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도보여행 72
(강서 둘레길 개화산 걷기 사진기행문)
01.모임일시 : 2012년 9월 22일 개화산역 2번 출구 10시 30분 출발
02.걷기일행 : 어우렁, 더우렁 함께 걷다.
03.도보코스 : 개화산 둘레길 걷기. 약 7km.
5호선 개화산역 2번출구로 나와~~~
바로 보이는 횡단보도를 건너~~~
개화초등학교 옆길을 따라서 가다보면~~~
울타리 옆으로 작은 길이 있고~~~
그길을 따라서 올라가면 개화산 둘레길을 시작하게 된다.
조금 올라가면 작은 샘터가 있는데 마시기에는 부적합하다고 공시되어 있고~~~
다시 숲길을 지나~~~
바위 위를 지나고 보면~~~
강서 둘레길이라는 표시들이 있고~~~
가끔 이정표도 설치하여 놓아 도보여행에 큰 무리가 없는듯 하다.
개화산 둘레길에 호국 충혼비가 있고 미타사라는 절이 있다고 하여 들려 보기로 하고~~~
호국 충혼비에 먼저 가보니 6.25 전쟁 당시에 개화산 전투에서 전사한 1100명의 위령들을 모셔고
0. 개화산 충혼 위령탑에 관해서는 본 블러그 여행이야기 코너에 자세히 기록하여 놓았습니다.
계단을 내려가~~~
개화산 미타사를 둘러보고는~~~
0. 개화산 미타사에 관해서는 본 블러그 사찰이야기 코너에 자세히 기록하여 놓았습니다.
다시 왔던 길을 되돌아가~~~
개화산 둘레길을 다시 시작한다.
잘 만들어 놓은 계단을 오르니~~~
현 위치 안내판이 나오고 ~~~
신선바위라는 작은 쉼터가 나온다.
주위의 모습을 담고~~~
나도 자세 번 잡아 보았다.
다시 길을 가면서 김포공항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고~~~
길을 가는데 2코스라는 안내판이 있는데 이해가 안가고~~~
가다보면 무슨 이야기인지 안내판이 있을것으로 생각하고~~~
길을 가다보니~~~
아라뱃길 전망대에 또 3코스라는 안내판이 있어 황당하게 생각하고~~~
아라뱃길의 모습을 앵글에 잡아두고~~~
조금 더 가니 이것은 또 무엇인가 4코스라니 이해가 안간다.
일단은 모든것을 무시하고 봉호정으로 발길을 옮긴다.
봉화정가는 옆길은 군의 전술적인 교통호가 설치되어 있고~~~
작은 언덕을 넘어가니 봉화정이 자리잡고 있고~~~
운동기구들이 많이 설치되어 있으며~~~~
한쪽에서는 한무리의 유치원생들이 부모들과 함께 오락을 즐기고 있었는데 아마도 가족등산을 하면서
아까 코스를 적어 놓은 것이 여기 유치원에서 임시로 설치하여 놓은 것 같다.
개화산 전망대에 도착하여~~~
조명 안내판을 보고~~~
방화대교와 그 주변을 촬영하고는~~~
조선시대 유명화가 정선선생의 한강을 그린 모습과 현재를 비교한 사진들을 촬영하였다.
여기서 허리가 아픈 관계로 상시마을로 크게 돌지 못하고 ~~~~
약사사 방향으로 길을 잡았다.
약사사 담장을 끼고 돌아가~~~
약사사 정문 앞으로 난 도로를 따라 가다가~~~
0. 개화산 약사사에 관해서는 본 블러그 사찰이야기 코너에 자세히 기록하여 놓았습니다.
고개마루에서 ~~~
좌측 길로 접어들면~~~
개화산에 관한 안내문이 있고~~~
개화산 정상에는 정자와 운동기구들이 설치되어 있다.
개화산 정상을 뒤로 하고 내려가는데~~~
한 남자가 풀잎대로 여치집을 만들고 있는데 참으로 오랜만에 보는 추억의 물건이다.
얼마를 내려가니~~~
새로운 둘레길 입구가 나오고~~~
현위치를 표시한 안내판이 나오는데~~~
꿩고개쪽으로 방향을 잡고 가기로 하였다.
야득막한 언덕길을 올라가고~~~
숲속의 쉼터를 지나~~~~
울타리 쳐진 길옆을 걸어가며 보니~~~
울타리안에는 제법 있는 집안의 묘지가 잘 관리되어 있다.
얼마를 내려가니~~~
이정표가 나오는데 우리는 치현 소공원쪽으로 방향을 잡고~~~
내려가는데~~~
바람에 무엇인가 후두둑 떨어지는 소리에 잘 살펴보니~~~
알찬 도토리가 떨어지는데 잠시 주워도 한주먹 가득이다.
치현 둘레길 소공원을 나와~~~
우리가 어디쯤 있는가 확인하고~~~
오늘의 개화산 둘레길 걷기는 여기서 마감하기로 하고~~~
포장된 도로를 따라~~~
방화동 성당에서 강서공고쪽으로 방향을 잡고~~~
방화역 인근에 있는 식당을 찾아 드러간곳이 생선구이집인데~~~
반찬이 부폐식으로 되어 있어 입맛데로 가다 먹을수 있으며~~~
얼마든지 리필이 가능하고 특히 생선구이는 추가 리필도 가능하다.
우리는 갈치조림을 시켰는데 정신없이 먹다보니 사진 찍는것도 잊어버리고 빈그릇만 찍었다.
늦은 점심을 맛있게 먹고 오늘의 개화산 둘레길 걷기를 모두 마무리 한다.
0. 여기까지 입니다.
개화산 둘레길은 아기자기하고 걷기 좋게 만들어 놓았습니다. 짧은 구간과 아주 긴 구간이 있어
본인의 체력에 따라서 즐겁게 걸을 수 있는 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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