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해외여행/터어키, 이집트.

이집트 여행 누비안 빌리지

by 어우렁 2025. 3. 8.

 

이집트 여행 누비안 빌리지

 

0. 여행기간 : 2025년 2월 18일 ~ 2월 26일

 

필레 신전을 관람하고 난 뒤 크루즈 선상으로 가기 위해 버스를 타고 ~~~

나일강변으로 이동하면서 창밖에 보이는 풍경을 촬영하여 보았다.

나일강변에 정박되어 있는 크루즈 배는 4척이 나란히 정박하여 있어 배와 배사이를

건너가 우리가 이용할 크루즈에 도착하여 4층 숙소에 짐을 풀고는 ~~~

4층 숙소에서 보이는 나일강의 풍경을 카메라에 잡아보고 잠시 휴식을 취하고 ~~~

누비안 빌리지를 관광하기 위해 오후 늦게 크루즈 배에서 나와 작은 배로 옮겨 타는데

뒤에 보이는 배들이 크루즈 배이며 우리 배는 맨 끝에 있는 배다.

작은 배를 타고 가면서 요트가 많이 떠있는 나일강의 풍경을 촬영하면서 ~~~ 

요트와 모래산의 풍경이 이집트만의 고유 풍경으로 보여 한 장 찍어 보았고 모래산

중턱에 있는 작은 구멍들은 사람이 살았거나 살고 있는 주거지라고 한다.

누비안 빌리지로 가는 뱃길은 수심이 낮어 큰 배로는 갈 수 없고  ~~~

작은 배를 타고 가면서 나일강 주변의 모습도 감상하고 ~~~

배안에서 누비안인이 잠깐 하는 공연도 감상하며 누비안 고유의 장식품도 판매한다. 

누비안 빌리지를 야간에 방문하는 것은 ~~~

나일강 주변이 황혼에 물들어 가는 장면이 아름답고 ~~~

누비안 빌리지의 야간 풍경이 더 화려하기 때문이라고 하는데 ~~~

기대했던 나일강의 멋진 저녁놀 풍경은 감상하지 못했다.

나일강 강변 따라 보이는 모래산의 풍경과 ~~~

그 모래산에 짓어진 콘도들의 모습 ~~~

그리고 나일강 물의 얼음같이 차가운 느낌과 ~~~

모래의 부드러운 감촉을 느끼려고 배에서 하선하여 ~~~

모래밭과 물속을 걸어 보았는데 ~~~

주변에 개똥들이 너무 많아 기분 좋은 산책은 아니었다.

이집트에는 어디 가든지 개들이 너무 많고 아무 곳이나 일을 보아 조심하여야 한다.

잠시 나일강에 발을 담가 보고는 다시 배에 승선하여 ~~~

누비안 빌리지로 가는데 다른 나라 여행객들은 낙타를 타고 방문하고 있어 ~~~

가이드에게 물어보니 한국인 관광객들이 낙타를 타다가 몇 번의 사고가 있어 

사고 예방 차원에서 한국 여행사에서는 낙타 타는 것을 권장하지 않는다고 하다.

이제 서서히 누비안 빌리지 모습이 보인다.

이곳에서는 이집트에서 볼 수 없었던 ~~~

불야성을 볼 수 있으며 화려한 색채의 건물 모습도 볼 수 있다. 

누비안 마을은 원래 누비안 부족으로 이루어진 마을로 ~~~

이집트 인들보다 더 짙은 피부색이며 아프리카 인에 가까운 피부색이라고 말할 수 있다.

누비안 빌리지 마을 부두에 도착하여 그들의 상점을 지나 ~~~

가이드가 먼저 안내한 곳으로 방문하여 보았는데 ~~~

이곳은  클레오파트라가 즐겨 마셨다는 히비스커스 차와 꿀을 파는 곳인데 히비스커스 

차는 흔히 무궁화차라고도 하는데 붉은색으로 홍차의 약한 맛을 가지고 있고 ~~~

누비안 부족들이 즐겨 먹는 빵과 요구르트, 석청, 콩가루 비슷한 것들이 나오는데

나의 입맛에는 잘 맞아 많이 먹어서 결국 저녁은 먹지 않았다.

진한 원색을 좋아하는 누비안족들의 상점 내부를 촬영하고는 ~~~

밖으로 나와 시장통을 구경하기로 하였다.

제법 긴 시장통은 많은 물건들을 판매하고 있지만 ~~~

겹치는 물건들이 많고 ~~~

그 물건들이 그 물건들이라 ~~~

굳이 쇼핑할 생각은 들지 않아 ~~~

대충 눈요기로 이것저것 구경만 하고 다니는데 ~~~

상인들의 호객행위에 짜증도 나지만 ~~~

상인들이 제일 먼저 중국인이냐고 물어보는 것이 더 짜증이 났다.

시장통에는 학교도 있고 ~~~

알 수 없는 곳도 있는데 ~~~

이곳은 여성 전용인 것 같다.

길지 않은 관람시간을 ~~~

대충 둘러보고 ~~~

마지막으로 ~~~

조명가게에서 마무리를 하고 ~~~

누비안 빌리지 관광을 마치고 누비안 떠나면서 누비안 안내판을 촬영하였다.

0. 여기까지입니다.

      다음은 아부심벨 신전으로 이어집니다.

'해외여행 > 터어키, 이집트.'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집트 여행 아스완 댐  (0) 2025.03.11
이집트 여행 아부심벨 신전  (0) 2025.03.10
이집트 여행 필레신전  (1) 2025.03.06
이집트 여행 미완성 오벨리스크  (0) 2025.03.04
이집트 여행 첫날  (6) 2025.0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