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파랑 21코스 걷기
0. 2025년 2월 28일 금요일
25년 1월 26일 해파랑길 47, 48코스를 걷고 오늘 21코스를 걷기로 하였다.
해파랑 길 21코스는 영덕 블루로드 길 B코스와 겹치는 구간으로 ~~~
12년 5월 5일 날 아도행 회원들과 걸어던 기억이 있는 곳으로 ~~~
13년 만에 다시 걷게 되는 기회를 같게 되었는데 ~~~
해파랑 길 21코스는 해파랑길 중에서 풍광이 뛰어난 곳이라 ~~~
두 번 걸어도 기분 좋은 코스이다.
13년 전과 비교하여 변한 곳도 있지만 ~~~
뛰어난 풍광만은 예전 그대로의 모습으로 보여주고 있다.
어느 분이 일부로 바위 위에 작은 돌탑을 쌓았고 ~~~
바위 위에 테크길은 13년 전에는 없었던 것 같은데 새로이 멋지게 만들어 놓았다.
정자를 지나 ~~~
작은 항구를 지나가고 ~~~
시멘트 포장길을 지나 도로로 나와서 얼마간 걸어가면 ~~~
다시 작은 포구가 나오고 ~~~
포구에는 휴일이 아닌데도 낚시꾼들이 낚시를 하는데 아주 위험한 곳에서 하고 있다.
해안 테크길을 지나 ~~~
해안 절벽길을 걷고 ~~~
높은 계단을 올라가는데 이 코스에서는 이런 계단을 몇 번 오르고 내려가야 한다.
인공으로 만들어 놓은 폭포 앞에서 자세를 잡고 ~~~
해안의 절경을 촬영하고는 ~~~
작은 포구로 향하는데 ~~~
지금은 사용하지 않는 해안 초소에서 군인 아저씨가 인사를 한다.
바위에는 소나무 두 그루가 해풍을 맞으면서 굿굿하게 자라고 있고 ~~~
우리는 해안 절벽을 돌아 ~~~
어느 포구에 들어가는데 입구에 바위가 수문장처럼 서있다.
해안을 지나가는데 ~~~
옛날이나 지금이나 이곳의 모습은 정겨우면서 사진 찍기에 좋은 장소이고 ~~~
해안을 지나 ~~~
도로 따라가다 보면 지질공원이라는 간판을 만난다.
경정리 해안 일대를 말하며 ~~~
신기하게도 붉은색 바위들이 유난히 많은 이곳이 지질공원이다.
갈매기들의 쉼터를 촬영하고 ~~~
이제는 소나무 숲 속으로 들어선다.
숲 속 길을 한참을 걷다 보면 죽도산 전망대가 보이고 ~~~
축산 해변을 걷다 보면 ~~~
콩알 자갈들이 파도에 부딪쳐 소리를 정겹게 들려준다.
축산항 현수교에 도착하여 내 모습을 남기고 ~~~
현수교를 지나 ~~~
동방언덕이라는 입간판이 세워져 있는 곳에 도착하여 ~~~
죽도산을 오른다.
계단을 올라와 전망대 가는 길에 현재 보수 공사중으로 통행금지 표시가 되어 있어 ~~~
대나무를 배경으로 추억을 남기고 ~~~
반대편으로 내려오다가 중간 지점에서 ~~~
옆으로 놓인 테크길을 걷게 되고 ~~~
테크길을 어느 정도 걷다가 ~~~
산 위를 보니 죽도산 전망대가 멋지게 보인다.
해맞이 정자를 지나 ~~~
축산항에 도착하여 ~~~
버스정류장에 숨어있는 ~~~
해파랑길 21코스 완주 스탬프 찍는 곳을 찾아 촬영하고 오늘 도보여행을 마친다.
0. 여기까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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