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천마산 이야기

 

 

우리나라 100대 명산 5

남양주 천마산 이야기

(장노시방 스물 아홉번째 산 이야기)

 

 

천마산 정상에 있는 태극기

천마산 소개

 위치 : 경기 남양주시 호평동, 화도읍 가곡리

 높이 : 812m

 소개 : 1983년 8월 29일에 자연생태계·풍경지 보호를 위해 군립공원으로 지정됐다.

          총 면적은 12.714㎢에 이른다.

 등산로

  천마산 관리소 - 심신 훈련장 - 야영장 - 깔딱고개 - 뾰족봉 - 천마산

  수진사입구 마을버스종점 - 천마의 집 - 주능선 안부 - 천마산

  가곡리버스종점 - 넘어골 - 천마산

  가곡리버스종점 - 안말 - 보광사 - 과라리 고개 - 천마산

 

2008년 04월 12일 산행

0. 아침 08시 30분에 신길동 자택을 나서 천마산 산행을 하기로 하였다.

    전철 1호선 신길역에서 승차하여 청량리역에서 하차하여 4번 출구로 나와 버스를 타려고 버스 노선을

    찾아 보았다. 165번 버스를 타고 가야 하는데 버스가 정차하는 위치를 몰라 그냥 천마산 입구가는 버스

    765번을 타고 천마산으로 향했는데 이것이 고생 시작이 될줄~~, 평내역에서 내려 길건너 큰도로를 따

    라 한참(30분 정도)을 걸어서 올라가는 상황이 되었고 165번 버스를 바꾸어 타지 않고 그냥 온것이 후회

    가 되었다.

    평내역 정거장에서 내려 도로를 건너 이마트를 보고 진행하면서 이마트 사거리에서 직진하여 두번째 사

    거리에서 우회전하여 걷다보면 삼거리에서 다시 다리쪽으로 좌회전하면 아래와 같은 표시판이 나온다.

 

천마산 군립공원 안내판 모습

0. 천마산 기도원쪽으로 길을 잡아 계속 올라오면~~~

 

165번 버스종점 모습과 우측 승용차가는 길로 가야 한다.

 

주차장에 있는 천마산 등산 안내도

 

주차장 건너편에 있는 예쁘고 아담한 한식당 모습

 

드디어 천마산 등산로 입구에 접어들어~~

 

천마산 군립공원 입구 모습.

 

산행 시작전 속을 깨끗이 비우고 가자~~ㅋㅋ

 

도로를 따라가다 오른쪽 비포장 길로 들어선다.

 

잣나무가 울창한 산갈을 지나~~

 

천마의 집으로 향하자.

 

산행도중 야생화를 찾는 사람들의 야생화(아래)와  촬영하는 모습을 보고 한장 찰~~깍~

 

 

천마산 계곡 모습

0. 내가 36~7년전 고등학교 1,2학년때 친구들과  함께 천마산을 찾아와서 흐르는 계곡물에 밥해먹고

   통키타와 야전(야외전축)을 틀어 놓고 놀던 곳이 이 계곡 어디엔가 있을덴데~~~ 

   이제는 모든것이 추억으로 남아~~ 

 

천마산 정상 안내 이정표 

 

천마의 집 모습

 

이  이정표를 지나면~~

 

계단이 계속되는데 한참을 올라가면~~

 

잠깐 평지에 쉬었다가라고 시 한편이 쓰여져있다.

 

또 한참을 올라가면~~~

 

임꺽정이 살아다는 바위굴이 나온다.

0. 아뿔사!!! 

    카메라가 말썽을 부려 렌지에 화상이 보이지 않아 지금부터는 대충 감으로 촬영하게 되었습니다.

 

임꺽정 바위굴 옆 계단을 또 오른다.

 

아!!! 드디어 정상  태극기 휘날리고~~

 

정상 표시석을 보고 한장 찍고~~ 그리고 내려가자.

 

관리 사무소쪽으로 방향을 잡고~~

0. 마치고개쪽으로 가면 임꺽정을 만나 홀랑 털릴가봐  안전한 관리사무소쪽으로 길을 택했다.ㅋㅋㅋㅋ

 

밧줄을 타고 내려가고~~~

 

절벽에 계단 만들어 놓은곳도 타고 내려가고~~~ 아이고 힘들다.

 

내려오는 길에 남양주 시내를 찍어보고~~

(여기서 부터는 카메라가 작동이 안되어서 핸드폰 카메라로 찍어는데 조금 시원찮네~~ㅋㅋ)

 

천마산의 명물 현수교의 모습

 

현수교에서 내려다 본 계곡의 모습.(색감이 조금 부족하다~~ㅋㅋㅋ)

 

현수교의 옆 모습.

 

밑에서 바라 본 현수교 모습.

 

관리사무소 입구에 있는 안내문.(전에는 입장료를 받아는데 지금은 무료임.)

 

0. 오늘은 무척 힘든 산행을 하였다.

    처음 시작부터 버스를 잘못타서 고생하더니 카메라까지 말성피워 꼭 찍고 싶은 장소들을 그냥 온것이

    마음속에 많이 아쉬움으로 남는다.

    몸도 고생했지만 마음이 더 상해서 더 힘든 산행을 한것 같았다.

    다음 산행에는 더욱 신경써서 오늘같은 일들이 생기지 않도록 주의 하여야 겠다.

 

    여러분 모두 건강하시고 즐거운 날들 보내십시요. 그럼 다음 산행때 까지~~~

 

 

0. 2009년 11월 1일 "카페 장노시방"에서 옮겨와 간단히 재편집 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