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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따라 나들이/1부.아름다운 도보여행(08, 12, 13. ~ 14, 5, 26.)

서리풀 공원 걷기 사진기행문

by 어우렁 2012. 10. 2.

 

 

 

 

아름다운 도보여행 73

(서리풀 공원 걷기 사진기행문)  

 

01.모임일시 :  2012년 9월 29일  방배역 4번 출구 11시 출발 

02.걷기일행 :  어우렁, 더우렁 함께 걷다.

03.도보코스 :  방배역 4번출구 -> 청권사 -> 서리풀 공원 -> 몽마르뜨 공원 -> 누에다리 ->                     서래 공원 -> 고속터미널. 약 4km.

 

 

 

 방배역내에 있는 서리풀공원 걷기 안내문

 

 

방배역 4번 출구로 나와 위치를 확인하고~~~

 

 

4번출구 뒤쪽으로 돌아가서 도로따라 올라가면 청권사 후문이 보이고~~~

 

 

 

 청권사에 관한 안내문이 있는데 조선 태종의 둘째 아들~~~

 

 

효령대군의 묘소가 있는 곳으로 서울시 지정 유형문화재 이며~~~

 

 

정문 또한 잠겨져 있어 들어가 볼 수는 없고~~~

 

 

청권사 안내도와~~~

 

 

관련 건물의 호칭만 사진찍어 보았다.

 

 

청권사 돌담을 끼고 올라가면~~~

 

 

언덕마루에서 좌측으로 난 골목을 따라서 죽 들어가~~~

 

 

 

꺽어지는 곳에서 서리풀 공원 올가는 계단이 나온다.

 

 

 

고속터미널까지는 근 4km 정도의 거리이다.

 

 

 

계단이 놓인 곳이 아닌 ~~~

 

 

둘레길쪽으로 방향을 잡고 가다가~~~

 

 

 

작은 계단을 오르니~~~

 

 

 

아까 계단으로 올라오면 이곳에서 만난다.

 

 

 

잘 만들어진 길을 따라서 가다보면~~~

 

 

 

서리풀 공원의 공사했던 현황을 곳곳에 사진찍어 비교하여 놓았고~~~

 

 

 

가끔 시비도 적어 놓았다.

 

 

 

숲속에 앙증맞게 이름모를 작은 버섯이 예쁘게 자라고 있고~~~

 

 

 

멋지게 보이는 고개마루턱으로~~~

 

 

 

올라오는 산책객 또한 아름답게 보이며~~~

 

 

 

우리는 제법 멋지게 만들어 놓은 길을 가는데~~~

 

 

 

쓰러진 나무 밑으로 가는 더우렁님의 모습도 예술적이다.

 

 

 

가다보니 출입금지 구역이 있고~~~

 

 

 

그 앞을 지나 모퉁이를 돌아가니 ~~~

 

 

 

서리풀 공원을 조성하는데 참여한 기업의 홍보판이 있고~~~

 

 

 

맨발로 걷는 황토길도 만들어 놓았다.

 

 

 

맨발로 걷기에는 부담이 가고  다른 길을 선택하여 가는데~~~

 

 

 

누구인가 돌 무더기 위에 귀신같이 돌하나를 세워 놓았다.

 

 

 

숲속의 푸르름을 만끽하면서~~~

 

 

 

작은 정자에서 간단히 쌓가지고 온 간식을 먹고는~~~

 

 

 

할아버지 쉼터를 지나~~~

 

 

 

할머니 쉼터는 가보지 않고~~~

 

 

 

누에다리 방향으로 길을 잡는다.

 

 

 

산길을 내려가는데~~~

 

 

 

지난 태풍에 휩쓰려간 산기슭을 보수하고 있는 모습이 보이고~~~

 

 

 

작은 다리를 지나 조금 더 가니~~~

 

 

 

서리풀 다리가 나와서 어우렁 더우렁 같이 기념촬영 하였다.

 

 

 

서리풀 다리를 지나니 몽마르뜨 공원이 시작된다.

 

 

 

서리풀 다리의 전체적인 모습을 카메라에 담고~~~

 

 

 

몽마르뜨 공원을 향해 간다.

 

 

 

몽마르뜨 공원에 올라가 보니~~~

 

 

 

잘 만들어 놓은 산책로와~~~

 

 

 

넓은 잔듸밭이 가족 단위의 모임에 참으로 좋을듯 하다.

 

 

 

몽마르뜨 공원의 멋진 풍경을 앵글에 잡고~~~

 

 

 

산책로를 따라서 가니~~~

 

 

 

GPS 용 상징기준점이라는 안내판이 있어 ~~~

 

 

 

신기한 마음으로 기준점을 카메라에 담고는 ~~~

 

 

 

누에다리쪽으로 가보아는데~~~

 

 

 

누에 한쌍이 입맞추고 있는 형상의 조각품이 있으며~~~

 

 

 

조각품의 이름을 서초의 꿈이라는 잠몽으로 지어 놓았고~~~

 

 

 

누에는 소원을 들어 준다는 안내판도 설치되어 있다.

 

 

 

누에다리를 걸으며 촬영하여보고~~~

 

 

 

국립중앙 도서관 앞에 있는 잔듸 썰매장 같은 신기한 건물도 앵글에 잡아 본다.

 

 

 

누에다리를 지나 철조망 울타리를 따라서 가다보면~~~

 

 

 

작은 쉼터와 체력 단련장이 있고~~~

 

 

 

그곳을 지나 가는데~~~

 

 

 

썩은 나무 밑둥에 운지버섯이 다닥다닥 붙어 있다. 

 

 

 

이제 우리의 도보여행도 어느정도 끝나가는 것 같다.

 

 

 

아파트가 가까이 보이고~~~

 

 

 

나무의 수량도 적어 보이며~~~

 

 

 

정자 뒤에 서 있는 고층 건물이 유난히 가까워 보인다.

 

 

 

가을의 전령사 코스모스 꽃길을 지나가는데~~~

 

 

 

누구인가 무슨 용도로 만들어 버려는지 꼭 돼지코처럼 생겨 우스운 마음에 촬영 한번 했다. 

 

 

 

계단을 내려가니~~~

 

 

 

고속터미널로 가는 다리가 보이고~~~

 

 

 

우리가 걸어 왔던 길이 자세히 안내되어 있다.

 

 

 

어느 아파트 올라가는 계단을 지나~~~

 

 

 

 고속터미널 가는 다리를 지나~~~

 

 

 

터미널 뒤쪽으로 도착하니 이름을 알 수가 없는 나무에 꽃들이 아름답게 피워다.

 

 

0. 여기까지 입니다.

   서리풀공원 걷기는 도심속에 이런 아름다운 숲길이 있는지 새삼스럽게 느끼게 만든 길이다.

    긴 구간은 아니지만 도심에 사는 사람들이 언제든지 자유롭게 걸으며 건강을 챙기기에는

    충분한 거리가 아닐까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