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나각산 이야기
(장노시방 백 일흔 여덟번째 산 이야기)
0. 2013년 1월 26일 산행
0. 나각산 소개
경북 상주시 낙동면 낙동리에 있는 산으로 산체가 둥글어 소라 형국이고 정상 능선에는
뿔 모양을 하고 있는데 하나는 원봉이고 또 하나는 첨봉이라 두개가 쌍립하여 기묘하게
생겼으며 부의 상징인 노적봉과 귀를 보장하는 필봉 겸하는 셈이고 양 봉우리 사이에는
구름다리가 놓여 있어 더욱 멋진 풍광을 보여준다. 또한 이산은 강이 융기되어 만들어진
특이한 산으로 전문가가 아니라도 바위에 박혀 있는 강돌을 보면 쉽게 알 수 있다.
고교동창 형종이와 함께 상주에 있는 나각산을 가기로하고 상주시 낙동면에 있는
낙동중학교에 도착하여 낙동중학교 옆길을 따라 올라가다가 차를 주차 시키고~~~
등산로 입구에서 이정표를 보고~~~
본격적인 산행을 시작 한다.
산 능선을 타고~~~
산 밑으로 터널공사를 하는 곳을 지나~~~
산길을 가다가~~~
정자를 만나고~~~
얕으막한 산길을 올라~~~
체육시설이 있는 곳을 지나다 보니~~~
옛길이라는 곳이 있어 한번 가보기로 하고 걸어가는데~~~
이산에 있는 바위돌은 콘크리트를 부어 놓은것 처럼 희한하게 생겨는데 이산은
아주 오래전에 강이 융기되어 만들어진 산이라 강돌이 섞여 만들어진 바위라 그렇단다.
얼마를 가다보니 이길이 아닌것 같아 되돌아 나와~~~
정상적인 길을 따라 가다가 계단에 오르고~~~
계단을 걸어가면서~~~
낙동강의 경치와~~~
낙동보의 모습을 앵글에 담아 본다.
다시 계단을 오르며~~~
전망대의 모습을 담아보고~~~
전망대에서 사진한장 찍고는~~~
전망대를 나와~~~
바로 정상 밑에 있는 전망대에서~~~
다시한번 꽁꽁 얼어붙은~~~
낙동강의 모습을 촬영하고는~~~
나각산 정상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는다.
나각산 정상비에서 기념촬영하고~~~
정상비 뒤에 새겨진 글씨를 앵글에 담고~~~
안내판을 카메라로 촬영하고는~~~
나각산 정상에 있는 정자에서 기념촬영을 하고는~~~
나각산의 양뿔의 형상을 하고 있는 양 봉우리에 설치되어 있는 출렁다리을 찍고는~~~
출렁다리를 향해 간다.
출렁다리를 올라가~~~
출렁다리에서 자세 한번 잡아보고~~~
출렁다리 건너편에 있는 정자에 올라~~~
낙동강과 마을의 모습을 촬영하고~~~
나각산 정상의 정자모습을 카메라에 담아 본다.
출렁다리를 떠나면서 같이 온 친구와 기념촬영을 하고~~~
다시 출렁다리를 건너~~~
왔던길을 되집어 오다가 이곳에서~~~
강변가는 길로 들어서 장승이 있는 곳으로~~~
내려가기로 하였다.
얼마를 내려가니~~~
공사현장이 나오고~~~
공사장을 지나 도로로 내려와~~~
조금 걸어가니 장승과 솟대가 있는 곳을 만난다.
장승들이 있는 곳을 지나니~~~
경막재라는 오래된 한옥이 있는데~~~
옛날 어느 고명하신분의 사당인것 같다.
경막재를 지나 물 저장탱크 옆을 지나~~~
논두런 밭두렁 길을 지나고 보니~~~
근사한 옛 분묘들을 만나고~~~
근처에 꽤 근사한 사당과 재실을 만나다.
수일당, 홍일묘라는 현판은 결려 있는데 문은 잠겨 있고~~~
사나운 맹견 몇마리가 살벌하게 지키고 있어 더이상 알아 볼 수가 없어 그냥 이곳을 떠나~~~
농수로를 따라 걷다가 우리가 주차해 놓은 곳으로 돌아와 오늘 산행을 모두 끝 마친다.
0. 여기까지 입니다.
나각산은 상주에 명산으로 이곳에 올라가면 멋진 낙동강의 모습과 출렁다리의 재미를
즐길수 있으며 나각산 자체가 강에서 융기되어 올라와 산이된 우리나라에서 몇 안되는
희한한 산이라 관심있게 살펴보면 더욱 재미와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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