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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이야기/우리나라 100대 명산

평창 오대산 이야기

by 어우렁 2012. 1. 9.

 

우리나라 100대 명산 51

평창오대산 이야기

(장노시방 백 마흔 한번째 산 이야기)

 

 

오대산 최고봉 비로봉 정상비 모습

0. 2012년 1월 8일 고려 상공인 산악회와 산행

 

 

 아침 7시 30분에 신길역에서 출발하여 월정사를 지나 상원사로 가는 도중에 길이 막혀

차에서 내려 산행을 시작하기로 하였다.

 

도로를 따라 올라가는데 평창군내 버스가 상원사까지 운행을 하고 있는 것 같았다.

 

이정표에 상원사까지 400m 미터라고 하였고 월정사 옛길이 있다고 하여~~~

 

옆에 있는 지도를 보니 한번 정도 도보여행을 하면 좋은 구간이라고 생각 하였다.

 

계곡의 물을 그대로 얼어 겨울의 풍경을 더욱 실감있게 만들고~~~

 

우리는 어느덧 상원사 입구에 도착하여~~~

 

오늘 산행 일정을 등산 안내도에 그려보고~~~

 

오대산 상원사 입석에서 좌측으로 올라가면~~~

 

관대걸이라고 하여~~~

 

세조대왕이 목욕을 할 때 의관을 걸어 두었다는 지금의 옷걸이 용 비석 앞을 지나~~~

 

올라가니~~~

 

우측에 무슨 사리 탑이 있는데 내려 올때 보기로 하고~~~

 

상원사와 세조임금과 인연에 관한 이야기를 읽고는~~~

 

상원사도 내려 올때 자세히 보기로 하고는 그냥 지나쳐~~~

 

다음 이정표에 도착하니~~~

 

적멸보궁이 있는 중대사자암이라는 표시와 함께~~~

 

등산 안내도가 있는데 사자암이 먼저 있다.

 

꼬불 꼬불한 비탈길을 오르고~~~

 

어느 정도 힘들게 올라가니~~~

 

프랭카드에 길불사로 되어 있는데 사자암은 어느것인지???

 

일단 길불사든 ~~~

 

 사자암이든~~~

 

대충 촬영하고는~~~

 

다음 목적지를 향해 길을 재촉 한다.

 

얼마을 왔을까???

 

적멸보궁 홍보 안내판이 있고~~~

 

적멸보궁으로 오르는 길이 아늑하게만 느껴진다.

 

적멸보궁에 올라 부처님의 진신사리를 보관 한다는 비석과 주변을 촬영하고는~~~

 

적멸보궁 앞에서 자세 한번 잡아 보았다.

 

다시 내려와 비로봉으로 향하고~~~

 

이제부터 눈이 제법 많이 쌓인 길을 가야 한다.

 

사람들이 많이 다녀 큰 불편함은 없지만~~~

 

계속되는 오르막에~~~

 

산행객들은 지쳐만 가고~~~

 

정상을 400m  남겨 놓고는~~~

 

많은 산행객들 때문에 한줄로 올라가는 상황이 생겼다.

 

나란히 줄서서 가는 틈에 뒤를 돌아 보니~~~ 

 

거기에는 또다른 눈에 나라가 있었고~~~

 

힘들게 올라 오는 일행들이 있으며~~~

 

푸른 창공아래 앙상한 겨울 나무와 ~~~ 

 

가쁜 숨을 내쉬며 열기에 쌓여 있는 산행객이 있고~~~

 

모든것을 다 주고 속이 텅빈 나무가 서 있었다. 

 

나무의 키가 작아지는 것을 보니 정상에 다 온것 같다.

 

잠시 뒤돌아 봐 설국을 촬영하고는~~~

 

많은 산행객들이 정상비 기념촬영 하는 것을 기다려~~~

 

나도 한장 기념촬영 하였다.

 

정상에서 이것~~~

 

저것 ~~~

 

홍보물을 촬영하고는~~~

 

멀리 동해가 보이는 정경을 담고~~~

 

아직 햇빛에 들 녹은 눈꽃도 촬영하고~~~

 

여기저기에서 무리지어 점심을 먹는 산행객을 뒤로 하고는~~~

 

다시 상원사로 발길을 돌렸다.

 

하산하면서 ~~~

 

몇장의 설국을~~~

 

카메라에 담고는~~~

 

나 자신도 담아 보았다.

 

올라 갈때 보지 못했던~~~ 

 

몇몇 장면을 카메라에 담고~~~

 

중대사자암에 들려 ~~~

 

비로전을 둘러 보고는~~~

 

산신각으로 발길을 돌려~~~

 

산길을 따라 가니~~~

 

산신각이 보인다.

 

원래는 삼성각이라고 하는 산신각 정면을 촬영하고는~~~

 

돌아 나오는 길에 중대사자암의 모습을 담아 보았다.

 

중대 사자암은 이런 계단으로 연결되어 있으며~~~

 

내부를 구경하고는 다시 하산길을 재촉하였다.

0. 중대사자암에 관한 자세한 글은 본 블러그 "사찰이야기" 코너에 올려 놓겠습니다.

 

중대사자암을 내려와~~~

 

올라 올때 구경 못한 상원사에 들렸다.

 

상원사에~~~

 

이곳 저곳을 구경하고는~~~

 

상원사에서 내려와~~~

 

입구에서 증명사진 찍고는~~~

0. 상원사에 관한 자세한 글은 본 블러그 "사찰이야기" 코너에 올려 놓겠습니다.

 

상원사 초입에 있던 부도에 가보니 ~~~

 

고승 세분을 모신것으로 좌측이 한암중원 스님~~~

 

중간이 탄허댁성 스님, 만화희찬 스님의 부도 이다.

 

오대산 산행을 마치고 늦은 점심이 예약된 식당으로 가서~~~

 

각종 산나물과~~~

 

황태국으로 정말 맛있는 식사를 하고는~~~ 

 

차림표 가격을 촬영하고 오늘의 모든 산행일정을 마감한다.

0. 오대산 이야기는 여기까지 입니다.

   상원사와 중대 사자암은 별도로 "사찰 이야기 " 코너에 자세히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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