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길따라 나들이/3부.길에서 추억을 만들다.(22, 8, 03.~

곰솔누리숲 걷기

by 어우렁 2025. 5. 22.

 

길에서 추억을 만들다. 74

곰솔누리숲 걷기

 

0. 2025년 5월 13일 화요일

 

시흥시에 곰솔 누리길을 잘 만들어 놓았다고 하여 오늘 대부도 가는 길에 들러 걷기로 하였다.

시흥시 옥구공원 출입구 작은 주차장에 차량을 세워 놓고 ~~~ 

어린이 놀이터를 지나 작은 정원을 끼고돌면서 ~~~

좌측에 옥구공원 조각품 있는 곳을 바라보고 ~~~

육교로 올라가면서 옥구공원의 정자가 있는 산을 촬영하고는 ~~~ 

육교를 건너오면 곰솔 누리숲이라는 안내판을 만나고 ~~~

숲길에 들어서 걷다 보면 ~~~

곰솔 누리길이 조성된 연도가 표시되어 있고 총거리와 걸어온 거리도 적혀있는 것을 만난다.

길을 걷다 보면 쉼터에는 조각품과 함께 돌의자가 있고 ~~~

다람쥐 장식이 있는 책장에는 책은 없지만 무엇인가 하려는 모습이 좋아 보인다.

숲길은 생각 이외로 잘 만들어 놓아 산책하기에는 정말 좋았다.

중간중간에 육교를 만들어 놓았는데 ~~~

이름도 예쁘게 짓었고 생태 통로로도 좋으며 ~~~

사람들의 휴식하기에도 좋게 만들어 놓은 쉼터에는 ~~~

어김없이 알 수 없는 조각품이 있다.

이 길은 시흥 늠내길의 일부 구간인 것 같다.

두 번째 육교인 생태마루교를 지나면서 ~~~

아래 하천의 모습을 담고 ~~~

다리를 건너와 배움의 숲이 있어 살펴보았는데 ~~~

크지는 않지만 아담한 규모에 ~~~

나름 갖추고 있을 것은 ~~~

 모두 갖추고 있는 것 같았다.

테크길을 따라 걷다 보면 ~~~

숲 속 전망대를 지나게 되고 ~~~

다시 곰솔 누리길을 만난다.

이곳에도 전망대가 있는데 별로 볼 것이 없는데 전망대가 있는 것이 궁금했다.

흙 제방으로 쌓은 서촌 마루교 다리를 지나가면 ~~~

다시 숲길을 걷게 되고 ~~~

얼마간 걸으면 다시 육교를 만나는데 곰솔 마루교 라고 하며 ~~~

밑에 흐르는 개천을 보니 물이 조금은 탁해 보였다.

양옆으로 내려가는 잘 만들어 놓은 길이 있는데 ~~~

한쪽은 한국 산업 기술대학으로 내려가는 길이다.

곳곳에 작은 쉼터나 정자, 의자 등이 설치되어 있어 ~~~

인근 주민이나 학생 그리고 ~~~

직장인들이 점심시간이나 퇴근시간에 산책하기 좋은 곳이며 ~~~

힘든 구간이 없어 연인이나 ~~~

가족단위 나들이에도 좋을 것 같다.

한 여름철에도 시원한 나무그늘이 있어 걷기 좋고 ~~~

가끔은 오솔길도 있어 색다른 기분을 낼 수도 있으며 ~~~

가까운 에코센터에 들려 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 

이제 마지막 다리 정왕마루교를 지나는데 ~~~

다리를 지날수록 개천의 물은 점점 더 탁해지는 것 같았다.

어느 정도 걸어오니 곰솔 누리길의 종점인 곳에 도착하였다.

종점 표시는 없었고 이 계단으로 내려가면 도로를 만나 또 다른 길이 시작되는 것 같았다.

이곳이 종점으로 확신하고 가로등 넘버를 촬영하고는 다시 옥구공원까지 되돌아가기로 하였다.

0. 여기까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