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탄강 20리 풍경
0. 한탄강 소개
한탄강(漢灘江)은 중서부 화산지대를 관류하는 강이다. 강원도 평창군에서 발원하여 철원군을 거쳐 연천군 미산면과 전곡면에서 임진강과 합류하는 총 길이는 136km에 이른다.
한탄강의 어원은 큰 여울을 뜻하는 한여울로 불려왔으며 지금도 전곡면에 한여울 마을이 있다. 옛 기록에는 대탄(大灘, 큰여울)으로 기록되어 있으며 이것이 한탄강이라 바뀌어 불리게 되었다. 후삼국시대 당시 태봉의 궁예가 이 강 주변의 화강암을 보고 나라가 곧 망한다고 한탄해서 한탄강이라고 불린다는 설도 있다.
한탄강의 전곡면은 삼팔선이 지나는 곳으로 한국전쟁 당시 치열한 격전지였다. 한국전쟁 당시 유엔군 3,200여 명이 신증후군 출혈열에 감염되어 수 백명이 사망하였다. 이호왕박사는
이 병의 원인균으로 한타바이러스를 발견하였다.
한탄강의 지질은 화산활동이 있었던 산악지대를 통과하여 협곡과 절벽이 발달하여 있으며
남대천, 영평천, 차탄천과 같은 지류가 있고 한탄강은 임진강과 함께 경사가 완만한 평형 하천으로 모래톱이 발달되어 있다. 화산활동에 의한 추가령 지구대에 의한 협곡으로 지반을 형성하는 광물로는 반상변성질 편마암, 원생대 연천계 변성퇴적암, 중생대 쥐라기 화강암류와 반상화강암, 백악기 신동층군의 퇴적암 등이 있다.
철원군으로 유입되는 한탄강모습
저 멀리 태봉대교가 보인다.
직탕폭포로 가는 입구에 서있는 나무와 돌탑
위에서 내려다 본 직탕폭포 모습
직탕폭포의 여러 모습들~~~
직탕폭포에서 어우렁
태봉대교 밑을 흐르는 한탄강
저 다리 이름은 무엇일까???
멀리서 본 태봉대교와 한탄강
한탄강의 모습들~~~
구멍으로 본 한탄강
강가 바위가 꼭 요나~~~
이불처럼 생겼고~~~
어느 강가에는 고운 모래가 꼭 뱃사장 같다.
고석정 앞 한탄강 모습들~~~
비들기낭 폭포에서 한탄강 합류되는 지점과~~~
한탄강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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