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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따라 나들이/3부.길에서 추억을 만들다.(22, 8, 03.~

춘의산 둘레길 걷기

by 어우렁 2025. 4. 26.

 

길에서 추억을 만들다. 71

춘의산 둘레길  걷기

(부천 도당동 벚꽃축제)

 

0. 2025년 4월 17일 목요일

 

지하철 7호선 춘의역에서 하차하여 7번 출구로 나와 200여 미터 올라가다가 ~~~

벚꽃이 많이 피여있는 골목으로 올라가면 작은 사다리가 놓여있고 ~~~

그곳으로 올라가면 춘의산 일정이 시작되는 것이다.

춘의산은 100m가 조금 넘는 산으로 봄에는 벚꽃을 시작으로 튤립, 장미 등 많은

꽃들이 피고 축제를 하는 곳으로 도당공원과 여러 부속 시설이 잘 조성되어 있다.

벚꽃 잎이 눈처럼 내려있는 길을 걸어 계단으로 올라가면 ~~~

춘의정을 만난다.

춘의정은 춘의산의 정상이라고 보아도 되며 벚꽃이 피는 시기에는 풍광이 아주 좋다.

춘의정에 관한 이야기를 카메라에 담고 ~~~

벚꽃동산 방향으로 가서 춘의산을 한 바퀴 돌고 다시 올라와 운동장 역으로 하산을 한다.

이곳에는 누리길이라고 있는데 여러 코스가 있는 것 같다.

벚꽃 공원 방향으로 내려가면서 ~~~

시설물들을 촬영하는데 ~~~

십여 년 전에 왔을 때 하고는 많이 달라져 있고 ~~~

없었던 시설물들도 새로이 만들어 놓아 ~~~

새삼스러운 기분이 들었고 ~~~

꽃구경도 좋지만 다른 볼 것들이 있어 더 좋았다.

삼거리에서 ~~~

벚꽃단지가 있는 곳으로 가는데 한 바퀴 돌면 이곳 삼거리로 다시 돌아온다.

벚꽃 단지로 가는 길은 아직도 벚꽃이 한 장이다.

주변 담장은 멋지게 지장 되어 있고 ~~~

벚꽃 단지가 있는 곳은 이곳 공연장을 중심으로 벚꽃이 밀집되어 있는 곳이다.

공연장을 지나 조각품들이 전시되어 있는 조각공원을 둘러보고 ~~~

이제 춘의산 허리를 끼고 산책을 하는데 ~~~

좁은 산길이 안 좋아 넓은 길로 내려와 ~~~

춘의산 주변을 걸어가는데 ~~~

이쪽 방향은 북쪽이라 벚꽃나무가 별로 없다.

작은 나무다리를 지나다 보니 ~~~

좌측으로는 공장지대가 있고 ~~~

산책로에는 이제 철쭉꽃이 올라오고 있다.

5월에는 장미 축제를 하는 장미공원을 지나쳐 누리길로 간다.

황톳길을 걸어 올라가면서 보니 ~~~

 맨발로 걷는 사람들도 가끔 만나게 된다.

돌무더기가 있고 작은 쉼터를 지나 ~~~

단풍나무가 있는 테크길을 걷다가 ~~~

넓은 길을 만나고 ~~~

향토 수목원으로 방향을 잡고 가면 ~~~

멋지게 조경이 된 나무들을 볼 수 있다.

이제 부천 운동장 역 방향으로 길을 잡는다.

바람에 휘날리는 벚꽃을 바라보며 ~~~

작은 연못을 만나고 ~~~

황톳길을 올라가 ~~~

언덕 마루터에 있는 정자에서 잠시 땀을 식히고 ~~~

부천 천문과학관 방향으로 길을 잡는다.

부천 천문 과학관이 있는 자리는 옛날 배수지가 있던 장소로 ~~~

천문 과학관을 만들어 입장료와 주차 요금을 받고 있는데 ~~~

축제기간에는 무료입장을 할 수 있다.

천문대에서 내려가면 바로 삼거리를 만나 이곳에서 춘의정으로 다시 올라갔다가 ~~~

부천종합운동장 역 방향으로 내려가는데 어느 유택에 인조 잔디를 심었다.

어느 정도 내려오니 벚꽃이 활짝 피여있고 영산홍이 여물어가는 ~~~

해담숲 여가녹지에 도착하여 춘의산 둘레길 걷기를 마감하고 이곳에서 길 따라 내려가다가

10차선 대로를 만나면 우측으로 방향을 잡으면 춘의역 8번 출구가 나온다.

0. 여기까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