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에서 추억을 만들다. 74
곰솔누리숲 걷기
0. 2025년 5월 13일 화요일
시흥시에 곰솔 누리길을 잘 만들어 놓았다고 하여 오늘 대부도 가는 길에 들러 걷기로 하였다.
시흥시 옥구공원 출입구 작은 주차장에 차량을 세워 놓고 ~~~
어린이 놀이터를 지나 작은 정원을 끼고돌면서 ~~~
좌측에 옥구공원 조각품 있는 곳을 바라보고 ~~~
육교로 올라가면서 옥구공원의 정자가 있는 산을 촬영하고는 ~~~
육교를 건너오면 곰솔 누리숲이라는 안내판을 만나고 ~~~
숲길에 들어서 걷다 보면 ~~~
곰솔 누리길이 조성된 연도가 표시되어 있고 총거리와 걸어온 거리도 적혀있는 것을 만난다.
길을 걷다 보면 쉼터에는 조각품과 함께 돌의자가 있고 ~~~
다람쥐 장식이 있는 책장에는 책은 없지만 무엇인가 하려는 모습이 좋아 보인다.
숲길은 생각 이외로 잘 만들어 놓아 산책하기에는 정말 좋았다.
중간중간에 육교를 만들어 놓았는데 ~~~
이름도 예쁘게 짓었고 생태 통로로도 좋으며 ~~~
사람들의 휴식하기에도 좋게 만들어 놓은 쉼터에는 ~~~
어김없이 알 수 없는 조각품이 있다.
이 길은 시흥 늠내길의 일부 구간인 것 같다.
두 번째 육교인 생태마루교를 지나면서 ~~~
아래 하천의 모습을 담고 ~~~
다리를 건너와 배움의 숲이 있어 살펴보았는데 ~~~
크지는 않지만 아담한 규모에 ~~~
나름 갖추고 있을 것은 ~~~
모두 갖추고 있는 것 같았다.
테크길을 따라 걷다 보면 ~~~
숲 속 전망대를 지나게 되고 ~~~
다시 곰솔 누리길을 만난다.
이곳에도 전망대가 있는데 별로 볼 것이 없는데 전망대가 있는 것이 궁금했다.
흙 제방으로 쌓은 서촌 마루교 다리를 지나가면 ~~~
다시 숲길을 걷게 되고 ~~~
얼마간 걸으면 다시 육교를 만나는데 곰솔 마루교 라고 하며 ~~~
밑에 흐르는 개천을 보니 물이 조금은 탁해 보였다.
양옆으로 내려가는 잘 만들어 놓은 길이 있는데 ~~~
한쪽은 한국 산업 기술대학으로 내려가는 길이다.
곳곳에 작은 쉼터나 정자, 의자 등이 설치되어 있어 ~~~
인근 주민이나 학생 그리고 ~~~
직장인들이 점심시간이나 퇴근시간에 산책하기 좋은 곳이며 ~~~
힘든 구간이 없어 연인이나 ~~~
가족단위 나들이에도 좋을 것 같다.
한 여름철에도 시원한 나무그늘이 있어 걷기 좋고 ~~~
가끔은 오솔길도 있어 색다른 기분을 낼 수도 있으며 ~~~
가까운 에코센터에 들려 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
이제 마지막 다리 정왕마루교를 지나는데 ~~~
다리를 지날수록 개천의 물은 점점 더 탁해지는 것 같았다.
어느 정도 걸어오니 곰솔 누리길의 종점인 곳에 도착하였다.
종점 표시는 없었고 이 계단으로 내려가면 도로를 만나 또 다른 길이 시작되는 것 같았다.
이곳이 종점으로 확신하고 가로등 넘버를 촬영하고는 다시 옥구공원까지 되돌아가기로 하였다.
0. 여기까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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