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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따라 나들이/1부.아름다운 도보여행(08, 12, 13. ~ 14, 5, 26.)

수타사, 용소계곡길 사진기행문

by 어우렁 2012. 9. 6.

 

 

 

 

아름다운 도보여행 70

(수타사, 용소계곡길 사진기행문 ) 

 

01.모임일시 :  2012년 9월 4일  신길역 8시 출발 

02.걷기일행 :  아도행 회원님들과 함께 어우렁, 더우렁 함께 걷다.

                    사랑엄마님, 해찬솔님 주최. 

03.도보코스 :  수타사 - 수타사 계곡숲길 - 용소계곡길. 왕복 10km.

 

 

 

 

 신길역에서 출발한 버스는 중간에 가평휴게소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고~~~ 

 

 

 

바로 수타사 입구 주차장에 도착하여 주차장에 있는 안내도를 보고는~~~  

 

 

 

오늘의 아름다움 도보여행 1부시작한다.

 

 

 

수타사가는 길에 계곡의 모습이 멋지게 다가오고~~~

 

 

 

다리를 건너~~~

 

 

 

수타사계곡을 따라 올라가면서~~~

 

 

 

몇장의 풍경 사진을 찍어 본다.

 

 

 

 

 

 

 

 

 

 

 

 

 

 수타사에 들어서니~~~

 

 

 

 

 너무 오래되어 많이 변질된 소조사천왕상을~~~

 

 

 

문화재청에서 보수공사가 한창이라 사진촬영을 할 수가 없어 아쉬움이 있었지만~~~

 

 

 

오래된 건물의 색바란 단청을 보니 문화재 보호를 위해서 보수공사는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수타사 대웅전에 들려~~~

 

 

 

부처님에게 예를 갖추고~~~

 

 

 

수타사 경내를 둘러보고는~~~

 

 0. 수타사에 관한 자세한 글은 본인의 블러그 사찰이야기에 올릴 예정입니다.

 

 

공작산 생태숲을 둘러보기로 하였다.

 

 

 

생태숲에 관한 글과~~~

 

 

 

공작산 줄기에 있는 생태숲이라 공작을 만들려고 하려는지 비슷한것이 만들어져 있고~~~

 

 

 

작은 한옥 한채와~~~

 

 

 

유명한 드라마 겨울연가 주인공들이 만든 눈사람을 연상시키는 눈사람 인형이 서 있다.

 

 

 

넓은 연못에는 연들이 무성하게 자라 꽃을 피우면 보기 좋을듯 하고~~~

 

 

 

또한 주위에 습지를 만들어 놓아~~~

 

 

그곳에 산책로 다리도 예쁜게 만들어 놓았으며~~~

 

 

 

팔랑개비도 만들어 설치하여 놓아서~~~

 

 

 

 

 산책로를 걷는 우리님들이 무척이나 좋아 한다.

 

 

 

습지 산책로를 한바퀴 돌고~~~

 

 

 

낙락장송을 바라보면~~~

 

 

 

도보여행을 즐기는 님들의 발걸음에~~~

 

 

 

길가에 이름모르는 들꽃이 환하게 웃으며 반겨주고 있다.

 

 

 

수타사 숲길을 돌고 나오는 길에 수타사계곡의 멋진 풍경을 앵글에 잡아 넣고~~~

 

 

 

고려중기때 건립한 수타사 삼층석탑을 카메라에 담았다.

 

 

 

수타사 계곡을 거닐며 만나는 느티나무의 모습이 오랜 세월을 지켜온것을 느껴지고~~~ 

 

 

 

계곡가로 만들어진 작고 예쁜 산책길을 걸으며~~~

 

 

 

계곡에 비치는 풍경이 너무 아름다워 길을 걷는 님들의 탄성이 쉬지않고 나온다. 

 

 

 

잠시 수타계곡의 아름다움을 감상하고 가보자.

 

 

 

 

 

 

 

 

 

 

 

 

 

 

 

 

 

 

 

 

 

 

 

 

 

 수타사계곡을 한바퀴 돌고는~~~

 

 

 

다시 돌아와~~~

 

 

 

수타사 홍우당 부도를 구경하러 가는데 소나무가 희한한 모습을 하고 있어 앵글에 잡아두고~~~

 

 

 

옛날에 사용했을것 같은 작은 우물터와~~~ 

 

 

 

수타사 홍우당 부도를 카메라에 담고는~~~ 

 

 

 

공작산 생태숲 교육관에 들어가 전시된 것들과 VTR 관람도 하고~~~

 

 

 

차를 타고 이동하여 예약된 식당에서 두부전골로 점심을 먹었다.

 

 

 

다시 차를 타고 용소계곡입구로 이동하여 아름다운 도보여행 2부를 시작한다.

 

 

 

수풀사이로 용소계곡이 살며시 얼굴을 비치며~~~

 

 

 

아름다운 자태를 보여주고 있고~~~

 

 

 

님들은 계곡을 따라 걸으면서~~~

 

 

 

용소계곡의 아름다움을 훔쳐 본다.

 

 

 

 

 

 

 

 

 

 

 

 

잠시 나도 그 아름다움에 일부가 되고 싶은 욕망에 사진한장 찍어 보았는데 풍경만 망쳤다.ㅋㅋㅋ

 

 

 

일급수에만 산다는 다슬기를 잡는 모습이 보이고~~~~

 

 

 

우리는 다리앞에 세워져 있는 안내판에서 길을 확인하고는~~~

 

 

 

이정표에 나와 있는 백우산 거리가 너무 멀어 포기하기로 하고 용소계곡 길만 가기로 하고~~~

 

 

 

 

부지런히 발길을 옮긴다.

 

 

 

얼마를 갔을까? 아~ 정말 멋진 소나무이다.

 

 

 

님들이 멋진 소나무 밑을 지나가는데 빗방울은 점점 굵어지고 계곡물은 넘쳐나고~~~~

 

 

 

결국은 용소계곡 앞에서 넘쳐나는 물살에 회원님들의 안전을 위해 더이상 진행은 힘들어~~~  

 

 

 

어서 오라는 용소계곡의 유혹을 뿌리치고~~~

 

 

 

좀 넓고 안전한 계곡으로 이동하여 다슬기를 잡으며~~~

 

 

 

얼마간을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난뒤~~~~

 

 

 

각자 잡은 다슬기가 제법 큰것들도 있지만 ~~~~

 

 

 

다시 방생하여 주고는~~~~

 

 

 

오늘의 아름다움 도보여행을 모두 마무리하고는 귀로길에 올랐다.

 

 

 

완주하지 못하고 가는 귀로길에 길가에 핀 야생화들이 예쁜 웃음으로 우리를 위로 하는것 같다. 

 

0. 여기까지 입니다.

   오늘 여기 저기 많이는 다녀는데 용소계곡을 끝까지 가지 못하고 돌아 온것은

   많은 안타까움이 잇지만 다음이라는 여운도 남겨두는 것도 괜찮을것 같다.

   우중충한 날씨에 같이 고생한 회원님들에 그 수고함에 감사한 마음 전하고

   끝까지 완주 못해 미안한 마음을 같고 있는 주최자 사랑엄마님과 해찬솔님에게

   위로의 마음을 전 합니다. 다음 기회가 또 있겠지요~~~

   그럼 모두들 다음 좋은 길에서 뵙도록하고 안녕히 계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