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유산 백련사
덕유산 백련사 일주문 모습
주차장에 차를 세워두고 올라오다 보면 옆으로는 음식점들이 들어서 있고~~~
한 옆으로는 계곡물이 흐르며 멋진 모습을 연출하고~~~
예쁜 민반 콘도들이 들어 있다.
오토캠핑을 온 사람들은 승용차를 가지고 들어 갈 수 있고 우리는 걸어서 이곳을 지나~~~
포장된 도로를 한참을 걸어 올라가며~~~
옆을 보니 오토 캠핑장이 보인다.
약수터 같은데 관리를 안한듯 먹을 수가 없었고~~~
산악 구조대 앞을 지나~~~
다리를 건너~~~
구천동 정수장 앞을 지나고 보니~~~
구천동 수호비가 세워져 있으며~~~
한국전쟁때 이곳에 머물던 빨지산을 토벌하는데 전사한 전우의 넋을 달래기 위한 수호비이다.
수호비를 지나니 첫번째로 만나는 무주구천동의 33경중 16경 인월담을~~~
만나게 되면 ~~~
본격적인 구천동계곡 트래킹을 하게 되는것 같다.
계곡에서는 피서객들이 휴식을 즐기고 있고~~~
우리는 포장된 도로가 아니고 ~~~
옛길을 따라서 가게 되니~~~
바로 계곡을 옆에 두고 걷는 행운을 잡게 되었다.
구월담을 보고~~~
또 몇곳의 명소를 구경하고는~~~
다시 포장된 도로로 올라와서 걸어가니~~~
송어양식장을 만나게 되고~~~
멋진을 계곡과~~~
주위 풍경과 잘 어울리게 만들어 놓은 다리를 카메라에 잡아 놓고는~~~
작은 언덕을 지나가니~~~
작은 폭포가 있어 ~~~
살펴 보니 이곳이 바로 구천폭포이다.
계속되는 계곡트래킹을 지나 31경 이속대에 도착하여 ~~~
이속대 뒤에 무엇이 있어 가보니~~~
백련사지가 있었던 곳으로 지금은 아무것도 없다.
오래된 참나무 밑을 지나~~~
덕유산 백련사 안내판을 만나게 되고~~~
나는 일주문을 배경으로 증명사진 한장 찍어 보았다.
일주문 뒤에 있는 매월당 부도를~~~
카메라에 잡아 넣고는~~~
산사를 향하는데 사천왕문(?)인지 보수공사가 한창이고~~~
그 밑에 있는 부도는~~~
정관당 부도라고 한다.
계곡을 끼고 조금 올라가니~~~
무주구천동의 32경 백련사 입구를 만나게 되고~~~
무슨 건물인지 모르는 건물이 한창 보수공사중이며~~~
느티나무 앞에 있는 ~~~
건물도 보수공사 중이다.
그 옆에 있는 범종각이 초라하게 보인다.
종무소 앞을 지나~~~
용도를 알 수가 없는 건물을 지나~~~
잘 만들어 놓은 담을 끼고 올라가며~~~
또 다른 건물을 앵글로 잡고~~~
덕유산에서 내려 오는 하산로에 있는 삼성각을 배경으로 한장찍고는~~~
삼성각을 당겨서 촬영하여 본다.
대웅전을 향해 가면서~~~
명부전을 촬영하고~~~
대웅전을 촬영하고는~~~
내부를 들려다 보니 등산 온 한 신도가 열심히 예불을 올리고 있고~~~
원통전에는~~~
부처님이 조용히 참선중에 계신다.
원통전 벽 옆에는 용도를 알 수가 없는 오래된 나무 등껍질이 놓여져 있고~~~
앞에 있는 작은 산방에는 스님분들이 공부중에 있단다.
약수터에서는 차가운 물맛에 어린아이들이 천진 난만한 웃음소리가 들리고~~~
나는 삼성각 앞에 놓여 있는 다리를 건너 ~~~~
삼성각 뒤편에 있는 덕유산가는 산길을 따라가~~~
백련사 계단을 보기로 하였다.
얼마를 오르니 안내판과 부도와 같이 백련사 계단이 있으며~~~
안내판에는 이곳에 있는 부도는 부처님 사리가 안치되어 있단다.
이제 백련사 계단의 전체모습을 촬영하여 보고는 오늘의 백련사 탐방을 모두 끝마친다.
0. 여기까지 입니다.
덕유산 백련사는 신라 흥덕왕 5년(830) 무렴국사가 창건하였다는 설이 있으며 조선 말기
부터 중수를 거듭하여 오다가 한국전쟁때 모두 소실되었고 1960년대에 들어 옛사지 위에
다시 복원하기 시작하여 오늘에 이르었다.
이곳에는 백련사지, 백련사 계단, 매월당 부도, 정관당 부도 등이 유적으로 남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