노르트담 대성당).

2층에서 촬영하는데(콩시에르 주리) ~~~

강바람에 추위는 살갗으로 파고들고 ~~~

괜한 짓을 했다고는 생각이 든다(생자크 탑).

이 글을 읽은 독자들도 ~~~

센강 야간 유람선 여행은 다시 한번 깊이 고려하여야 할 것 같다.

정말 제대로 된 야경을 보면 ~~~

아주 훌륭한 여행이지만 ~~~

오늘 상태로 보아서는(그랑 팔레) ~~~

대실망 그대로이다.

그래도 그런대로 찍힌(사이요 궁) ~~~

몇 장의 사진을 올리고 건물 해설은 생략하기로 한다.

다음날 아침에 개선문에 들려 ~~~

근처에 있는 샹젤리제 거리를 촬영하고 ~~~

지하도로 들어가 ~~~

개선문을 나와서 ~~~

개선문의 이곳저곳을 촬영해 보고 ~~~

개선문에 전몰장병을 위해 영원히 꺼지지 않는 불꽃 앞에서 ~~~

나의 흔적을 남기고 ~~~

나머지 촬영하지 못한 ~~~

개선문의 이런저런 모습들을 ~~~

카메라에 담고 돌아와 ~~~

개선문 앞에서 아내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였다.

0. 여기까지입니다.

      다음은 베르사유 궁전 편이 계속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