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 여행 필레신전
0. 여행기간 : 2025년 2월 18일 ~ 2월 26일
오전에 미완성 오벨레스크를 방문하고 오후에 필레신전을 방문하였다.
아래 사진은 필레신전의 위치 모습이다.
필레신전은 아길키아 섬에 있어 배를 타고 이동하여 관람하여야 하는데 배를 타러
가는 부둣가 주변에 이집트 고유 장식품들을 팔고 있다.
배를 타고 가면서 아길키아 섬의 모습과 ~~~
아길키아 섬에 있는 필레 신전의 보이는 모습을 촬영하고 ~~~
강에 있는 여러 모습의 바위섬들을 촬영하면서 ~~~
원래 필레신전은 이곳이 아니라 필레섬에 있었는데 1902년 이집트의 ~~~
아스완 댐 공사로 신전이 물에 잠기게 되자 유네스코에서 24개국 성금을 모아 이곳으로
이전하게 되었는데 10년이라는 공사기간이 소요되었다고 하며 ~~~
배를 타고 가면서 아스완 하류 댐의 모습이 보인다.
아길키아 섬에 내려 신전으로 가면서 부두 주변을 촬영하여 보았고 ~~~
고대 이집트 마지막 파라오 클레오파트라와 로마의 시저가 같이 신혼여행을 와서
처음으로 신전에 들어섰던 입구의 모습을 촬영하고 ~~~
신전 방문자의 이름을 새겨던 기둥의 모습을 촬영하는데 이 기둥의 이름을 카오스라고
하여 지금 우리가 식당에서 주문하는 기계의 이름이 이곳에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카오스 건물 모습을 카메라에 담고 ~~~
주변에 부서진 건물의 모습도 같이 담아본다.
이집트 신전에는 부조가 있는데 그 내용은 대부분 이집트 신화에 의한 것으로 ~~~
필레 신전은 어머니 이시스를 위한 신전이다.
신화 속 이시스 여신이 남편 오시리스가 시동생인 세트에게 살해당하자 ~~~
이것은 나일강 수위를 확인하고 농사를 준비하거나 범람을 미리 알려주는 나일미터이다.
그를 부활시키고는 세트를 피해 호루스를 낳아 파피루스 숲에 숨어 몰래 키우고 ~~~
젖이 나오지 않는 이시스는 하토르에게 젖을 먹이게 하고 손가락을 빨고 한쪽 ~~~
머리를 땋은 아이의 모습을 한 호루스 신화 속 이야기가 신전 벽에 자세히 그려져 있다.
높이 18미터의 제1 탑문에서 파라오가 몽둥이로 적을 굴복시키는 장면과
파라오의 출근을 어머니가 격려해 주는 장면이 새겨져 있다.
이 문장은 로마사대 때 그리스교의 예배당으로도 사용되었다는 표시이며 콥트교의
십자가 문양으로 출입구마다 새겨져 있다.
둥근 돌기둥 머리에는 하토르 여신의 얼굴과 당시의 생활을 새겨 놓았으며 ~~~
두 번째 문으로 들어가는데 벽면의 벽화가 첫 번째 하고는 또 다른 모습이다.
두 번째 신전 문 앞에 광장에도 양편으로 석조전과 기둥이 있으며 ~~~
두번째 신전 문에 그려져 있는 벽화를 확대하여 촬영하여 보았는데 오르소가 ~~~
업무를 보기 위해 권한을 이양받는 모습과 업무를 집행하는 모습이 새겨져 있다.
신전 안으로 들어가면 ~~~
맨 끝에 작은 방이 있는데 ~~~
무엇인가 있을 것 같은데 아무것도 없고 ~~~
화려한 벽화만 새겨져 있는데 ~~~
모두가 왕의 업적에 관한 이야기이며 ~~~
이집트 생활에 관한 이야기이고 ~~~
한쪽에는 현대인들이 남겨 놓은 낙서도 있다.
필레신전의 관람을 마치고 나오면서 ~~~
신전의 이곳저곳 부속건물을 관람하면서 ~~~
그 유명한 클레오파트라와 시저가 신혼여행을 와서 시간을 보냈던 ~~~
신전 건물에 들어와 구경을 하게 되었는데 내부의 모습을 구경하고 내부에 있던 ~~~
당시 주방이 있었던 자리도 보았는데 이곳에서 클레오파트라와 시저가 첫날밤을 보낸
행위를 당시 같이 있던 주방장이 기록한 자료가 이곳에서 발견되었다고 한다.
이제 신전을 둘러보면서 ~~~
기념촬영도 하고 ~~~
별도로 떨어져 있는 작은 건물들도 살펴보면서 ~~~
신전의 외곽을 둘러보고 ~~~
또다시 올 수 없는 이곳의 모습을 ~~~
추억 속에 간직하면서 ~~~
아주 먼 나라의 ~~~
이곳 이집트 풍경을 ~~~
눈으로 사진으로 남기고 다음 장소로 향한다.
0. 여기까지입니다.
다음은 누비안 빌리지로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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